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에 위치한 삼성 기흥캠퍼스에서 아침 8시에 진행되었다. 면접장 도착부터 종료까지 5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면접관은 하루에 직무면접/임원면접 각각 3명씩 두 팀씩으로 총 직무면접관 6명, 임원면접관 6명이었다.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면접까지 온 지원자는 150~200명 가량으로 추정된다.
직무면접, 인성면접 모두 면접관 3분과 지원자 1명, 3대 1로 진행되었다.
면접은 지원자마다 순서가 상이했다. 약식 인적성/임원면접/직무문제풀이/직무면접의 총 네 가지 단계가 있었으며, 지원자별로 순서가 달랐다. 한 가지 단계를 끝내고 대기실에 와서 대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단계 사이사이마다 진행 요원들이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전체적인 질문들에 대해 호응을 매우 잘해주셨고, 여러가지의 질문이 들어오기보다는 한 가지 질문에 대해 꼬리를 물고 질문이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첫 면접이라 엄청 긴장했지만 긴장하지 않으려 애썼더니 면접관들께서 면접이 처음이 아닌 것 같다며 웃으시며 진행해주셨다. 그만큼 분위기를 풀어주기 위해 호응해주시는 것들이 보였다.
분위기는 굉장히 편안하고 화기애애했다. 거의 모든 지원자들이 긴장하는 것을 이미 알고 있어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질문에 대해 편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모든 분들(면접관, 진행요원)이 도와주셨다.
예상하지 못한 질문들이 많이 나왔고, 임기응변 했지만 더 나은 답변이 나중에 생각나 아쉬웠다. 하지만 이건 모든 지원자들, 모든 면접 후의 공통된 숙명 같은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한다.
평소에 관련 기사문을 많이 읽으면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하나하나는 누구나 아는 이야기기일지라도 이슈들간의 연관성 및 개연성을 알기 위해서는 장기간 관련 이슈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모두가 긴장하는 어려운 면접이니 면접 후에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도 고생한만큼 열심히 쉬면서 결과 기다리길 바란다. 결과와 상관없이 자신이 후회 없이 준비한다면 합격할 것이지만, 혹시 떨어지더라도 후회는 안 남을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기흥 캠퍼스 연구동에서 봤습니다. 오전 7시 30분 면접이었는데, 6시 30분까지 특정 장소에 집합해서 대기한 후 셔틀
버스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면접관은 각 면접별로 3명이었고, 직무별로 따로 진행했으며 한 번에 1명씩 들어갔습니다. 지원자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20명 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 오후 타임 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직무 면접과 임원 면접을 하루에 몰아서 하는 원데이 면접이었으며, 각 면접별로 면접관 3명에 지원자 1명인 다대일 면접이었습니다.
우선 캠퍼스에 도착한 후 간이 GSAT를 먼저 응시했고, GSAT를 마친 후 면접 대기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별로 직무 면접과 임원 면접의 순서가 달랐는데 저는 직무 면접을 먼저, 임원 면접을 나중에 봤습니다. 호명되면 각자 지정된 방에
1명씩 들어갔는데, 코로나 시국 때문인지 대면 면접이 아니라 각 방에 배치된 노트북을 보고 하는 온라인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눈에 띄는 리액션이 없어 속마음을 알기는 어려웠으나, 대체로 제가 답변을 하면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수긍하는 모습을 주로 보이셨습니다. 다만 직무 면접, 임원 면접 공통적으로 제가 매끄러운 문어체 답변을 잘 못하는 바람에 아쉬운 표정을 지으셨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면접관들이 웃으면서 아이스브레이킹을 먼저 해주려는 분위기였습니다. 흔히 일컫는 압박 면접처럼 공격적인 질문도 없어 비교적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나, 직무 면접에서 특정 질문에 제가 대답을 못 하자 좀 당황하시는 듯한 표정을 지은 것 같기도 했습니다.
직무 면접의 경우 전공 질문에는 제대로 답변했지만, 반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사업 분야에 관한 지식을 물었을 때는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대답을 못 했던 것이 많았고 이것이 탈락의 결정적 원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임원 면접은 주로 자소서를 바탕으로 질문이 나왔는데, 이 역시 좀 더 매끄러운 답변이 나올 수 있도록 자소서를 충분히 숙지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면접 전날 일찍 잠들어서 당일 최적의 컨디션을 만들고, 여유가 된다면 면접 날 아침에도 그 회사의 뉴스를 확인해두거나 미리 만들어둔 예상 질문을 다시 한번 연습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아무리 예상 질문을 꼼꼼히 만들어놓고 모범답안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잘 정리해놔도, 직접 반복해서 말로 연습해 보지 않으면 면접장에서 말이 헛나오기 쉽습니다. 닥쳐서 준비하지 말고 여유롭게 준비하도록 하며, 특히 면접 시작 때 시키는 1분 자기소개는 완벽하게 터득하도록 합시다. 첫인상이 많은 것을 좌우합니다.
6시40분까지 양재역2번출구 SC 제일은행 앞에 가면 버스가 대기해 있습니다. 그거 타고 50분정도 가면 기흥에 있는 디스플레이 도착해서 핸드폰 카메라에 스티커 붙이고 노트북 등 밀봉합니다. 대기실 들어가면 아침 식사로 샌드위치 준비돼 있습니다. 커피랑 우유랑 과자도 많아요. 대기하다가 8시 50분부터 사전과제 시작해서 5시 10분까지 봅니다. 중간에 대기 시간도 있고 옆 사람과 가벼운 담소로 긴장 풀 수 있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지원자가 70명정도 됐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은 3가지 다 다대일이고 30분정도 진행됩니다.
면접관3분 혹은 4분이 계시고 지원자 혼자 들어갑니다.
먼저 들어가면 밝은 미소로 인사드리고 자기소개 합니다. 그리고 앉으면 사전 과제 발표하거나 바로 면접관님 질문 시작합니다. 30분 정도 질문 하시는데 면접관님들 돌아가면서 2개 정도씩 질문하시면 30분 금방 갑니다.
처음에 긴장하지 말라고 물 한잔 하라고 해주십니다. 일단 면접관님 말씀 들어야겠다는 생각에 물을 따랐고 최대한 예의를 갖춰 마셨습니다. 계속 조카를 보며 웃으시는 삼촌 미소를 하고 계십니다. 분위기를 풀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대답을 못하면 질문 방향을 가르쳐 주시기도 하시면서 확실히 제 생각을 알려고 질문을 자세하게 해주실 때도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 해주시기 전에 의도 파악하고 대답하는걸 만족해 하셨던 것 같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방어적 면접을 진행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당황할 때 표정 관리를 잘 못했던 것 같아 아쉽습니다. 당황하더라도 당당하게 그냥 제 생각 말하고 과거의 잘못은 인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뉴스 챙겨보는 것도 중요하고 매일 관심 있는 회사에 대해 조사하는 것도 중요하고 책을 많이 읽어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펙 준비하느라 책을 많이 못읽었는데 사실 책을 읽는게 면접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스펙이라고 생각합니다. 어휘량도 늘어나고 주관도 확실히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준비기간 길어지면서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경우입니다. 여러분도 혼자 하기 힘드시다면 나중에 몇 배로 갚겠다는 생각으로 주변에 많은 도움을 청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망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양재역 2번출구로 6시 40분까지 나오면 SC 제일은행이 있습니다. 그 앞에 대기중인 차량들이 많습니다. 다른 버스 타실 수도 있으니 그 앞에 잘 보시고 타시거나 기다렸다가 인솔자 오면 잘 따라가시면 됩니다. 버스 타고 50분정도 가면 기흥에 있는 SDC에 도착하시게 됩니다. 그러면 보안담당자 분들께서 오셔서 핸드폰 카메라에 스티커 붙이시고 노트북 같은 저장매체는 봉인합니다. 그리고 대기실 들어가면 아침으로 샌드위치랑 커피 줍니다. 우유랑 과자도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편안하게 식사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조금 기다리면 8시50분부터 사전과제 하면서 면접 시작합니다.
인성, 직무, 창의 있는데 인성, 직무는 면접관님 3분 계셨고, 창의는 4분 계셨습니다. 지원자는 1명입니다.
면접관 3~4분, 지원자 1명, 다대일 면접입니다.
인성은 사전과제로 인성검사 하고 보는데, 들어가면 자기소개 하고 면접관님이 이력서, 자소서, 인성검사 기준으로 질문하십니다. 그렇게 30분정도 흐르면 마지막 할 말 있냐고 물어보십니다. 간혹 궁금한 점 있냐고도 물어보신다고 하네요.
직무는 사전과제로 전공 문제 풀고 들어가면 자기소개 하고 푼 거 설명해달라고 합니다. 뒤에 화이트보드 있으니 필사 할거 간단하게 하시고 문제 푸시면 됩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나 추가적으로 면접관님이 질문 하십니다.
창의는 사전과제 풀고 들어가면 완전 편한 분위기로 마음껏 공상을 펼쳐 보라고 하십니다. 이건 면접관님 나이가 가장 적으신 것 같은데 거의 일상 대화 수준으로 하고 나온 것 같네요.
많이 웃어주셨습니다. 들어올 때부터 나갈 때까지 지원자가 편안한 상황에서 면접보고 자기 실수 때문에 막히지 않도록 실수해도 웃어주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질문 이해 잘 못하고 있으니 방향 제시 해주셔서 제 생각 말씀드렸습니다.
처음부터 웃는 얼굴로 맞아주시고 중간중간 농담도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면접 들어가기 전부터 진행요원 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십니다. 들은 바로는 위에서 지원자들 긴장 풀어주라고 지시했다고 하네요. 어쨋든 그래서 면접장 들어갈 때부터 조금 편안한 분위기여서 나갈 때까지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허를 찌르는 질문에 정말 찔려버린 것 같네요. 그러다보니 횡설수설하고 생각정리 잘 안되고 그래서 만족스럽지 못한 답변을 한 것 같아요. 그리고 당황하니까 얼굴 표정에 다 드러났던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긴장의 끈을 어느정도 잡고 있어야 할 필요성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면접은 무엇보다도 면접관에서 '나'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을 어떤 이미지로 남길 것인지 확실한 방향을 정하고 거기에 맞게 질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준비하실 때부터 이렇게 준비하시면 정체성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겨서 답변 태도도 좋아지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회사나 직무에 대한 조사는 최대한, 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자세하게 조사하는걸 추천드려요.
뉴스에 나오는 시사점들 많이 알고 있으면 면접에서 은근 유용할 때 있습니다. 중간중간 시간날 때, 웹툰이나 유투브보다 뉴스나 신문 추천드리고 싶네요.
충남 아산의 삼성 디스플레이 본사에서 봄. 9시 집합
인성 4:1 직무 4:1 창의력 3:1
인성 4:1 직무 4:1 창의력 3:1
인성 - 자기소개를 하고 자소서에 관련된 질문과 인성검사에서 약점으로 보이는 부분에 관해서 질문이 계속해서 들오는 형태
직무 - 전공에 관련된 질문을 3개 받고 문제를 풀어서 발표하는 형태
창의력 - 창의력 문제를 풀어서 면접관들 앞에서 발표
답변에 따라서 웃어주기도 하시고 적극적으로 경청해 주었습니다. 대답이 미흡할 때는 추가적으로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확실한 답변을 준비해가야 합니다. 창의력 면접은 반응이 정말 안좋았습니다.
주로 면접마다 진행을 하시는 분이 한 분 계시고 다른 분들은 따라가는 분위기였습니다. 한마디도 안하는 면접관도 있었습니다. 직무면접에서는 많은 칭찬을 받았고 좋은 결과 있을거라는 얘기까지 들었다.
인성면접에서 어려운 질문이 아니었으니 생각을 미리 안해가서 바로 대답을 못한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창의력 문제 역시 창의력이 맞나 싶은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확실히 준비가 많아야 만족스러운 면접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인성면접은 저 같은 실수를 안하시려면 기본적인 예상 질문을 만들고 그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많이 준비하셔야 할 것같습니다.
의외의 질문은 거의 안받았습니다.
직무면접은 제법 깊은 수준까지 질문이 들어옵니다. 디스플레이에 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입니다.
창의력 면접은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편히 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다 거기서 거기인 답변입니다.
면접은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이 있는 천안에서 보았습니다. 아침 7시까지 천안아산역에 집결하여,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면접관은 방마다 달랐는데, 인성+PT+창의성 합쳐서 3개를 보며, 유형별로 면접관도 달랐습니다. 지원자는 하루에 약 100명정도 되는것 같았고, 총 9일 정도 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조건 혼자 들어가며, 인성은 3:1, PT는 5:1, 창의성은 3:1로 보았습니다.
PT는 사전에 45분 정도 전공 문제에 대해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준비한 것을 가지고 5명의 면접관앞에서 준비한 것을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됬습니다. 인성은 임원면접으로 3:1로 진행되는데, 자소서+기본 질문에 대해 대답해야 했습니다. 창의성은 사전에 50분 정도 2가지 질문에 대해 작성한 후 이는 면접관의 컴퓨터에 넘어갑니다. 그리고 질의 응답에 대답해야 했습니다.
PT에서 질문의 의도를 잘못 파악해서 질의 응답이 많았습니다. 또한, 자소서 관련 지원동기가 이상하다는 질문도 받았습니다. 대답을 했지만, 면접관님의 표정이 좋지 못했습니다. PT면접에서 중간에 잘못된 대답으로 좋은 평가를 듣기 힘들었습니다.
PT와 달리 인성, 창의성은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됬습니다. 다들 많은 지원자를 인터뷰하느라 지쳐보이셨고, 답이 틀리더라도 끝까지 들어주셨습니다. 창의성과 인성도 끝까지 들어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PT는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다른 질문으로 넘어가서 추가로 아는 사실을 물어봤습니다.
PT에서 질문에 대한 의도와 대답이 일치되지 않아 곤혹을 치뤘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본인을 뽑아야될 이유 등에 대해 열정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의 모습을 잘 보여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마인드 컨트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기 시간도 길고 면접 유형도 3가지를 치뤄야 하므로, 멘탈관리가 필수입니다. 하나 못보더라도 다른 면접유형에서 기회가 있으니 끝까지 포기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또한, PT면접도 준비했던 내용에서 안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틀릴수 있더라도 끝까지 아는 만큼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PT도 기본 전공 지식이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하므로, 전공 관련 준비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7시까지 천안 아산역에서 모였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본사에서 면접을 보았스빈다.
임원면접 면접관은 3명, 직무면접 면접관은 4명, 창의성 면접관은 3명이었습니다. 지원자의 수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임원면접 면접관은 3명, 직무면접 면접관은 4명, 창의성 면접관은 3명이었습니다. 지원자는 모두 한명씩 임하였습니다.
인성검사를 본 후 직무면접, 임원면접, 창의성면접 순서로 임하였습니다. 직무면접은 주어진 문제를 대기실에서 40분 풀고 PT후 질의응답을 합니다. 창의성 면접도 마찬가지로 주어진 문제를 대기실에서 40분 풀고 PT후 질의응답을 합니다.
임원면접은 매우 리액션이 좋았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직무 면접같은 경우는 3명의 표정은 안좋았으나 한분의 표정이 매우 밝았습니다. 창의성 면접같은 경우는 마지막 순서였기 때문에 면접관들이 매우 피곤해 하였습니다.
임원면접은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직무 면접 같은 경우는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면접관들의 질문이 칼같았습니다. 창의성 면접같은 경우는 마지막 면접자라 면접관들이 매우 피곤해 하였습니다.
임원면접은 매우 잘봐서 아쉬웠던 점은 없습니다. 직무 면접과 창의성 면접은 모든 시험과 면접이 그렇겠지만 면접에 응한 후 더 좋은 답변이 생각나 아! 이렇게 대답할껄! 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매우 진부한 말이지만 자신감이 매우 중요합니다. 삼성 같은 경우는 특히 임원면접이 정말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임원들이 주로 보는 것은 자신감입니다. `인연` 진부한 말이지만 그것은 존재합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신의 길을 나아가다 보면 분명 그 길이 열릴 것이라고 굳게 믿고 면접에 성실하고 자신감있게 임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직무 면접같은 경우는 전공 지식이 매우 중요하므로 면접전 반드시 본인의 전공을 한번 훑고 임하시길 바랍니다.
2016년 하반기랑 같았습니다. 삼성 아산디스플레이에서 보았습니다. 오전 7시까지 천안아산KTX역으로 집합하였습니다.
면접관 : 임원면접 3명, 창의성면접 3명
지원자 : 공채보다는 훨씬 적었지만 정확한 지원자수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인턴 면접은 공채면접과는 다르게 직무면접을 보지 않습니다.
임원면접과 창의성면접 2가지를 봅니다.
대기실에서 대기를 하다가 창의성면접으로 보러 갔습니다. 40분동안 주어진 문제를 풀고 면접관 3명에게 PT형식으로 면접을 봅니다. GSAT는 인성검사가없고 적성검사만 있습니다. 면접 당일날 인성검사를 보고 임원면접에 임합니다. 아마 임원들이 인성검사표를 보고 질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
창의성 면접은 우수하게 보아 면접관들이 좋아하였습니다. 하지만 임원면접 때는 자신감 없는 표정과 말투로 면접관들을 지루하게 하였습니다. 임원 면접관들은 왜이렇게 자신감이 없냐며 힘을 내라고 말하였습니다. 대기실에 있는 면접 도우미 사원들은 매우 친절하였습니다.
삼성은 상반기 인턴면접도 그렇고 하반기 신입공채 면접도 그렇고 압박면접은 하나도 없습니다. 매우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편안하다고 해서 합격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상반기 면접은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지만 최종탈락하였고 하반기 면접은 약간 불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지만 최종합격하였습니다.
임원면접 때 자신감 없는 답변과 표정으로 일관한 것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할말이 있냐는 질문에 이미 떨어질 것을 예감한 저는 제가 탈락을 하게 된다면 어떤 이유때문인지 여쭈어봐도 되겠습니까? 라고 하였을 때 왜이렇게 신입사원다운 패기가 없고 자신감 없게 행동하냐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삼성은 인턴면접으로 임원면접과 창의성면접이 진행됩니다. 창의성 면접은 매우 잘봐도 당락을 좌우하지 않습니다. 잘보면 가산점을 받는 면접입니다. 당연히 매우매우 중요한건 임원면접 입니다. 인턴면접은 직무 면접이 없기 때문에 전공 공부는 안하시고 면접에 임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임원면접에서 중요한것은 신입사원다운 패기넘치는 모습입니다. 답변이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하더라도 자신감 넘치고 패기있는 모습을 임원들에게 보여주시면 반드시 합격할 것 입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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