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인근에 위치한 호텔에서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시간은 오후 2시 경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1차와 2차 모두 면접관은 두 분이었고, 지원자는 대략 30명 내외로 계셨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의 다대일 면접이었습니다.
하루에 두 차례 면접을 실시하였고 1차 면접은 실무진 면접이었고, 2차 면접은 임원 면접이었습니다. 1차, 2차 면접에서 각각 2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1차 면접을 마치고 중간에 20분 정도 대기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2차 면접으로 넘어갔습니다.
1, 2차 모두 자기소개를 요구하셨고 이력서, 자소서 기반으로 질문하셨습니다.
면접관 분들 모두 경청해주시는 모습을 보여주셨고, 긴장이 되어 말을 더듬었을 때는 분위기를 편안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습니다. 압박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대체로 반응을 잘 해주셨지만 그 자리에서 속내를 알기는 어려웠습니다.
호텔 방 안에서 면접이 진행되었고 들어가자마자 인사로 맞이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지원자를 배려해주시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대답이 길어져도 끝까지 들어주시려고 했고, 저의 이력서에 관련된 질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첫 면접이라 긴장이 많이 되어 자기소개를 할 때 말을 더듬었는데, 조금 더 준비를 잘 하고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리고 면접 당일 잠을 많이 못 자서 제 컨디션으로 면접에 임하지 못하여 다소 위축되었습니다.
본인이 살아왔던 과정을 돌이켜보고 경험을 정리하여 어떤 질문에도 잘 대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번의 모의 면접을
통해 면접의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고 실전에서 긴장하지 않도록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원자를 믿고 채용할 수 있도록 큰 목소리와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 전 날 충분한 수면으로 당일 최고의 컨디션으로 면접에 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평일 오후 점심 이후 중간시간에 진행
영상통화 화상 면접
헤드헌터에게 총 3명이라고 전해 들었으나 인사부1, 부서1명 총 두명만 오셨다.
2:1 면접이었다.
두 분이 번갈아서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다.
인사부는 기본적인 스펙과 인성면접스타일로, 현업자는 직무경험, 지식, 자세 태도를 봤다.
코로나19 시기에 맞춘 시간을 아끼기 위한 화상면접이라 그런지 용건만 간단히 진행해서 기존의 오프라인 대면 면접에 익숙한 사람에겐 많이 아쉬웠다. 평소에 SNS 등으로 자기의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고 말을 하는 연습을 즐기던 사람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보인다.
내 준비가 부족했는지, 포커페이스 혹은 찡그린 얼굴이어서 멘탈을 붙잡기는 어려웠다. 재택근무 중인 분도 계셔서 빨리 끝내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외국계답게 좀 더 화려한 언변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 한국의 보수적인 회사와는 다르게 접근했어야 하는 것 같아서 아쉽다.
편안했고, 따뜻하지는 않지만 차갑지도 않았다. 최대한 중립적으로 진행했다.
화상면접이라서 면접장이나 그런 건 모르겠지만, 면접관들도 노트북을 통해 화상면접으로 접속해서 진행하셨다.
외국어 활용 능력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 직무 전문성에 대해 내가 한 것 보다 덜 보여줘서 안타까웠다. 질문의 의도는 알겠으나 표현방식에서 아쉬웠다. 면접관들의 좋지 않은 표정을 보니 더 꼬인 것 같다. 나도 그분들처럼 당당하게 했어야 하나 싶었다.
IT나 반도체에 대한 지식, 관심보다 직무 그 자체에 대해 전문성을 키워야 인정 받는 것 같다. 자기 일만 잘 할 줄 알면 스마트폰, 반도체
1도 몰라도 입사 가능하다. 시사상식, 뉴스도 딱히 챙겨보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아무래도 사무직 신입이 들어가기엔 쉽지 않은 회사로 보인다. 남자 지원자보다 꼼꼼해 보이는 여성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외국계이니만큼 직무 발전 커리어플랜을 확실하게 언어로 표현 해야 할 거 같다. '해줘'라는 태도보다는 '하겠습니다' 라는 걸 좋아하는 듯 하다.
서류 전형
영어 테스트 - 전화
1차 면접 : 7/16 (비대면 화상 인터뷰, Zoom 사용)
- 1 (지원자) 대 다 (면접관)미팅,
2시간 정도 소요되며 1시간은 공정 관련 데이터 표와 문제가 주어지고 해당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내는 일 (화면 공유하여 모니터링 하에 이루어짐), 1시간은 앞에서 나온 문제에 해답에 대한 발표와 면접이 이루어짐, ASML 장비에 대한 질문과 반도체 공정 관련 질문들 및 고객과의 이슈 발생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들을 받았음.
2차 면접 : 1대 다 (면접관) 미팅, 주로 인성과 관련된 질문들.
1차 면접 - 면접관 5~6명
2차 면접 - 면접관 5~6명
1대 다 면접이었고, 약간의 압박면접이라고 느껴집니다.
질문을 하나 삐끗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만 집요하게 꼬리를 물고 이어나가는 방식이었습니다.
1,2차 모두 처음에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진행하고 질문이 이루어졌습니다.
실무와 관련된 질문은 1차에서 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이하게 공정 데이터 표와 문제를 주고 1시간 동안의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갖고 발표자료를 만드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1시간 안에 문제 (3개)를 풀고 발표자료까지 제작해야하니 시간은 짧게 느껴졌고 난이도는 엑셀을 잘 다루고, 공정 관련 지식이 있다면 시간 안에는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문제였습니다.
2차 에서는 주로 인성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습니다. 주로 서비스적인 마인드를 갖고있는지를 보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1 대 다 면접이다보니 질문 갯수가 많았으며, 이게 압박면접이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1차 면접 - 중간 중간 웃음을 보이는 면접관도 있어 분위기는 상당히 편안한 편, 질문 갯수는 많았습니다.
2차 면접 - 임원 면접으로 분위기는 무거웠으며, 질문들이 조금 공격적이어서 전반적인 분위기가 경직되었습니다.
1차 -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 중간 중간 웃음도 나왔으나 일단 기본적으로 압박식 면접이었습니다. 꼬리물기식 질문
2차 - 임원 면접이었으며, 질문들이 좀 뾰족뾰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압박 면접이었으며 왜 당신을 뽑아야 하는가에 대한 계속된 꼬리물기 질문이 계속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외국계 반도체 기업의 지사 형태이다보니, 서비스 엔지니어 적인 마인드를 좀 더 강력하게 어필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주로 연구/개발 경력으로 어필을 하려고 했던 점이 회사의 입장에서는 마이너스적인 요소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CS 엔지니어든 Application engineer 든, 서비스적인 마인드가 강조되어야 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ASML의 장비와 관련된 업무 경험 (연구/개발)경력을 어필하는 것도 좋으나, 회사 입장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라는 마인드가 강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고객과의 이슈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와 갑/을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업무적인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들이 주로 많았습니다.
3시 50분에 ASML 코리아 동탄사업장에서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1명이었고, 지원자는 한 8명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관 1명에, 지원자 1명씩 들어가는 방식이었습니다.
면접은 시간대 별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저는 정해진 시간보다 조금 일찍 들어갔습니다. 면접관 1명이 아마 그 직무에서 담당자였던것 같습니다. 1명씩 면접하는 방에 들어가 한 20분정도 씩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면접 의자는 뒤에 받이가 있는 것이 아닌 사장님의자 같은 곳에 앉아서 질문 1개에 답변 1개씩 돌아가면서 진행했습니다.
면접관의 반응은 특별히 웃지도 않고 찡그리지도 않았습니다. 아마 인턴 면접이라 가볍게 보시려고 한 거 같은데, 제가 했던 답변들 모두 끄덕끄덕하셨고 최대한 편안하게 대해주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면접을 하는 장소가 아마 회의실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면접 분위기는 최대한 대화를 하면서 진행을 하였고, 중간에 운동을 하면 단백질은 뭐를 먹는지 묻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답변을 외워갔기에 최대한 딱딱하게 했지만 분위기가 분위기 인지라 저도 모르게 좀 풀렸던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딱히 없었습니다. 인턴 면접이기에 그렇게 목숨 걸고 준비하지 않았고, 정말 아쉬웠다면, 왜 제가 대학 때 전공했던 것들은 이 기업에서 신입을 안뽑는지가 제일 아쉬웠습니다. 집 근처이기도 했고 외국계라 가고 싶었지만 전공이 안맞아 면접 후에 꼭 들어오고 싶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면접을 하다보면 가끔씩은 이 답변은 외워가야겠다 이런것들은 필요하지만 모든걸 외우는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면접도 사람과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이기에 정말 편한하게 누군가랑 대화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해야 저 사람에 대해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긴장을 하지 않고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생각하고 꾸준히 연습하시면 다 하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강남 노보텔 호텔에서 16:00시에 집합하였습니다.
면접관은 5명이었고 지원자는 시간대로 집합하여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한시간에 대략 6명 지원자가 왔습니다.
인성+전공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 5명 면접자 3명이었습니다. 먼저, 돌아가면서 1분씩 자기소개를 하였습니다. 그다음 한명 한명한테 질문을 하였는데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하였습니다. 저한테는 인성면접만 보았으나 옆 지원자들에게는 전공도 물어보았습니다.
리액션은 딱히 없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그런지 면접자의 대답이 길어지면 중간에 면접자들의 말을 끊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습니다. 5명중 가운데에 앉으신분이 압박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압박 면접의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질문에 대답을 하면 다른 한분이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라고 하시며 꼬리를 물었습니다. 어떻게 대처하고 반응하냐를 심사하는 것 같았습니다.
10/6일날 면접을 보았습니다. 다대다 면접은 처음이라서 옆 자리에 있는 면접자의 대답에 과도한 리액션을 하였는데 이것이 좀 사람을 진실성이 없게 한 것 같습니다. 오바하지않고 진실되게 면접에 임할껄.. 이라고 후회하였습니다.
ASML 면접은 랜덤 면접입니다. 영어면접 인성면접 전공면접을 그날 물어볼 수도 있고 안물어 볼 수도 있어서 어떤 것 하나 빠트리지 않고 성실히 준비를 하고 면접장에 가야할 것 입니다. 면접은 1시간동안 진행됩니다. 면접 당일 면접방이 두개가 있었는데 제가 면접본곳이 아닌 다른방은 정말 숨쉴틈도 없이 압박면접이라고 하였습니다. 압박면접을 충분히 대비하시고 면접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위치가 좋은 강남 호텔에서 보고 면접 30분전에 집합을 시켜 채력적으로는 무리없이 면접에 임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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