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미역에 있는 sto 본사에서 봤다. 오후 늦은 시간 면접이 진행되었다.
면접관 5명 면접자 4명, 지원자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많지 않았고 직무당 10명이 안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면접관 5명, 면접자 4명의 다대다 면접, 대면면접으로 진행되었다.
대면면접으로 진행되고 특이하게 3분 자기소개를 준비해야 했다. 면접에 들어가기 전 1번, 2번이 적힌 목걸이를 차고 들어가는데
공통 질문에 대한 답은 대부분 1번부터 진행했다. 공통질문 후 개별질문 또 공통질문이 주어졌다.
대면 면접이고 대체적으로 면접관들의 반응이 큰 편이었다. 어떠한 대답을 해도 웃어주는 분위기로 잘 들었다고 대답을 해주었다.
의문이 가는 대답이 나왔을 땐 다시 한번 그 대답이 맞는 지 확인하기도 했다.
대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었다. 계속해서 웃고 있는 면접관도 있었고 질문에 대한 답에 경청하는 편이었다. 면접
대기 장소에서도 긴장을 풀어주려고 말도 걸고 편안하게 해주려고 하는 것 같았다.
경험이나 직무에 대한 강점을 더 어필하지 못한 점이 조금 아쉬웠다. 다대다 면접이기에 어떠한 질문이 들어와도 내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경험을 준비하여 엮어서 대답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sto 라는 회사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고 회사에서도 그것을 알고 있다. 면접자들도 비슷한 수준의 정보를 가지고 면접에 들어오는데 조금 더 심도 있게 준비해서 답변에 언급하면 면접관들이 그에 대해서 굉장히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부분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질문이 들어오기 때문에 자신이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면접에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직무보다는 회사에 대한 애정을 더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면접이었다.
10월 13일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쭉 면접이 잡혀 있었고 직무별로 날짜도 달랐습니다.
면접관 4명에 면접자 5명이 한 조가 되어 면접을 보았습니다.
4:5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특이하게도 1분 자기소개가 아닌, 3분 강점어필 시간을 줍니다. 면접 안내에도 그렇게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긴 버전의 자기소개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공통질문도 있었지만 궁금한 점이 있다면 중간중간 개별질문도 있었습니다.
리액션이 없는 면접관 두 분과 간간히 미소를 지으시는 두 분이 있었으나 그건 면접자의 대답에 따라 다른 것이 아니라 면접관의
디폴트(?)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제 답변이 마음에 들었는지 아닌지 반응을 잘 알 수는 없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자의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굉장히 노력해주셨습니다. 면접자가 답변을 하는데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려도 다 기다려주셨고, 혹시나 실수를 하거나 생각이 나지 않을 때에는 다시 해도 된다며 면접자를 많이 배려해주셨습니다. 모든 과정에서 면접자를 배려해 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항상 면접이 끝나면 아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 나름대로 분석해왔다고 말하려 했던 부분에서 수치를 조금 실수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모로 조금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지만 그 속에서 날카로운 질문이 들어옵니다. 제 생각대로
답변은 했지만 당황한 티가 조금 났던 것 같아 신경이 쓰였습니다.
면접자를 정말 배려 많이 해주고 조금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날카로운 질문이 꽤나 들어오는 편이고, 인성면접 보다는 직무 역량면접에 더 가까웠습니다. 기업에 대해 조사를 하고 면접에 응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라고 해서 풀어지는 모습은 당연히 보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스크를 벗고 면접을 보기 때문에 표정관리도 잘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자와 면접관의 거리가 가깝지는 않으며 테이블마다 파티션이 쳐져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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