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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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채용시기 | - | 273 | 40 | 1 |
2023년 상반기 | - | 3 | 1 | - |
2019년 하반기 | - | 9 | 3 | - |
2019년 상반기 | - | 3 | 1 | - |
2018년 하반기 | - | 15 | 5 | 1 |
2018년 상반기 | - | 3 | 1 | - |
2017년 하반기 | - | 26 | 9 | - |
2017년 상반기 | - | 3 | 1 | - |
2016년 하반기 | - | 34 | 3 | - |
2016년 상반기 | - | 10 | 1 | - |
2015년 하반기 | - | 7 | 4 | - |
2015년 상반기 | - | 1 | 2 | - |
2014년 하반기 | - | 36 | 8 | - |
2014년 상반기 | - | 7 | 1 | - |
2013년 하반기 | - | 9 | - | - |
2012년 하반기 | - | 43 | - | - |
2012년 상반기 | - | 14 | - | - |
2011년 하반기 | - | 45 | - | - |
2011년 상반기 | - | 5 | - | - |
대한항공 인력개발원/ 17년 11월 1일 3시 40분(오후)
면접관은 3명이었고 지원자는 5-6명정도 한조를 이루게 만들었습니다.
면접관 3, 지원자 5-6의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었다.
토론면접 진행 후 인성면접을 진행했습니다. 토론면접 주제는 대기하는 시간동안 정해지는데 랜덤한 주제가 매일 다르게 나옵니다. 저희조의 경우 대한항공 이외에도 항공업계 전반에 걸쳐서 창고 물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혹은 화물 물류 서비스에 대한 주제가 나왔습니다. 생소한 주제여서 많이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별한 리액션은 없었고, 토론면접때 항공업계와 관련된 용어를 많이 쓰거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대답할 때 집중하는 모습을 보았다. 미리 철저히 준비하지 못했던 스스로에 대해 다시 반성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굉장히 답답하고 보수적인 분위기. 면접관들또한 인상이 좋진 않았고 특히 여자지원자들의 경우 일반직임에도 불구하고 승무원 복장과 머리를 하고온 사람이 많았다. 이에 면접관들도 당연하다는 듯이 넘어가는 것을 보고 이 기업의 면접분위기는 절대 유할 수가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토론면접때 준비했던 주제들과 전혀 다른 주제를 받아서 당황했다. 그리고 내가 준비했던 답변을 다른 지원자가 뺏어가는 바람에 인류애에 대한 애정이 급속도로 사라졌고 필자는 진부한 대답을 할수밖에 없었다.
토론면접 실제로 진행할때 절대 자신의 의견을 내놓지 마세요. 남들이 무조건 가져갑니다. 아니면 준비할때 이부분은 본인이 이야기하겠다고 강하게 어필하세요. 얼굴붉히기 싫으면 그사람도 본인 의견 안가져갈것입니다. 무임승차자 절대 방지해야 토론면접에서 죽쒀서 남주는 경우를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한항공은 정말 일반직이라도 여성의 경우 외모 엄청나게 보니까 신경쓰셔야 할것 같습니다.
8월 17일 대한항공 부산지점
면접관은 두명, 지원자는 여덟명씩 들어갔다.
면접관 두명에 지원자 여덟명씩 한조를 이루었습니다.
1번부터 입장 후, 번호 순서대로 자기 소개를 하였다. 그리고 공통질문을 하나씩 주고 차례대로 답변하게 한 후, 이력서를 기반으로 개별적인 질문들을 두세개정도씩 주고받았었다. 핑퐁식 질답으로.
남자 두분이 면접관이었는데 특별히 반응이 있지는 않았으나 묵묵히 말하는 것들을 들어주기는 하였다. 대답하는 사람만을 지긋이 응시하였다. 특별한 반응들이 없어서 결과를 종잡기가 좀 힘들었었다.
딱딱하지도 않고 부드럽지도 않은 정말 정형화된 면접 분위기였다. 남자 면접관 둘에 남자 지원자 여덟명 총 남자 열명이 한방에서 그렇게 마주보고 있으니 쑥쑥했지만 할말은 다 하고 나왔다.
시선처리가 아쉬웠었다. 뭔가 긴장된 분위기로 면접관들과 제대로 아이컨택을 못했는 것 같아 아쉬웠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요지에 대해 제대로 답변한게 아닌 것 같은 불안한 생각들이 들었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스터디나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서 많이 말해보고 자리에 서서 이야기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졌다. 많은 경험들이 있어야 그 자리에서도 떨지 않고 잘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고, 긴장감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면접의 관건인 것 같다. 미리 준비하지 못했던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 항상 면접이 끝날 때마다 비슷한 아쉬움등이 남는 것 같다. 스터디 등을 통해 그 폭을 줄여나가는게 중요한 것 같다.
강서구에 있는 대한항공 본사에서 봤습니다.
면접관은 2분이었고, 지원자는 총 8명이었습니다.
영어 면접 이후에 PT면접, 역량면접이었습니다.
PT면접 이후에 바로 역량면접으로 들어갔습니다.
1. PT면접은 산업간에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렇다면 대한항공의 서비스가 어떤 산업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루어야 하는지 / SNS 로 마녀사냥이 이루어지는데, SNS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두가지 중 택1 이었습니다.
2. 역량면접으로는, 대한항공의 위협요인에 대해 여쭤보셨습니다. 다른 지원자에게는 환율에 대한 영향, 대한항공이 허브앤 스포크인지, 포인트 투 포인트인지 물어봤습니다.
면접관 한분은 계속해서 저의 태도를 주시하셨고 한분은 저의 답변에 꽤 만족하셨습니다. 다행히 준비해간 질문에 대해 물어보셔서 잘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피티면접은 시간이 길어지면 상당히 지루해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길게하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이전보다 인원이 꽤 줄었습니다. 면접분위기는 이전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면접관의 나이대가 이전보다 높아서 보다 무거운 분위기였습니다. 몇몇 인원은 무거운 분위기에 조금 겁을 먹기도 하였습니다.
아쉬웠던 점이 딱히 없었지만 저도 모르게 말 끝에 '요'를 붙였습니다. 이부분이 가장 아쉬웠고, 다른 부분에 있어서 아쉬운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긴장을 너무 많이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면접 시작하자마자 면접관님이 길게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따라서 요점만 명확히 짚으셔서 말하시면 됩니다. 제한 시간은 따로 없기에 논리적으로만 피티는 진행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역량은 복불복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질문이 나와도 이에 연계해서 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유가와 환율에 대해서는 꼭 정리해두시면 좋습니다.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건물에서 보았습니다. 아침에 보았고 여러명의 조 중에 g 조로 9:40분에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고, 지원자는 조 당 7명이었습니다. 총 지원자가 몇명인지는 몰랐지만 상당히 많아 보였습니다.
3 면접관, 7 지원자 형태로 다대다 입니다.
면접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째는 다대다 일반 면접이고 두번째는 토의 입니다. 다대다 일반 면접은 자소서, 자기소개, 이력서를 바탕으로 지원자들에게 질문하는 방식입니다. 약 40분정도 진행되었고 두번쨰 토의는 7명의 지원자가 3:4 로 팀을 나누어 주제를 가지고 찬반으로 토의를 하는 것입니다.
토론면접떄는 토론에 참여하지 않고, 관전을 하는 분위기 여서 반응은 없었습니다. 다대다 면접때는 적극적으로 질문하시는 분과 대답에 대해 반론을 제시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나머지 한명은 별 질문없이 대답하는 내용을 적으시는 분이었습니다. 대체로 잘 들어주시는 1명과 압박을 가하는 1명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편안한 분위기를 맞추어주려고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았고, 면접자의 의자가 노출형이어서 부담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제한된 시간에 많은 질문을 해야되다 보니 다소 스피디 하게 진행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면접자가 준비한 내용을 모두 말 할 수 있도록 잘 들어주신것 같습니다.
대답 내용이 타 지원자들과 겹치는 부분이 발생하여 식상하게 들렸습니다. 또한 면접관들의 표정이나 행동도 지루해하는 듯해 아쉬웠습니다. 또한 대답내용이 긴 편이었는데, 대답을 끊지는 않았지만 장황하게 늘어놓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불편했습니다. 위 크게 2가지 점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에서 서류는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력서와 관련해서 지원자에게 질문을 하기도 하지만 이 또한 점수를 평가하기 보다는 그냥 눈에 띄어서 분위기를 풀겸 질문 하는 것 같습니다. 면접도 별도로 준비하기가 어려운게 시중에 알려진 내용과 다른 부분이 많고, 많은 부분이 이미 정해진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별도로 대한항공의 면접을 준비하기 보다는 타 기업을 위해 연습을 한다는 기분으로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한항공인력개발원에서 , 2017년 11월 02일 (목요일) , 9:00가량 봤습니다.
면접관은 3명, 지원자 4명이었습니다.
평범한 토론면접 형태 였습니다.
먼저 주제가 랜덤하게 주어지는데 항공 관련 주제가 주어지는것 같습니다. 저는 MRO 기술에 대해
자체 기술을 사용할지 중국에 위탁을 줘서 해결해야 할지에 대해 주제를 받았고 이와 관련하여 생각할시간을 줍니다.
찬반 나눠지게 되는데 이때 찬성과 반대가 딱히 구분되는게 아니라 자유 토론 형식이었습니다.
자유롭게 20분정도 토론을 하다가 넌지시 면접관님이 계속 같은 주제로 이야기가 전환되면 환기시켜줍니다.
토론면접이 끝나면 그자리에서 바로 인성면접이 들어가게 됩니다.
특별히 리액션이 없어서 속마음을 알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좋아하는 인상이라던지, 호감가는 말투라던지 이런게 더 크게 작용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왼쪽 면접관님이 좀더 인상이 편해보이셔서 그쪽분하고만 아이컨택 됬네요.
매우 편안하게 진행되어서 사실 긴장도 안됬습니다. 토론이 끝난이후에 면접자들과 함께 이야기 할정도로 분위기는 매우 편안했고 면접관님들도 딱히 제제를 안해서 자신의 의견을 마음껏 펼칠수 있었습니다.
서비스 회사라 그런가 인사담당자 분께서 대기하는 동안 지원자 미소를 좀 지어보라고 하셨습니다. 내내 미소는 지어야지 하다가 면접장에 가니 무표정이어서 상당히 곤혹스러웠습니다. 또한, 면접내내 이등병같은 자세로 손은 무릎에 올려놓고 허리를 빳빳히 세운다는게 왠지 경직된 자세로 면접을 보는것 같아 다음에 볼때는 좀더 편안하게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준생활 힘든건 알지만 , 평상시에도 조금씩 웃는 연습을 하면 면접때 심적 부담감을 상당히 덜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다나까 형식으로 딱 붙여서 이등병처럼 면접을 보라는 형태가 많았는데 물론 윗사람이 보기엔 안좋을수도 있는데 그런거에 개의치 말고 좀더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편안하고 앉는 자세도 좀 편안하게 해서 면접관님들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면접을 보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10월 30일 08:20 대한항공 본사에서 이루어집니다
면접관 2명과 지원자 8명이 한 조가 됩니다
토론면접 진행 후 그 자리에서 인성면접이 진행됩니다
면접은 먼저 30분간 토론면접을 준비하고 팀원들과 상의하여 찬성, 반대 의견을 정리합니다. 이후 약 40분간 서로 토론을 통해서 가치관을 확인하고 이후 개인당 2-3 질문을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받고 빵을 받고 끝이 납니다.
면접관은 째려보기도 하고 면접자들을 면밀하게 관찰한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만큼 관심이 있다는 말일 수도 있으나 서류에서 30배수나 뽑고 이 한시간 남짓 되는 면접에서 10배수로 추리는 과정이기 때문에 60%이상을 떨어뜨려야 하는 작업입니다. 탈락자를 눈여겨 보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대한항공 면접은 인상면접이라고도 불립니다. 그만큼 많은 지원자들 사이에서 돋보이는 인상을 중시한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지원자들은 한껏 머리와 화장으로 본인을 꾸미고 왔고 평균적인 외모 수준도 높았습니다. 항공사라서 인상은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덕분에 면접 분위기도 화사하고 따뜻했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 본 면접들의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대한항공 면접도 발표가 빨라 10월 중에 면접을 보게 되었고 10월에 본 면접들의 결과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아 입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평소에 스터디를 하든 혼자 연습을 하든 입을 풀어놓는 연습이 필요해 보입니다.
대한항공은 제가 정말 가고 싶은 기업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번번히 면접에서 떨어져 저에게 맞는 기업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정말 가고 싶은 지원자들이 많은 곳인만큼 인상부터 인성까지 철저하게 준비가 필요합니다. 잡코리아에는 글자수 체크, 맞춤법 검사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많은 전문가분들이 만든 기업분석 자료나 생생한 현직자들의 인터뷰가 담긴 기사가 많습니다. 굳이 인적성, 면접 전에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잡코리아를 구독하고 즐겨찾기 해놓으며 자주 방문한다면 취업 시즌에 보다 수월하게 남들보다 앞서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017년 11월 2일 오전 10시 20분에 대한항공 인력개발원 (등촌동) 에서 봤습니다. 8층 강당에서 대기하다가 호명되는 조별로 6층으로 이동해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관은 2분이셨고 지원자는 6명이었습니다.
토론면접이었습니다. 다만, 작년의 경우는 찬반토론이었는데 올해는 유형이 약간 변화되어 어떤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토론으로 변화되었습니다.
8층 강당에서 대기하다가 진행요원이 호명하면 조별로 6층으로 이동합니다. 6층 면접실 앞 의자에 앉아 30분 간 면접 주제를 부여받고 A4용지에 자신의 의견을 정리합니다. 30분 동안은 자유롭게 논의도 가능합니다. 인사는 생략했고 들어가자마자 각자 자리에 앉아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20분 간 지원자끼리 토론을 진행하고 면접관이 개개인 별로 면접 내용에 대해 질문을 하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한 리엑션은 없었지만 원하는 대답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고개를 갸우뚱 하시거나 이건 아닌데 하는 표정도 간혹 보였습니다. 다만, 중간에 지원자의 말을 끊거나 하는 행동은 없으셨으며 차분하게 이야기는 다 들어주셨습니다. 한 분은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셨고 한 분은 조금 날카롭게 바라보시면서 날카로운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지원자들끼리 자유롭게 토론하고 개별로 질문을 이어나갔는데 압박 면접은 전혀없었고 단순히 의견을 물어보시는 면접이었습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휴먼 펙터에 대해 정확한 개념을 몰랐고 또한 너무 원론적인 답변만해서 차별성이 없었던 것 같아 아쉽습니다. 항공 분야 전반에 대해 다양하게 공부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운 점입니다. 시사적인 면 뿐만 아니라 항공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저의 경우 작년 최종면접에서 탈락했던 경험이 있기에 이번에 보다 준비를 철저히 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나왔고 항공인적관리에 대해서는 공부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면접은 운도 중요합니다. 같이 들어가는 지원자, 나에게 물어보는 질문의 내용, 주제, 면접관의 성향 등 운도 중요한 것이 면접입니다. 하지만, 어느 분야에서 물어보더라도 대답할 수 있는 실력이 있다면 합격은 보장되지 않나 싶습니다.
오전 9시에 서울에 위치한 대한항공 인재개발원에서 보았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8명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1차면접으로 10분 정도 토론 주제를 보고 20분 정도 토론하는 토론면접이었습니다.
대기시간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조마다 진행되며 10분 정도 토론 주제를 파악하고 이면지에 내용을 쓴 뒤 이를 가지고 들어가 토론장에서 토론을 합니다. 사회자 지정은 없고 저희 조도 사회자 없이 하였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토의 면접으로 찬반 토론이 아닌 해당 주제에 대해 결론을 모으는 방식이었습니다.
토론 진행 중에는 면접관들의 개입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토론이 끝나면 면접관들이 한 명씩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질문을 합니다. 토론에 대한 질문은 없었고 주로 그 나이까지 뭐했는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또는 경력이 있으면 경력에 대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면접분위기는 조용했습니다. 특히 토론면접 하나만으로 1차면접이 결정되다 보니 지원자들 간에는 인상면접이 아닌가 하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면접이 일주일 내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면접관들은 피곤해하는 눈치였습니다. 지원자들 간에는 기본적으로 토의에 참여하는 인원이 많다보니 서로 말을 많이 하고자 하는 경향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자기 모습을 있는대로 드러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토론에서 너무 말이 없는 것도 좋지 않고 공격적인 것도 좋지 않으므로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하고 싶은 말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시간이 짧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하더라도 결국 말할 수 있는 기회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면접 진행 가운데 마지막에 면접관으로부터 받은 질문을 포함하여 총 세 마디를 하였습니다. 이런 면접으로 어떻게 사람을 뽑을 수 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시험을 보고 남은 인원으로 면접을 보든지 하는 방식이 더 좋을 것 같아보입니다. 면접을 붙기 위한 제 생각으로는 첫번째로 서류 상 스펙이 좋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가 많거나 학벌이 안 좋거나 하면 안 뽑히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둘째는 면접은 그냥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가감없이 솔직하게 그러나 공격적이지 않게 하는 방식이 좋을 것 같아보입니다.
대한항공 인재개발원에서 오후에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총 2분, 지원자 8명이었습니다.
토론면접 후 개별적으로 인성질문 하셨습니다.
먼저 토론 주제와 함께 30분 정도 준비할 시간을 주십니다. 함께 면접보는 지원자들과 의견을 공유하거나 찬반수를 어느정도 나누는 것도 가능합니다. 준비시간 완료 후에는 면접장에 들어가서 면접관님 개입없이 토론 진행합니다. 어느정도 결론이 난 후에는 면접관님이 정리하시고 개인 질문 들어갑니다.
면접관님 한 분은 지원자의 대답에 대한 날카로운 꼬리질문을 하셨습니다. 반면 다른 분은 어떤 기준으로 뽑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매우 일반적인 인성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웃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토론 면접할 때, 면접관님들이 개입을 안하셔서 저희끼리 훈훈하게 마무리하면서 끝났고... 개별질문의 경우, 한 면접관님께서는 꼬리질문을 하시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중간 중간 면접관님이 농담도 하셨습니다.
토론 면접 때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네요. 개별 질문도 많이 받지 못했는데 대답을 대한항공과 연관지어 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지원자가 워낙 많다보니 어필할 시간이 부족한 것 같아요
토론 면접 같은 경우엔 어려운 질문은 나오지 않는 것 같으니, 따로 준비하시기 보다는... 자기 의견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연습이랑 토론할 때 자세 등을 신경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별질문은 지원동기를 물어보기도, 기본적인 인성 질문을 하기도 하지만 예상되는 범위 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니 기본적인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 미리 준비해가세요! (지원동기, 입사 후 하고싶은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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