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코엑스 3F 컨퍼런스룸 308A 회의실에서 오후 2시경에 봤습니다.
오후 1시 40분이 면접 시간이라고 안내 받았었는데, 지연되어 대기했었습니다.
면접관은 3명씩 7개의 방에 있었기 때문에 20명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지원자는 제가 갔던 시간에는 100명 정도 있었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5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를 돌아가면서 하고, 면접관이 자기소개서에 기반한 질문과 직무 관련 질문을 각각 했습니다. 한 지원자가 질문에 대답을 못하면 다른 지원자에게 같은 내용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중국어로 자기소개할 때 놀라는 것 같았다. 그러나 중국어를 알아듣지는 못했다. 그리고 어떤 제품을 소싱하고 싶냐는 질문에 대해 대답할 때는 전문적이지 못한 답변이었음에도 경청해주었다.
면접 전 대기 시간에 간부급 직원이 와서 농담을 적절히 섞어 주의사항을 알려주면서 긴장을 풀어주려고 노력하는 게 보였습니다. 또 지원자가 많다 보니 대기실에서 서로 대화하며 친해지기도 했습니다. 면접 분위기도 많이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티몬 분위기 자체가 자유로운 것 같습니다.
사실 첫 면접이었기 때문에 많이 떨었고, 대답을 조리 있게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지원 카테고리 상관 없이 조가 짜여진 것 같았는데, MD 채용에 별로 공을 들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D는 좋은 제품을 소싱해와서 판매하는 것이 일입니다. 면접 전에 자신이 어떤 제품을 판매하면 잘 판매할 수 있을것 같은지, 판매전략은 무엇인지 생각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국어 회화가 가능하다면 자기소개부터 외국어로 소개하면 강력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티몬에서는 강한 인상을 주는 개성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으니,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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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티몬 후기 | - | 3 | 1 | - |
‘2020년 상반기’ ㈜티몬 후기 | - | 3 | 1 | - |
‘2019년 하반기’ ㈜티몬 후기 | - | 3 | 1 | - |
‘2019년 상반기’ ㈜티몬 후기 | - | 2 | 1 | - |
‘2017년 하반기’ ㈜티몬 후기 | -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