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티움홀에서 오전 10시 50분 면접이었습니다. 대기실에 도착해서 11시 20분 면접으로 안내받고 11시에 이동하여 채용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았고, 실제로 11시 30분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지원자 8명에 면접관 2명씩 16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원자는 이틀에 걸쳐서 면접을 봐서 총 몇명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의 다대일 면접이었습니다.
면접관 특성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들어가서 자기소개를 하고 면접관님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하고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자기소개서에 특이한 부분이 있으면 재밌어하고, 관련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기획에 관련된 의견을 말할 때마다 좋은 의견인것 같다, 그건 그게 좋지 않을까 하는 반응을 즉각즉각 보여주었습니다. 편안하게 해주고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들어갈때부터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환하게 웃으며 맞이해주었고, 대답할 때도 경청해 주어서 하고싶은 말을 편하게 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른 지원자는 꼬리물기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자기소개와 몇개의 답변을 너무 장황하게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자기소개 후 면접관님이 어느 카테고리를 맡고 있는 지 알려주셨는데, 그 카테고리에 맞는 답변을 했으면 더 호감을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티몬은 굉장히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의 기업인 것이 느껴졌습니다. 너무 긴장하지 말고, 외워온 것을 말하기 보다는 정말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그리고 자신의 강점에 대해 편하게 말하고 나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에서 면접관마다 질문이 다르기 때문에 인성/직무/입사후포부/자기소개 기본적인 것은 준비하되, 편안하게 대화하듯 면접 보시길 바랍니다. 면접관이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카테고리 담당이라면 관심을 갖고 깊은 곳까지 질문을 할 수도 있으니 준비 잘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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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티몬 후기 | - | 3 | 1 | - |
‘2020년 상반기’ ㈜티몬 후기 | - | 3 | 1 | - |
‘2019년 하반기’ ㈜티몬 후기 | - | 3 | 1 | - |
‘2017년 하반기’ ㈜티몬 후기 | - | 3 | 1 | - |
‘2017년 상반기’ ㈜티몬 후기 | 1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