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 AI test(신역검) > one day 면접 순이었습니다.
"주기적인 교내 자기소개서 첨삭 프로그램 참여"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가독성을 높이는 글쓰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타인의 관점에서 내 자기소개서에서
부족한 부분이나 좋은 점을 찾아 보면서, 꾸준히 글쓰기 역량을 향상 시키는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을 생각하고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실제 면접장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질문을 유도하는 것, 아니면 내가 강점을 가진 것 중 직무와 연관이 깊은 소재를 활용해 직무와 연결하여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면접관이 이해하기 쉬운 소재를 사용하는 것, 아니면 이해하기 쉽도록 잘 풀어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만 아는 내용으로 어렵게 써버린다면, 면접관이 해당 내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느껴 본인이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질문을 할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 SW Testing이라는 업무를 인턴 기간 진행 하였고, 제 업무에 대해 비전공자가 읽더라도 최대한 이해 할 수 있게 적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를 통해 실제 면접장에서도 해당 부분에 대한 면접관의 이해가 높아져, 많은 질문을 받을 수 있었고 좋은 답변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다른 면접에서는 같은 소재지만, 쓰는 방식이 달라 해당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받지 못했고, 오히려 다른 부분에서
질문을 받아 난처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꼭 본인이 쓴 글은, 면접 질문이 나올 수 있도록 친절하게 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소재를 고르고. 글을 쓰기"
본인이 어필 하고 싶은 내용이 있더라도, 직무와 연관이 없거나 비 전공자가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있다면 꼭 여러 사람에게 읽혀 보면서, 내가 쓴 글이 아무나 읽어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인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즉 본인이 선택한 소재가 면접관이 보았을 때,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공감이 가는 내용을 적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무 관련이나 전공 관련 내용을 쓸 때 현직자의 조언을 구하기"
실제 저는 ASML사의 장비와 전공 지식을 함께 공부하면서, 장비와 전공 지식을 연결하기엔 모르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현직자에게 조언을 구했고, 해당 부분에 대해 설명을 받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 내 전공을 어떻게 직무에 연결할 것인가? , 자사의 장비 공급 정책 관련 질문 등.
"스터디를 통한 면접 연습"
스터디 경험이 기존에 있던 분은 모르겠지만, 처음 면접이거나 경험이 없으신 분은 꼭 스터디를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내가 면접을 봐 주면서, 내가 면접을 보면서 각각 면접에서 어떤 자세가 필요한지, 내가 어떤 것이 부족한 지를 파악하고 고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두괄식으로 말하기, 끝 마무리를 잘하기 등 정보 전달에 있어 중요한 부분들의 말하기가 약했고, 스터디를 하면서 많은 조언을 받아 해당 부분을 면접에서 잘 극복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스터디를 하면서 본인이 직무적으로 전공적으로 잘 못 알고 있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충 할 수 있고, 생각지 못한 다양한 질문들, 그리고 실제 면접 상황과 유사한 경험을 하면서 긴장 속에서 말을 하는 것에 익숙해 지는 연습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본인의 스크립트를 가지고 있을 것이지만, 그것을 더름거리지 않고 완벽하게 말할 수 있을지는 말하기 전엔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꼭 스터디나 지인 앞에서 본인이 직접 말해보며 계속 연습을 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자기소개서 분석"
본인의 이야기를 본인이 말을 하지 못한다면, 면접관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꼭 본인 자기소개에
대한 부분은 주변 지인들의 도움을 받거나, 본인이 꼼꼼히 체크하면서 나올 수 있는 질문 리스트를 미리 뽑으면서 본인의 경험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캐릭터 정하기"
직무에 있어서 필요한 역량 중 본인이 가장 적합한 역량을 골라서 강조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저는 적극적인 사람으로 저를 어필했고, 부수적으로 분석력, 소통을 저의 캐릭터로 설정했습니다. 면접에서 나오는 모든 질문에 일관적으로 위 세 가지 역량을 강조했고, 면접관 분들도 이러한 성향 파악 후, OO지원자님은 소통과 분석력 적극성을 강조하시는 것 같다 이와 관련된 경험을 말해봐라. 이런 식으로
질문을 하셨습니다.(실제로 이런 질문을 하지 않았고, 비슷하게 질문하셨습니다.) 이처럼 캐릭터를 정하고 일관성을 유지한다면, 준비한 역량과 유관 경험 내에서 질문을 유도해 좋은 답변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직자에게 조언 구하기"
실제 면접을 준비했던 선배나, 지인을 통해서 조언을 구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한정 된 면접 준비 기간 동안, 최단 시간에 방향을
잘 잡고 준비한다면, 시간적인 측면에서도, 퀄리티적인 측면에서도 보다 양질의 준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먼저
입사 한 동기에게 틈틈이 조언을 구하며, 내가 준비한 부분에 대해서 현직자의 입장에서 타당성이 느껴지는지, 보충할 것이 있는지, 커리어패스적으로 조언 받을 것이 있는지 등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얻었습니다. 실제로 면접 장에서도, 이러한 경험을 ‘ 인터뷰’ 경험으로 어필해, 기업, 직무에 대한 관심도를 많이 어필 할 수 있었고,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입사를 예정해두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르게 조언 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입사 준비를 하고 있는 지금 무엇보다 자랑스러운 회사에 다닌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제일 원했던 회사인 만큼 정말 입사 준비를 위한 과정 하나하나가 설레고
행복합니다.
학기 중에 취업을 준비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가고 싶은
기업이 있다면, 3학년 2학기 방학 때부터 조금씩이라도 자기소개서를 써 나가면서 준비를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자기소개서라는
것이, 앉아 있는 시간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어느 정도 생각도 많이 하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온전히 나를 표현 할 수 있는
좋은 글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것을 늦게 알아 4학년 하계 방학 때부터 지속적으로 첨삭 상담을 했고, 그 과정에서 많은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저만의 글쓰기 노하우를 익히는데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두 달간 열심히 쓴 자기소개서는 서류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그걸 쓰면서 익힌 노하우는 결국 제가 원하던 기업에 합격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 것 같습니다. 취업이라는게 너무 막연하고 힘드실
수 있고, 본인의 노력에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절대로 그 결과에 대해 자책하지 마시고, 꾸준히 정진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파이팅입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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