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종로에 있는 현대그룹 빌딩에서 봤습니다.
1층에서 안내 후 면접 대기장소에서 기다렸고 1시 정각에 면접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면접관은 인사담장자 한 분, 임원 한 분 총 2명이었습니다.
지원자는 저 포함 두 명이서 봤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2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먼저 면접관님께서 한 명씩 자기소개를 시켰습니다. 그 후 이력서를 통해 궁금하신 점을 질문하셨습니다.
저의 경우 경력 없는 신입으로 학부생활과 공모전등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다른 지원자분은 경력이 있으셨고 경력에 대해
상세히 검증을 원하셨습니다. 이렇게 약 30분가량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임원분의 반응이 무난하셨습니다. 인사담당자분께서는 처음 자기소개 이후론 한 말씀도 안 하시고 마지막 하고 싶은 말 때 운을
띄우셨습니다. 엘리베이터의 전망과 현재 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많이 공부해서 대답을 잘했다고 생각했고 면접관님께서도 호응해
주셨습니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 정말 많은 것을 알고 계시는 베테랑 임원 면접관님이셔서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시간도 유동적으로 조절하시는 것 같았고 점심시간 바로 직후시간대였지만, 전혀 피곤한 기색 없으시고 온전히 집중하신 모습이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긴장하지 않았지만 생각이 나지 않는 부분에서 자신감 있게 대답했으면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같은 직무 내 부서가 두 가지 존재하는데 거기로 가도 괜찮겠냐는 질문에 긍정으로 대답한 부분이 옳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회사분위기와 위치, 업무환경이라고 생각해 최대한 열심히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면접에서 생각을 물어보는 질문이 많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진지하게 자신만의 대답을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회사의 서비스와 운영하고 있는 사업부 등 최대한 많은 자료를 숙지하시고 틀에 박힌 대답보다 키워드 중심으로 유동적 대답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끝난 후 사무실 탐방까지 이어져 더욱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들 원하는 회사에 취업하는 날까지 포기하지 맙시다!
1차 면접은 이천 본사에서, 2차 면접은 서울 현대그룹 빌딩에서 각각 12시 반까지 소집되어 면접을 치렀습니다.
저를 포함한 법무 면접 대상자는 총 7명이었고 2차 면접은 5명이었습니다. 면접관은 1차 때 5명, 2차 때 4명이었습니다.
1차면접은 이력서를 기반으로 한 인성 면접이었으며 2차면접은 인성, 직무 면접이었습니다.
1차면접은 1분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개인별 이력 질문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법무팀에 지원한 사람들이다 보니 로스쿨 출신도 있었고 법무팀 인턴경력이 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2차면접도 1분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회사 지원동기, 자신의 장단점 등을 묻는 보편적인 질문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1차 면접 당시의 면접관분들께서는 지원자들의 답변에 매우 호의적이었습니다. 다만 학력과 출신지 등 본인의 스펙을 위주로 자기소개를 했던 지원자에게는 상당한 압박질문이 있었습니다. 2차 면접의 경우 임원분들께서 한 번에 여러 질문을 물어보셨고 이에 대한 답변을 각각 2,3분씩 해야했기 때문에 매우 힘들었습니다. 답변 내용과는 무관하게 시종일관 면접관 분들의 표정은 많이 어두웠습니다.
면접관 분들보다는 면접을 진행하시던 인사담당자분께서 오히려 대기중인 지원자들을 위해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하셨고 특히 현대엘리베이터가 가진 장점과 성장성을 자주 언급하셨기 때문에 초조하게 기다리는 와중에서도 입사하고자 하는 의지를 더욱 불태울 수 있었습니다.
인적성 검사와 1차 면접을 모두 이천해서 봐야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고 교통편이 좋지 않아 체력적으로도 힘이 들었습니다. 특히 2차 면접의 경우 면접비가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법무팀으로 지원한 저희 조가 1차와 2차 면접을 모두 가장 늦게 치러야했기 때문에 5시간 이상 대기했던 점은 아쉬운 점으로 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대엘리베이터와 관련된 이슈를 더 많이 찾아보고 가지 못했던 게 아쉽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해외영업에 지원하는 지원자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해외영업으로 합격해도 다른 직군으로 발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왠만큼 영어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어학실력을 강점으로 어필하는 데도 한계가 있어 보였습니다. 다만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1위 기업이면서 동시에 엘리베이터 승강기, 스크린 도어, 에스컬레이터 등에 경쟁력을 갖고 있으므로 입사 전부터 이에 대한 사전 학습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오전 8시에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에 도착하여 면접에 대한 간단한 안내사항을 들은 후 40분 단위로 면접을 보게 돼 있었으며, 9시 정도에 면접에 응시하였습니다. 제가 지원한 직무는 총 60명 정도 면접을 본 것 같습니다.
면접관은 총 5명이였고, 한 번에 8명씩 들어갔다. 면접 보러 온 총 지원자까지 합치면 60명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관 5명, 입사 지원자 8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먼저 돌아가면서 간단한 1분 자기소개를 하고, 각자 주어지는 질문에 답변을 했습니다. 답변하는 순서는 매번 달랐으며, 공통적으로 묻는 공통 질문과 입사지원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개별 질문이 있었습니다.
40분 정도 면접을 하였기에 주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개인의 가치관, 인성 질문이 많았으며, 여러 상황에 대한 면접 지원자들의 생각을 묻는 질문들도 있었습니다.
면접 답변에 대해 뚜렷한 리액션과 반응이 없어서 면접관님들의 속마음을 알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면접 지원자들이 말하는 답변에 허점이나 빈틈이 있다면, 그 허점이나 빈틈을 파고드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비교적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됬습니다. 하지만, 면접관이 지원자들이 말하는 것에 있어서 자기가 생각하는 것과 다를 때에는 압박 면접처럼 공격적인 질문이나 추가 질문들이 매우 많아 난감했으며, 지원 동기, 직무에 대한 열정과 패기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말한 답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는데 아쉽게 말한 답변과 생각지도 못한 질문들을 많이 받아서 난감하고 면접 준비에 대해 후회 되었습니다. 준비한 답변에 대해 꼼꼼하게 말한 답변도 많아 더 꼼꼼하고 치밀하게 준비를 하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됩니다.
면접 전날 면접을 위해 컨디션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면접이 압박 면접 유형이며, 면접 시간이 생각보다 길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면접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또한, 회사에 대한 정보와 공부를 꼼꼼히 해야 하며, 자기가 지원한 직무에 대한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사에 대한 뉴스를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준비 과정 외에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면접 스터디를 구성하여 각자의 의견에 피드백하는 과정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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