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화로 면접을 보러 오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지참서류와 날짜, 시간을 공지하는 메일이 따로 왔습니다. 면접관 두 명 들어왔고, 자기소개 후에 기본적인 질문을 물어보셨습니다.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기반으로 물어보십니다. 1차면접에서 떨어져서 2차면접은 2차면접은 보지 못했지만 2차 면접은 전무님과 본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1차면접과 2차면접으로 이루어집니다. 1차면접은 관리부 담당자님이, 2차면접에서는 면접관으로 담당 과장님, 팀장님이 들어오신 것 같습니다. 다른 기업과는 다르게 1분 자기소개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큰 질문은 안물어보고, 디에이피가 어떤 회사인지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3조 2교대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하네요.
면접은 면접관 한 분과 다같이 앉아서 질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음. 면접 전에 사내양식으로 이력서 작성한 것을 토대로 질문을 함. 복장은 지원자 중 80%는 사복, 나머지는 정장을 입었음. 일단 면접에 앞서 근무방식과 급여에 대해 대강 설명해주셨는데, 3조 2교대고 특근은 없다고 함. 설/추석 상여금이 50%씩 지급되며, 기숙사는 없음. 면접 시간은 약 5~10분 정도 소요됨. 이력서에 적은 개인 신상 위주로 질문했음. 면접 자체가 어려운 면접은 아니었지만 처음 보는 면접이다보니 긴장을 많이 했음. 그럴 때마다 중간 중간에 농담조로 분위기를 풀어주려고 하셔서 조금 안도했음. 공장도 지은지 얼마 안돼서 굉장히 깔끔하고 환경은 좋다고 느꼈음.
안성에 위치한 PCB제조회사이고, 생산직으로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은 총 2명 들어왔고, 지원자는 남자 8명에 여자 1명이 들어가서 면접을 봤습니다. 첫 면접관(인사관리팀)은 제출 서류 중심으로 개인 인적사항, 경력사항, 전 직장들 퇴사사유 등에 대해 물어봤고, 급여 안내까지 도와주셨습니다. 두번째 면접관(생산기술과학팀)은 제출서류 중심으로 간단한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다만 순서대로 질문을 진행하다 보니, 뒤에 배치된 지원자에게는 많은 질문을 하지는 못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봐왔던 면접 중에서는 시간이 가장 길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회사의 급여체계나 근무체계를 물어보지 않아도 먼저 알려주신 게 좋았습니다. 면접 자체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으니 긴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생산직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을 보러 가면 등본이나 이력서를 이용해 자필로 작성합니다. 손글씨로 적은 이력서를 보고 담당자분이 간단한 질문과 회사에 대해서 설명해줍니다. 월급이나 수습기간, 연봉 등을 말해줍니다. 2차로는 연구직 쪽에 계시는 담당자분이 오셔서 면접을 한 번 더 봤습니다. 어느 부서 파트에 가고 싶냐는 질문이 중점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