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광화문쪽 본사에서 보았습니다. 시간대별로 면접자들이 모였고, 1층에 집합해 있다가 조별로 모여 함께 면접장으로 이동
합니다. 30분 단위로 면접을 보는데 몇 분의 오차는 있습니다. 면접을 보기 전에 간단하게 지원 경로를 확인합니다.
면접관은 3명, 지원자는 5명씩 들어가 면접을 봅니다. 30분단위로 계속 면접이 있는 걸 보면 지원자가 많은 듯 합니다.
제 경우에는 결시자가 1명 있어서 3대4 면접이었습니다.
큰 압박 없이 무난무난한 일반 면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공통질문으로 자기소개, 성격의 장단점 질문하다가 꼬리질문을 하기도 하고,
이후에는 자소서를 기반으로 개별질문이 주로 이어졌습니다.
큰 테이블에 쪼로록 앉아계시는데 크게 말과 표정 없이 노트북만 바라보시는 분도 있고, 친절하게 눈 맞춰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저는 여자 면접관분께서 잘 웃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독특하거나 예상 외의 답변을 하면 한번 더 봐주시고 웃어주셨습니다.
넓지 않은 방이었고 약간은 정적인,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면접관분들께서 짧게 본인들의 소개를 먼저 해 주시고 긴장하지 말라는
말씀도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압박까지는 아니고 지원자의 답변에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하고 되묻는 정도는 있었습니다.
면접관께서 많은 지원자들을 거치다 보니 답변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으시는데, 독특하고 활발함이 느껴지는 지원자들에게는 웃으며 더 눈길을 주십니다. 더 활발한 모습을 보일 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 선배와의 팀워크를 굉장히 중요시하시는 듯 합니다. 이와 관련된 질문으로 계속 꼬리질문을 주시기도 했구요... 합격 하고 싶으시다면 첫 번째로 어필해야 할 것은 활발한 면모, 두 번째는 겸손한 모습을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어디나 그러하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저는 성격상 활발한 모습은 덜 보였는데, 차분하고 꼼꼼한 모습을 많이 어필했기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었는데, 어차피 다 배우게 될 거라 그런지 크게 당락에 좌우되지 않는 듯 했어요.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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