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에서 비대면으로 온라인 인적성 전형을 응시했습니다. 마이크와 웹캠을 켜 놓고 AI 안내의 음성을 따라 주어진 문항에 응시했습니다. 조용한 시간대에 응시를 해 주변의 방해는 없었습니다.
주로 개인의 성향을 테스트하는 인성 문제가 나왔습니다. 양 극단적인 상황을 두고, 본인은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지 체크를 했었고 남들이 바라보는 나의 성향과, 내가 느끼는 나의 성향이 어떠한지 각각 선택하는 문항도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솔직하게 답변을 하되, 중간 중간 문항이 길어질수록 이전에 답변했던 같은 문항도 다시 나와 응답의 신뢰도를 테스트했습니다. 각 문항마다 시간 제한이 있었지만, 수월하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인적성검사를 치르는 경우, 오프라인 응시 환경보다 상당한 변수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 환경이 불안하다거나, 갑작스레 전원 공급이 안된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실수로 프로그램으로 인적성 검사를 하는 도중 새로고침을 하거나 창을 꺼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응시의 경우, 최대한 집중을 한 상태에서 응시해야 합니다. 또한 인성 검사라고 해서 가볍게 생각하거나, 쉽게 보는 것은 금물입니다. 면접 전형 전, 실제 면접 현장에서 면접관들이 참고 자료로 파악하기 때문입니다.
오프라인 고사장이 아닌 온라인 고사장에서 응시할 수 있었습니다. 인적성 시간은 약 40분 이내로 짧지 않지만 통상적인 인적성 응시
시간보다 부담이 없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벗어나 응시할 수 있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응시자를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편한 마음 상태로 응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적성 평가보다는 인성 평가에 가까운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문제 유형은 자기 파악, 가치관 판단, 타인과의 관계 등과 관련된 문제들로 분류됩니다. 개인의 가치관과 성향이 직무에 맞는지 판단하기 위한 문제로 보였습니다. 사전 안내에 따르면 인적성 결과는
참고자료로 활용되어 면접 전 고려될 수 있다고 안내 받았습니다.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모습을 드러내면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인적성을 응시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떤 유형의 문제가 제출되어 나를 어떻게 드러낼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 출제 기관이 아닌 이상 정답에 대해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자기 모습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고 직무에 대해 맞는지
충분히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직무를 이해하고 있는가, 나를 이해하고 있는가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려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 화이팅 하셔서 응시하길 응원합니다.
온라인으로 치러졌습니다. 정해진 기간이 넉넉했고,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시험을 치렀습니다. 단, 정해진 시간 내에 검사를 수행해야 했고, 한 번 검사를 진행하면 중간에 멈추거나 나올 수 없이 끝까지 마무리 지었어야 했습니다.
주로 인성 및 성격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극과 극의 척도. 예를 들어 '매우 그렇다' 부터 '전혀 그렇지 않다' 등 총 5단계의 척도를 두고 자신의 성향과 제일 가까운 분야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한 번 선택한 문항은 다시 돌아가기가 불가능했으며,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답변에 임했습니다. 자신의 성향, 환경과 관련된 일반적인 질문부터 극단적인 질문까지 다양했습니다.
인성검사 시에는 집중과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검사 초반에 나온 질문이 검사가 끝나갈 무렵에 다시 나와 일관된 답변을 하는지 확인하는 경우가 있고, 이 경우 서로 엇갈린 답변에 체크할 경우 검사의 신뢰도가 떨어져 채용 전형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정직하고 올바르게 답변을 해야 하며, 컴퓨터 PC 사양이 와이파이가 잘 연결되었는지, 끊김 없이 잘 이어지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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