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년 5월 31일 16시 30분
장소 : 비대면 면접이라 온라인으로 응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 5명에, 지원자 4명이었고 한 번에 들어갔습니다. 정확한 지원자 수는 파악하기 힘들었습니다.
면접관 5명, 지원자 4명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먼저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1분씩 하고, 지원자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에 적힌 내용들을 면접관들이 질문하고 답변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습니다. 순서는 수험번호 차례대로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한 리액션이 없어 속마음을 알기 어려웠습니다. 다만, 지원자에게 질문을 한 후에 경청하고 추가적인 공격 질문에 대해서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질문이 끝나면, 다른 지원자에게 질문하는 분위기가 강했습니다.
다대다이다 보니 굉장히 숨 막혔던 기억이 납니다. 실제로 지원자들이 서로의 대답을 실시간으로 듣고 한 화면에서 같이 면접을 진행한 관계로 매우 긴장되었습니다. 더불어 잘하는 지원자가 있었을 때 상대적으로 위축되었던 기억도 납니다.
상대방 지원자를 너무 의식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어떻게든 더욱 잘 말해 보려고 평소에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횡설수설 말했던 것이 기억에 납니다. 본인이 면접에서 준비한 내용을 어떠한 상황에서든 차분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증권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사전부터 관련 자격증에서부터 시작하여 전공지식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해당 경험을 잘 적용하여 증권사 특정 직무에 본인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고민해보시고 정리해보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실제로 답변을 할 때 조리 있게 대답하고 숫자 위주로 이야기하는 것에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자택 (화상), 오전 중
면접관은 2명이었고 화상면접이었기에 지원자의 수는 모르겠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의 10분 간 피티면접입니다.
1차면접의 방식이 PT면접이었습니다. 화상면접에 입장하면 사측에서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발표자료를 만들어야 합니다. 먼저 캠을 킨 다음에 15분 간 본인의 손을 비추면서 발표자료를 작성합니다. 이후 5분간 발표를 하고 (타이머로 시간 체크) 5분간 질의응답을 하고 종료됩니다.
전반적으로 대답을 잘 못했고, 논리적이지 못했기 때문에 반응이 좋지 않았습니다. 표정으로 티가 나지는 않았지만 질문에서 느낄 수 있는 압박을 잘 대답하지 못했을 때 어찌어찌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신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10분밖에 되지 않는 면접에서 5분은 지원자 혼자 발표해야하고 5분간 질의응답이었기에 특정한 분위기가 생기기엔 쉽지 않았습니다. 다만 엄청 압박면접이라거나 그러진 않고 제가 발표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나에 대한 검증질문이 주를 이루는 것 같아 준비가 잘됐다면 편안하게 볼 수 있을것같습니다.
당시 증권업에 대한 이해가 너무나도 부족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서류 합격 그리고 필기까지 합격할 줄 몰랐었기에 준비를 하나도 하지 못해 면접이 다가왔을때 겨우 시작했었습니다. 취준기간동안 꾸준히 준비했다면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하곤 합니다.
돈을 다루는 산업이다보니 산업에 대한 이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디지털 직무에 지원했었기에 증권업 자체에 대한 질문은 잘 들어오지 않았고 기술을 어떻게 우리 회사에 적용할 수 있을까를 진지하게 고민해보신다면 면접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5분의 시간 동안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발표해야하기에 논리적인 PT발표 구조에 대해 고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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