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스마트 캠퍼스에서 Pre-Test를 봤습니다. 둥그런 테이블에 노트북이 3대씩 놓여있으며 이면지로 사용할 수 있는 A4용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사담당자께서 시험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시고 안내에 따라 시험에 응시하시면 됩니다. 상당히 넓은 공간에서 시험을 봤던 점이 좋았습니다.
저는 데이터 아키텍트 직무 지원자였기 때문에 기본적인 컴퓨터 언어의 이해를 묻는 문제, Hadoop에 대한 문제, Hadoop 에코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요하는 문제, 오픈소스를 사용해본 경험, 손코딩 3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오픈소스에 대한 경험을 서술하는 문제가 독특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Hadoop을 깊게 공부하지 않으셨다면 풀 수 없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모두 서술형이었고 손코딩은 완전탐색과 소수점 표기, 문자열 구분 문제가 나왔습니다.
데이터 아키텍트 직무에 필요한 역량이 그대로 문제에 출제되었습니다. Hadoop에 대한 수업과 프로젝트 경험이 있어야 문제를 잘 풀 수 있습니다. 또한 손코딩 문제가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지는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평소에 준비가 필요합니다. 전부 서술형으로 본인만의 경험과 기술에 대한 이해 모두를 요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준비는 어렵습니다. 데이터 아키텍트 직무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오셨다면 무난히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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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상반기’ 크래프톤 후기 | 1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