삼성역 근처에 있는 본사에서 보았습니다. 면접 안내 메일에서 면접시간보다 30분 일찍 와달라고 나와있었고, 초행길이라 좀 더 걸릴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라고 하여 여유있게 면접시간에 도착하였습니다. 오전시간 면접이었는데, 저 포함 8명 정도 대기하였던 것 같습니다.
면접관은 1명, 저를 포함하여 지원자는 총 2명씩 들어가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관1명, 지원자2명 일대다 면접이었고,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면접관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에 들어가서 임팩트 있게 자기소개를 해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형평성을 주기위해서 첫 질문은 A, 두 번째질문은 B 이런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면접관이 지원자들에게 관심 있다는 것을 못 느낄 정도로 리액션도, 꼬리질문도 딱히 없었습니다.
특별한 리액션이 없었습니다. 마스크를 끼고 있어 더욱 표정을 관찰하기 어려웠지만 부드러운 분위기를 주기 위해 간간히 웃어주기도 하였습니다. 지원자가 질문에 대답할 때는 얼굴을 바라보기 보단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보고 있었습니다.
비교적 편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책상 1개를 두고 면접관과 지원자들이 마주보는 자세라, 눈을 바라보고 얘기 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공격이나 압박 질문도 따로 없었고, 꼬리질문도 없었습니다.
'집중이 잘 되는 시간'을 대해 물어보았던 것에 저녁형이라고 대답해야 했을까? 라는 생각이 면접 후 들었습니다. 어쩌면 티몬이 12시에 새로운 딜이 오픈되니 올빼미형이 MD의 역량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면접준비를 거의 못했기 때문에 사실 아쉬움도 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MD라는 직무가 나에게 적합한 게 맞는가? 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일대다 면접이기 때문에 다대일 면접보다는 부담없는 분위기로 면접에 임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의 난이도도 높지 않아서 티몬MD 면접후기나, 잡코리아 올라온 면접질문만으로 충분히 답변을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면접관들마다 질문 역시 다르겠지만 제가 면접봤을 당시에는 '티몬'이라는 기업보다는 '직무'에 대해서 본인과 엮는 질문을 많이 한다고 느꼈습니다. 자신의 역량과 장점들 등 최대한 MD 직무와 많이 연결시켜서 준비하시고 면접에 임하시면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삼성역에 있는 티몬 본사 1층에서 오전 11시에 1차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 2 : 지원자 1 으로 봤습니다.
1,2차 면접 모두 유형은 다대일(면접관 : 지원자)이었고, 주로 본인 경험과 티몬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자기소개는 따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직무 관련 경험에 대한 질문이 대다수였고, 티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티몬의 차별점,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등에 대해 숙지하고 가면 좋을 듯 합니다.
지원자가 답할 때 경청하는 태도를 보였고, 꼬리질문이 이어지기도 했지만 어려운 질문에 대해서도 다시 설명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 때문에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 마스크를 쓰고 면접에 임했습니다.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질문들이 쉽게 답할 수 없는 어려운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지원자 입장에선 계속해서 긴장한 상태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저와 달리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될 수도 있으니, 1분 자기소개는 준비하시고 가셔서 초반에 좋은 인상을 남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장했던 탓에 면접 질문에 대해 두괄식으로 답을 제대로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좀 더 조리있게 말을 하지 못한 부분이 가장 아쉽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고 싶은 말에서 어필을 잘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회사와 관련 업계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경쟁사와 달리 티몬의 장단점이 무엇인지는 기본적으로 알아가야할 것 같고, 이외에도 본인이 직무 수행에 있어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지, 강점이 무엇인지를 잘 말한다면 합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사와 본인에 대한 예상 질문을 미리 뽑아보고 답변을 잘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소셜커머스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회사와 업계에 대한 답변은 잘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역에 위치한 본사에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가장 빠른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 오전 10시 15분 타임이었고, 제일 처음으로 호명되었습니다. 제일 처음 시간이라 대기장에도 딱 면접 인원들만 있었습니다.
면접관은 2명이었고, 한 번에 2명씩 들어가는 2:2 면접이었습니다. 해당 타임의 지원자들은 30명?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오후 늦게까지 면접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면접관 2명에 지원자 2명의 2:2 면접 형태였습니다.
우선 1분 자기소개로 시작하였습니다. 자기소개서보다는 맨 처음 이력사항 중점으로 체크하셨습니다. (대학교 성적, 학과, 인턴 경험, 자격증 등) 그 후 자기소개서에 기반한 내용들 질문하셨고, 꼬리를 무는 질문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제가 부족한게 커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무겁고 딱딱하고 압박면접이었습니다. 저와 같이 들어갔던 지원자분은 OO 등 대기업 인턴 경험이 있으셨는데, 그 부분을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편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긴장을 풀어준다거나 하는 말은 일절 없었고, 오히려 답변에 한숨을 쉰다던가, 고개를 돌리는 등의 분위기였습니다. 눈은 마주치지 않으셨습니다. 이건 제가 면접을 잘 못봐서 그럴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관련 경험이 없는게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인턴 경험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 같았는데, 저는 그런게 일절 없었어서 저에 대한 질문도 따로 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압박면접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점도 아쉬웠습니다. 긴장한 모습이 그대로 보였기 때문에 마이너스였던 것 같습니다.
특이하게 당사에 관한 질문은 별로 없었습니다. 뭐 티몬을 이용해봤냐던가, 어떤 점이 좋냐던가 등의 질문은 별로 없었고 지원자에 대한 질문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자기소개서에 기반한 면접 질문 위주로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턴 경험을 엄청 좋아하세요... 매년 1:1, 2:2, 다대다 등 면접 방식이 바뀌고 있는 것 같은데 오히려 2:2가 제일 최악인 것 같습니다. 옆 지원자와 비교가 바로바로 심하게 되거든요.
본사 티움홀에서 오전 10시 50분 면접이었습니다. 대기실에 도착해서 11시 20분 면접으로 안내받고 11시에 이동하여 채용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았고, 실제로 11시 30분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지원자 8명에 면접관 2명씩 16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원자는 이틀에 걸쳐서 면접을 봐서 총 몇명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의 다대일 면접이었습니다.
면접관 특성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들어가서 자기소개를 하고 면접관님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하고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자기소개서에 특이한 부분이 있으면 재밌어하고, 관련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기획에 관련된 의견을 말할 때마다 좋은 의견인것 같다, 그건 그게 좋지 않을까 하는 반응을 즉각즉각 보여주었습니다. 편안하게 해주고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들어갈때부터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환하게 웃으며 맞이해주었고, 대답할 때도 경청해 주어서 하고싶은 말을 편하게 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른 지원자는 꼬리물기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자기소개와 몇개의 답변을 너무 장황하게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자기소개 후 면접관님이 어느 카테고리를 맡고 있는 지 알려주셨는데, 그 카테고리에 맞는 답변을 했으면 더 호감을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티몬은 굉장히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의 기업인 것이 느껴졌습니다. 너무 긴장하지 말고, 외워온 것을 말하기 보다는 정말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그리고 자신의 강점에 대해 편하게 말하고 나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에서 면접관마다 질문이 다르기 때문에 인성/직무/입사후포부/자기소개 기본적인 것은 준비하되, 편안하게 대화하듯 면접 보시길 바랍니다. 면접관이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카테고리 담당이라면 관심을 갖고 깊은 곳까지 질문을 할 수도 있으니 준비 잘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12시 50분, 티몬 본사에서
면접관 세 분에 지원자는 5~6명 정도 한 조로 구성되어 들어갔습니다.
다대다 면접에 PPT 발표 면접이었습니다. (1차면접)
IT기획 직무였고, 4가지 문제 중에서 한 문제를 선택하여 2시간 동안 기획안 작성 후 면접에 들어갔습니다(제공되는 노트북으로 작성합니다). 면접에서는 한 명씩 순서대로 각자 ppt 발표를 한 후 개별 질문을 받았습니다. 발표하기 전에 간단하게 자기소개 했습니다.
질문은 면접관 세 분께 돌아가면서 받아 제 기획안에 관심은 있었던 것 같지만, 크게 공감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면접관 한 분은 제가 낸 아이디어 부분을 담당하시던 분이셔서 그 부분에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면접관분들이 채용 지원조건이나 어떤 문제가 제시됐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면접에서 소통이나 이해가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 전 예상했던 문제가 나와서 기획안 작성은 비교적 쉽게 했던 것 같지만, 면접에서 기획안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잘 대답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직무에 대해서도 지식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면접에서 전문 용어를 쓰시는데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1차면접에서는 실무진 분들이 면접관으로 참석하시는데 채용 조건을 모르시는 걸 보아 티몬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1차면접에서 요구되는 인재상에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질문보다는 기획안을 중심으로 질문을 하고, 반론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잘 생각하셔서 기획안을 작성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관 분들이 문제를 낸 게 아닌 것 같아 문제 선택 시에는 특이한 문제보다는 무난한 문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면접은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오후4시에 보았습니다.
면접관 3명대 지원자 5명이었습니다.
면접관 3명대 지원자5명의 다대다면접이었습니다.
면접장에 지원자 5명이 입장하여 앉은뒤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돌아가면서 각자 기본적으로 짧게 1분정도 자기소개를 진행하였다. 그뒤로 차례대로 이력서를 보면서 기본적인 이력서에 기반한 질문들을 진행하였으며, 경력사항이 있는경우 직무 외 경력이라도 경력사항에 대해서 질문하였다.
면접관 각각 다른 반응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적당한 존중과 리액션을 보였다. 관련 직무경험이 아니더라도 다른 직무에 대한 경험에서 비롯한 대답을 하였지만 다른 직무 또한 존중해주고 그런일이 있었군요, 힘드셨겠네요 등의 간단한 공감을 하는 반응이 있었다. 고객센터의 직무 특성상 그런것이 강했던 것 같다.
면접장 분위기는 편안한 분위기였다.
전체적으로 인성적인 질문이 주를 이뤘고, 일을 하게 될 관련 직무에 대한 경험과 관심정도를 묻는것이나 이력서에 기반한 인성관련 질문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압박적인 질문은 없었다.
면접관도 잘 웃어주는 편이어서 좋았다.
면접후 아쉬웠던점은 함께 들어간 본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여성지원자였던것이 조금 아쉽다. 하지만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사전에 안다고 대처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아쉬웠지만 손 쓸 수가 없었다. 남성지원자가 함께 있었더라면 답변을 하면서 참고나 같은 동질감이 느껴져서 조금 더 힘이 날 것 같았다.
면접 질문들은 기본적으로 이력서를 꼼꼼히 읽어보면서 인성적인 질문이 많다. 따라서 사전에 작성한 이력서에 조금 과장된부분들이 있다면 꼼꼼히 읽어보면서 다시한번 숙지를 하고 면접장에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전에 관련 직무경험이 아니더라도 다른 직무경험에 대해서도 질문을 하니 전체적으로 다시한번 상기시켜 대답할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다른 직무의 경험이라면 지원한 직무와의 연관성을 지어서 어떤 대답을 할 지 준비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대치동에 위치한 티켓몬스터 본사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1시 50분까지 출결 후 약 20분 대기한 다음 본격적인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면접 전에 이뤄지는 과제에서 총 20명 정도의 지원자가 있었고 이후 3, 4명씩 나누어 2,3명이 계시는 면접관님들과 면접을 봤습니다.
과제 유형 - 주제에 맞는 기획안 작성(약 1시간)
면접 유형 - 지원자 3 : 면접관 2로 진행된 다대다 면접
과제 전형에서 먼저 과제에 대한 주제, 시간, 수칙 등을 말씀해주시고 각자 준비된 노트북으로 ppt를 작성합니다. 준비하는 동안에 검색이나 노트 사용이 가능하며 마치기 전 한번 더 시간을 공지해주십니다.
후에 모든 파일을 메일을 전송한 후 각자 3~4명으로 조를 나누어 서로 다른 장소에서 면접을 치룹니다. 면접은 각자 준비한 자료로 10분간 발표를 진행하고 그에 대한 질문 순으로 진행됩니다.
두 분 모두 만든 자료 중에서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셨고 그 중에서 한 분은 기획자의 입장에서 이렇게 변경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보라고 집중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몇몇 원하지 않는 답변이 나올 경우에는 반복해서 그 질문을 물어보셨습니다.
발표를 진행한 후 그에 대한 피드백과 질문을 듣는 형식이었기 때문에 떨렸습니다.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 보다는 발표에 대한 평가를 받는 입장에 있어서 긴장이 많이 됐습니다. 그리고 지원자가 한 명씩 발표하고 그에 대한 질문이 이뤄져 상대적으로 발표를 빨리 하면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지 않는게 큰 단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획자가 되려면 해당 서비스에 대해 무엇이 있고 어떻게 바뀌어 왔고 어떤 부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지를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과제 준비를 할 때에 사전에 준비한 자료를 활용했던게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지 않았을 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티켓 몬스터의 기획자에 지원하고 싶으시다면 일단 기획에는 여러 분야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기획에는 크게 서비스를 새로 기획하는 분야도 있지만 작게는 폰트나 UI 그리고 이미 있는 서비스에 대한 점검 또한 기획에 포함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진짜 하고 싶은 기획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기획으로 서비스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 어필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티켓몬스터 본사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11시 30분 면접이고 10분전에 도착하라고 안내가 왔기때문에 미리 도착했습니다. 1층에 티몬 휴게소에 다른 면접지원자들과 함께 대기하다가 약 11시 45분 경에 호명되어 2층으로 면접을 보러 올라갔습니다.
면접관은 총 3명이었고, 면접은 저 혼자 보는 1대다 형식의 면접이었습니다. 같은 직무의 면접 지원자는 약 5명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면접은 1대다형식이었고 티몬 소회의실에서 봤습니다.
먼저 면접관들이 본인들의 소개를 했고, 어떤 직무의 일을 뽑고있다고 짧게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자기소개를 하고 지원 동기를 밝혔습니다. 제 자기소개를 듣고 이전 업무와 많이 다를 수도 있다며 영업이라는 부분이 큰 직무라고 얘기를 해주셨고, 이에대한 저의 생각, 그리고 할 수 있겠냐는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중간에 제가 너무 긴장을 한 것이 보이셨는지 면접관 중 한 분은 그렇게 딱딱한 분위기의 면접이 아니니 조금 긴장을 풀고 편하게 대답해도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회사의 전체적인 흐름과 업무 방식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매우 상세히 답변 해주었습니다.
고개를 끄덕끄덕한다거나 중간 중간 추가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체로 아이컨택트를 많이 하는 면접관들이었고, 각자 이력서에다가 저의 답변을 간략하게 메모하면서 면접을 이어나갔습니다. 답변이 다른 방향으로 간다고 생각하거나 원하는 답변이 아닐시에는 약간 표정에 감정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간간이 미소를 보이기도 했으며 긴장을 풀으라고 얘기를 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긴장을 풀만한 분위기와 리액션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리액션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던 면접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반응을 중간중간 체크하며 면접을 끌어나가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을 원한다, 내지는 우리 회사에서 일하려면 이런 자세가 필요하다 등 매우 자세하게 원하는 인재상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신들이 원하는 인재상에 잘 맞지 않는 듯하다는 인상을 받았는지 이에 대한 아쉬움을 은연 중에 내보이기도 하여 탈락할 것이라는 걸 미리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딱딱하고 경직된 대기업 면접의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매우 긴장감있는 분위기였던 것은 틀림없습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베짱있고 패기있는 지원자라면 약간씩 가벼운 농담과 미소가 있는 가벼운 면접의 분위기가 충분히 조성될 수 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라고 하였고 티켓몬스터 자체가 무겁지 않고 밝고 젊은 분위기라고 하여, 그렇게 크게 긴장을 하고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들어가니 생각보다 심도있고, 깊게 들어가는 면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압박면접까지는 아니었지만 그 자리에서 영업 방식을 구상해보라는 질문은 순간 머리가 잘 안돌아갔으나 나중에 대답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러나 티몬에서 구매해본 이력을 얘기해보라하여 준비한 답변을 했는데도 생각보다 많이 티몬을 이용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그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어서 매우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연할 지 모르겠으나 기존에 일상적으로 티몬을 많이 이용해 본 사람을 선호하는 듯합니다.
일단 홈페이지에 대한 분석을 할 것을 조언합니다. 면접에 최종적으로 불합격 하긴 했지만 면접을 보면서 좋은 인상을 줬던 답변이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면접관들이 관심있게 질문하고 반응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고객의 입장에서 티몬에서 구매해본 경험과 느낌 등을 매우 여러가지로 상세하게 준비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조건 물어볼 질문이라고 생각해서 대비를 해갔지만 그 것도 부족할 정도로 이 부분을 아주 디테일하고 여러 형태로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이 정도로 뻔뻔하고 베짱이 있다! 라는 걸 어필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 성격이 아니어서 이 부분을 전혀 어필하지 못한 케이스 이지만 정확하게 티몬은 뻔뻔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면접관이 얘기를 해줬습니다.
도가 지나쳐서 건방질 수도 있으니 이 경계를 잘 생각해서 면접관들에게 어필하면 아주 좋은 점수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짱이 있어서 고객사에 영업을 잘하고 친근감이 있는 사람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티몬의 투어 MD는 거의 영업이 80%라고도 얘기했습니다. 저는 일반 사무업무를 생각하고 지원을 했기 때문에 직무가 저와 맞지 않았던 케이스 입니다.
건강하고 활동적이고 끈기있고 깡다구가 있는 사람이라면 직무에 아주 잘 맞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행사의 오퍼레이션을 생각했다간 오산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직원들을 위한 복지도 잘 되어있고 젊은 회사인 티몬에서 일하는 것이 매우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 칼퇴는 힘들다고 합니다. 이점 유의해서 회사의 이미지 외에 직무가 나와 맞는지를 고려해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삼성역 코엑스 3F 컨퍼런스룸 308A 회의실에서 오후 2시경에 봤습니다.
오후 1시 40분이 면접 시간이라고 안내 받았었는데, 지연되어 대기했었습니다.
면접관은 3명씩 7개의 방에 있었기 때문에 20명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지원자는 제가 갔던 시간에는 100명 정도 있었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5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를 돌아가면서 하고, 면접관이 자기소개서에 기반한 질문과 직무 관련 질문을 각각 했습니다. 한 지원자가 질문에 대답을 못하면 다른 지원자에게 같은 내용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중국어로 자기소개할 때 놀라는 것 같았다. 그러나 중국어를 알아듣지는 못했다. 그리고 어떤 제품을 소싱하고 싶냐는 질문에 대해 대답할 때는 전문적이지 못한 답변이었음에도 경청해주었다.
면접 전 대기 시간에 간부급 직원이 와서 농담을 적절히 섞어 주의사항을 알려주면서 긴장을 풀어주려고 노력하는 게 보였습니다. 또 지원자가 많다 보니 대기실에서 서로 대화하며 친해지기도 했습니다. 면접 분위기도 많이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티몬 분위기 자체가 자유로운 것 같습니다.
사실 첫 면접이었기 때문에 많이 떨었고, 대답을 조리 있게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지원 카테고리 상관 없이 조가 짜여진 것 같았는데, MD 채용에 별로 공을 들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D는 좋은 제품을 소싱해와서 판매하는 것이 일입니다. 면접 전에 자신이 어떤 제품을 판매하면 잘 판매할 수 있을것 같은지, 판매전략은 무엇인지 생각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국어 회화가 가능하다면 자기소개부터 외국어로 소개하면 강력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티몬에서는 강한 인상을 주는 개성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으니,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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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티몬 후기 | - | 3 | 1 | - |
‘2020년 상반기’ ㈜티몬 후기 | - | 3 | 1 | - |
‘2019년 하반기’ ㈜티몬 후기 | - | 3 | 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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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 ㈜티몬 후기 | -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