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시화공단에 위치한 대창 본사에서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6~7분 정도로 많은 편이었고, 지원자는 여자 4명과 남자 2명이었습니다.
면접관 7명과 여자 지원자 4명의 다대다 면접
먼저 돌아가면서 1분 자기소개 후, 면접관들이 서류를 보며 질문하셨습니다. 공통질문도 있었고, 개별질문도 있었습니다. 또한, 외국어 면접도 진행되었습니다. 2차인 임원면접도 1차와 함께 진행되어 면접관이 많았고, CEO도 계셨습니다.
면접관이 많았기 때문에 반응이 제각각이었습니다. 압박면접 담당하시던 분은 시종일관 떨떠름한 표정으로 긴장하게 만들었지만 대부분은 웃으시며 호응해주셨습니다. 거의 눈을 마주치고 들어주셨고, 자기소개할 때는 서류만 보셨습니다.
공격적인 질문을 하는 압박면접이 있었습니다. 외국어 면접이 예고없이 실시되어 (한국어를 중국어로 다시 말해봐라 등) 당황스러웠습니다. 30여분 정도 면접을 봤는데 CEO도 참석한 면접으로 분위기는 매우 딱딱했습니다.
외국어 면접에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특히 옆사람이 말한 것을 긴장해서 놓쳤는데 다시 중국어로 해보라는 지시를 들었습니다. 당황하지 않았다면 많이 어렵지 않은 면접이었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회사에 대한 질문은 많이 안하셨지만, 지원한 직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또한, 무역/해외지사 관리 지원자의 경우 외국어 면접이 진행되니 준비해야 합니다.
면접 전 인사담당자님이 회사의 근무조건, 연봉 등 자세한 부분을 설명해주셔서 면접 후 입사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산역에서 버스가 자주 오지 않아 시간적 여유를 두시는게 좋습니다. CEO가 보수적인 느낌이었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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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상반기’ (주)대창 후기 | - | 3 | 1 | 1 |
‘2015년 상반기’ (주)대창 후기 | - | - | 1 | - |
‘2014년 상반기’ (주)대창 후기 | - | 1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