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차 면접에서는 직무와 인성에 관한 면접입니다. 1:1로 진행되는 면접에서는 창의적으로 일을 해결한 경험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질문은 크게는 하나였지만 꼬리 잡기 식으로 계속 파고드는 질문을 했고, 분위기는 편했습니다. 그리고 다대다 면접에서는 주로 인성에 대해서 물어봤고, 전공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에 대해 손을 들고 답하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1차 면접 통과 후 2차 면접에서는 임원 면접과 영어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영어 면접은 원어민 2명의 면접관이 있고 혼자 들어갑니다. SPA라는 영어 시험과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되고 난이도는 극악입니다. 그런데 별로 채용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아마 정말 바보를 골라내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다음 임원면접은 압박 장난 아니었습니다. 자기소개 먼저하고 공통적으로 자신이 가장 도적적으로 임했던 일에 대해서 말을 했는데 임원분들이 듣고서는 이게 정말 도전적으로 일한 것인가? 라고 되물으면서 다시 더 도전적이었던 것 없느냐면서 재차 질문했습니다. 또 저는 화공과라 제철의 주류 과가 아니어서 화공과가 와서 어떤 경쟁력을 가질지 어떤 일을 할지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인성 질문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전공은 기본적인 것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1, 2차 면접으로 이뤄지며 2차에서 영어면접도 봅니다. 임원면접은 분위기가 딱딱하지만, 본인 경험들 잘 정리해서 면접장 들어가면 됩니다.
- 면접 질문 지원한 동기는? 왜 지원했냐? 동아리에서 무슨 일 했냐? 자기소개 1분
14년 하반기 생산관리 전기 인턴 면접 봤습니다. 그룹면접은 7명 대 면접관 3명이었고, 주로 전공 관련 지식 질문과 역량 질문이 나옴. 개인면접은 한 사람당 10~15분, 면접관 2명 경험에 관련된 내용 질문을 받음. 대외활동을 하면서 본인이 창의적으로 개선한 경험을 말해달라, 역률이 무엇인가?, 전공과목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이나 공식을 말해달라, 다수가 협동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을 말해달라, 그 그룹에서 정확한 역할이 무엇인가?, 창의적으로 개선한 점이 무엇인가? 등을 물어봄.
서류 합격 후 1차 면접과 2차 면접으로 나뉘는데, 1차 면접날 인적성 시험까지 치룹니다. 인적성 시험은 성적보다 인성을 주로 보는 하고 1차 면접은 다대다 면접과 PT 면접을 봅니다. 실무자들이라 분위기가 좋은데, 2차 임원 면접이 조금 힘듭니다. 회장님이 가운데서 질문 하나도 없이 지원자들을 살펴보기만 하는데 엄청 부담되는 편입니다.
PT 면접에서 생산관리의 기본에 대한 정의들을 많이 물어보는 편입니다. 4M에 대해 설명해보라는 질문을 받았고 다른 사람들은 아이스크림의 유통기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1차 면접 이후 2차 면접과 영어면접 그리고 신체검사로 이루어집니다. 1차 면접의 경우 다대다, 일대다, 팀워크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대다의 경우 한 가지 경험을 토대로 집중적으로 파고들었습니다. 다대다의 경우 지원자마다 인재상 혹은 핵심가치와 관련된 공통질문으로 시작하여, 전공 질문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팀워크 면접은 면접 기간 내내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어 전날 면접을 봤던 스터디원이 말해준 주제가 그대로 나왔습니다. 그 방법대로 했더니 3등 했습니다.
2차 면접의 경우 임원면접으로 어떤 질문이 나올지 예상은 거의 못할 것 같습니다.
<1차 면접> - 다대다면접 : 싱크홀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말해보시오. (전공면접 질문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모두 전공에 맞는 `철의 상태도 라던지, 열역학 법칙 등에 대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 일대다 면접 : 창의적으로 뭔가 했던 경험에 대해 말해보시오. - 팀워크 면접 : 도화지와 가위를 주고 가장 탑을 높게 쌓는 팀별 경쟁이었습니다.
<2차면접 질문> -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쟁사는 어디인가? - 경쟁사들과 경쟁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 고부가가치 철강이란 무엇인가? (자기소개에서 제가 언급해서 물어봤습니다.) - 복수전공에 필요한 학점은 얼마인가? - 복수 전공하며 쓴 논문 3편은 자발적으로 쓴 것인가?
일대다 면접은 제가 그날 면접자들 중 가장 마지막에 해서 그런지 압박은 없었습니다. 다른 지원자분들은 몇몇 압박이 심했다는 분들도 있더군요. 면접실이 3개 정도 됐던 것 같은데 면접관분마다 진행방식에 차이가 있던 것 같습니다. 2차 면접은 예상질문이 거의 소용없습니다. 뭐가 나올지 예상이 안 되더군요. 주로 인성을 많이 보시는 것 같습니다.
전공면접에서 인성질문 하나씩 공통적으로 물어봄 - 남들과 협업해서 높은 목표를 달성한 사례. 이후 계속 꼬리질문. 전공에 대한 질문도 계속 물음. 각자 전공에 맞는 기본적인것 위주로 질문.
3종류를 하루에 보는 면접방식.
첫번째는 팀워크에 관하여 보는 면접. 두번째는 전공에 관한 면접으로 3명의 면접관에 지원자 5명 면접. 마지막은 인성면접으로 면접관2명 지원자1명 면접.
협동에 관한 질문을 계속함. 전공관련 질문은 이 지원자가 전공에 관하여 얼마나 깊게 알고있는지 테스트하는 느낌임. 인성면접에서는 타인과 협동하여 높은 성취율과 목표를 달성한것을 이야기함.
* 면접 질문 도전적인 경험/창의적인 경험/계획했던 것보다 더 높은 결과값을 냈던 경험/팀프로젝트 경험 등에 관한 구조화 면접이었음. 영업 직무 지원동기(+언제부터 영업 생각했는지) 철강업계 지원한 이유, 본인 전공으로 어떻게 직무에 기여할 것인지 등을 물어봄.
14년 하반기 지원자입니다. 1차 면접은 지원자1 : 면접관2로 면접을 봅니다. 동시에 2곳에서 진행하는데 한쪽은 압박식이고 제가 봤던 면접관은 편하게 대했습니다. 질문은 크게 2문제로 진행합니다. 나머지는 꼬리물기로 진행합니다. 그 다음 단체 면접은 1조 6명 정도로 진행합니다. 전공 문제 몇 개와 인성 검사로 간단하게 진행합니다. 개인 면접에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험, 팀 프로젝트 경험, 단체 면접에선 전공 간단한 것, 인성 간단한 것 등을 물어봅니다.
대기실에서도 중요한 듯하고, 다대다 실무진 면접, 2:1 개인면접 실시함. 다대다 토론 면접도 봄. 전기로에 대한 질문, 탄소강 상태도에 관한 질문 등을 받음.
1차 자기소개에 기반한 인성 질문 + 전공 질문(금속에 관한)+조별 팀과제로 진행됨. 2차 회사 인재상에 관련된 인성질문+ 영어면접이었음.
조별과제는 클립으로 탑쌓기였는데 조별 개개인 투표를 진행함. 개인면접에서는 꼬리물기식으로 진행(단체에서 희생한 경험, 단체면접에선 전공 질문 + 자소서에 기반한 질문)
1차 면접 프로세스는 총 3가지로 구성이 됩니다. 팀웍면접, 2:1 인성면접, 多대多 인성, 역량 면접 입니다.
팀웍은 그냥 같이 팀끼리 작업하면 됩니다.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저는 2:1이랑 다대다 면접이 좀 힘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집요하고 깊게 물어보더라고요. 진짜인지 아닌지, 거짓말인지 캐내는 과정 같았습니다. 그래도 인성 부분이니 자기 경험, 사실을 계속 얘기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전공은 다대다 면접에서 물어봅니다. 이건 직무마다 다릅니다. 전 전기직무였는데 전기과는 전기 쪽 물어보고, 아니면 전기 쪽 안 물어보고 자기 전공 쪽을 물어봤습니다. 통신사에서 사용하는 주파수의 범위대는? 이란 질문을 받았습니다.
먼저 역량 면접입니다. 5명씩 들어가서 봤고 순서대로 질문을 받았는데 같은 질문을 한 게 아니고 사람마다 계속 달라졌습니다. 2:1 인성 면접을 보았습니다.
전공 질문으로 기억나는 것은 전기로와 고로의 차이점, 직접 환원과 간접 환원의 차이, 열역학 법칙 등이었습니다. A랑 B의 차이를 말하라는 식의 문제가 대부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인성 질문은 둘 다 팀 활동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도전적인 목표를 가지고 공동체에서 큰 성과를 올린 경험과 그 속에서 저의 역할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1분 PR에서 친화력, 성실, 적응 같은 거 말하면 안 좋은듯. 왜 현대제철에서 면접자를 뽑아야 되는지 기술적으로 말하라고 함. 자소서관련 질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