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에 위치한 본사에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가장 빠른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 오전 10시 15분 타임이었고, 제일 처음으로 호명되었습니다. 제일 처음 시간이라 대기장에도 딱 면접 인원들만 있었습니다.
면접관은 2명이었고, 한 번에 2명씩 들어가는 2:2 면접이었습니다. 해당 타임의 지원자들은 30명?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오후 늦게까지 면접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면접관 2명에 지원자 2명의 2:2 면접 형태였습니다.
우선 1분 자기소개로 시작하였습니다. 자기소개서보다는 맨 처음 이력사항 중점으로 체크하셨습니다. (대학교 성적, 학과, 인턴 경험, 자격증 등) 그 후 자기소개서에 기반한 내용들 질문하셨고, 꼬리를 무는 질문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제가 부족한게 커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무겁고 딱딱하고 압박면접이었습니다. 저와 같이 들어갔던 지원자분은 OO 등 대기업 인턴 경험이 있으셨는데, 그 부분을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편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긴장을 풀어준다거나 하는 말은 일절 없었고, 오히려 답변에 한숨을 쉰다던가, 고개를 돌리는 등의 분위기였습니다. 눈은 마주치지 않으셨습니다. 이건 제가 면접을 잘 못봐서 그럴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관련 경험이 없는게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인턴 경험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 같았는데, 저는 그런게 일절 없었어서 저에 대한 질문도 따로 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압박면접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점도 아쉬웠습니다. 긴장한 모습이 그대로 보였기 때문에 마이너스였던 것 같습니다.
특이하게 당사에 관한 질문은 별로 없었습니다. 뭐 티몬을 이용해봤냐던가, 어떤 점이 좋냐던가 등의 질문은 별로 없었고 지원자에 대한 질문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자기소개서에 기반한 면접 질문 위주로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턴 경험을 엄청 좋아하세요... 매년 1:1, 2:2, 다대다 등 면접 방식이 바뀌고 있는 것 같은데 오히려 2:2가 제일 최악인 것 같습니다. 옆 지원자와 비교가 바로바로 심하게 되거든요.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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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티몬 후기 | - | 3 | 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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