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본사 R&D센터. 오후 시간대 (일자별로 오전조, 오후조로 나뉨) 12시에 노포동역에서 회사 셔틀버스 타고 이동. 이과계열은 공장쪽에 내리고 문과계열은 R&D센터에서 내립니다. (면접 마친 후 돌아오는 교통편은 미제공 / 노포동역까지 택시비 2-3만원 소요)
토론면접, 영어면접, PT면접, 인성면접 등 여러 개의 라운드로 진행되었고, 토론과 PT면접은 각 2명, 영어면접은 1명, 인성면접은 6명이었습니다. 조원은 4명입니다.
토론면접, 영어면접, PT면접, 인성면접이 진행되며 오후조를 또 몇개 조로 나누어 조별로 각 순서가 다르기 때문에, 순서에 따른 운도 있습니다. 한 조 인원은 보통 4명입니다. (경력이거나 인원이 안맞는경우 다름)
1) 토론면접
토론 면접은 주어진 주제에 대해 조원들이 각자 찬반을 선택하여 토론을 진행합니다. 토론에 앞서 조금 생각할 시간을 주며, 15분간 자율적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토론이 끝난 뒤에는 토론 내용에 대해 면접관의 질문이 이어집니다.
2) 영어 면접
2차면접의 원어민과의 영어 면접과 별개로 1차면접에서 기획 직무 지원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영어면접이 실시됩니다.
면접관 1명과 다수 면접자. 1대 다로 진행되며, 간단한 영어회화 수준입니다.
3) PT면접
특이하게 그룹 PT로 진행하며, 주어진 경영과제에 대해서 PT를 준비해야 합니다. PT내용은 나눠준 전지에 수기로 작성하며, 발표는 한 명이 해도 되고 여러 조원들이 나누어 해도 무방합니다. PT를 마친 후 개별적으로 지명하여 질문을 하십니다.
4) 인성면접
다대다로 진행되며, 일반적인 면접입니다. 1분 자기소개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한 질문이 이어집니다.
전체적으로 질문과 답변만 오갈 뿐 특별한 반응이 없었습니다.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알기 어려운 반응이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독특한 이력이나 대답의 경우에는 해당 질문에 대해 반복적으로 질문을 하셨습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인상을 주려고 노력하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대부분 면접관은 젊은 임직원이 맡은 것 같았고, 인성 면접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으신 임직원이었지만 분위기가 무겁진 않았습니다.
여러 개의 면접을 한 번에 본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각 전형마다 강조해야하는 능력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를 놓치지 말아야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장시간 이뤄지는 면접입니다. 체력과 집중력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부산으로 원거리이기 때문에 서울권에서 내려가시는 경우 차편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셔서 늦거나 너무 체력소모가 많지 않는 방안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전날 내려와 호텔에서 숙박했습니다.) 부산이나 인근에서 거주하시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본사가 도심에서 가깝지는 않기 때문에 차편을 고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버스를 운행하는 곳에서 본사까지 가는 시간도 꽤 되고, 면접이 장시간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당떨어지고 힘듭니다.
성우하이텍 본사(부산 기장), 1차 면접과 2차 면접 모두 아침 10~11시쯤 보았습니다.
회사가 외진 곳에 있어 부산 1호선 노포 쪽에서 회사 셔틀버스를 타고 회사로 들어갔습니다. 그 후, 넓은 강당 같은 곳에서 지정 좌석에 앉아 면접 대기를 하였고, 면접 시간은 조별로 약 30분 정도였습니다.
1차 면접 - 면접관 3 지원자 3,
2차 면접 - 면접관 5 지원자 5, 영어면접 - 면접관 1 지원자 6
저는 R&D 직무에 지원하였는데, R&D로 제한된 인원은 정확히 모르겠으나 모든 직무를 통합하여 총 지원자는 100명 정도 되었고, 모든 직무별로 2~3명의 인원을 채용계획이라고 들었습니다.
1차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면접, 2차 면접은 PT발표를 위주로 한 면접이었습니다. 1차 면접은 자기소개서에 적힌 것을 위주로 이런 활동은 왜 했는지 등에 대한 질문이었고, 2차 면접은 피티 발표 후, 그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하는 형태였습니다.
1차 면접은 일반적인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이때 영어 면접을 함께 했는데, 영어 면접은 어디 사는지, 취미는 무엇인지, 아주 간단한 질문들 이었습니다. 1차 합격 후, 2차 면접을 진행 했는데 2차 면접은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pt발표를 토대로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지원자가 긴장을 하지 않도록 편안하게 식사는 했는지. 몇 시에 왔는지. 등의 질문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유하게 만들어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대답을 할 때 버벅거리면 긴장하지 말라고 웃어넘겨주시기도 했습니다. 굉장히 좋은 기억으로 남는 면접입니다.
아주 근엄한 면접 분위기보다는 편안한 가운데 치러진 면접이었습니다. 면접관 분들께서 편안하게 분위기를 이끌어주셨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고, 제가 가진 역량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성우하이텍은 pt면접을 2차 면접으로 보는데 pt경험이 많이 없다보니 발표를 하면서 많이 떨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해본 경험이 많이 없었기에 만약 그런 경험이 많았다면 조금 덜 떨면서 발표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성우하이텍은 1차면접을 하면서 인적성과 한국사, 영어면접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영어면접은 아주 기초적인 질문이라 긴장하실 필요 없습니다. 한국사는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쉽게 푸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적성은 시간이 굉장히 부족하기에 최대한 빨리 하셔야 됩니다.(인적성이라고 하지만 인성입니다. 예/아니오 답변)
1차 면접, 2차 면접 모두 편안한 분위기에서 치를 수 있도록 해주시기 때문에 잘 준비해가시면 긴장하지 않고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파이팅입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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