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수지에 위치한 본사에서 2시에 면접을 봤습니다.
먼저 1층에 있는 회사 카페에 가서 이름을 알려주면 음료를 제공해주고 카페에서 대기하면 면접시작 10분전에 담당자가 내려와서 면접장으로 안내해줍니다.
면접관은 총 3명이었고 면접자는 총 6명이었습니다.
면접관 3명과 면접자 6명 모두가 한 번에 들어가는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먼저 6명 모두가 각자 1분 정도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면접이 시작됩니다.
순서는 왼쪽과 오른쪽 끝에 앉은 사람이 번갈아 가면서 시작했었습니다. 대부분이 면접관이 지정한 사람부터 차례대로 답변했고 따로 손을 들어서 답변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면접자들이 대답하는 중에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읽었기 때문에 얼굴을 마주할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답변하는 지원자를 대부분 쳐다보았고 가끔씩 다른 지원자들의 표정을 살폈습니다.
전반적으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면접자의 답변에 집중하는듯 해보였습니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됐습니다. 처음에는 식사는 했는지 1층에서 음료는 마셨는지 물어보면서 긴장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지원자들이 긴장해 보이면 편안하게 임하라고 다독이셨습니다.
보통 같은 질문을 면접자 모두에게 하는데 먼저 답변하고 난 뒤에 다른 지원자가 더 나은 대답을 했다고 느껴졌을 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영어 질문에 대답하는 점이 있었는데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회사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다수의 국가에도 진출해 있기 때문에 어학 역량을 중요시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면접 때 영어 질문도 있으니 회사의 제품이나 자신의 장점, 지원동기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다른 면접 질문들은 다른 기업에서도 충분히 들어봤을 만큼 일반적인 질문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물류 관련 자격증과 관련 업무 경험을 갖춘 지원자들도 있었던 만큼 관련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 ‘2020년 하반기’ (주)모나미 후기 | 1 | - | - | - |
| ‘2015년 하반기’ (주)모나미 후기 | - | 4 | 1 | - |
| ‘2014년 상반기’ (주)모나미 후기 | - | 1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