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금요일날 삼성 아셈타워 10시에 진행됐습니다. 1층에서 신분증 맡기고 임시 출입증 받은 뒤에 8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인성 면접은 면접관 3명에 지원자 10명이고 토론 면접은 면접관 1명에 지원자 4명 입니다
20명씩 한 2시간 정도 진행했는데, 아마 1차 면접은 3타임 있어서 서류에서 한 60명 정도 뽑은 것으로 짐작됩니다.
인성면접은 면접관 3명, 지원자 10명 으로 해서 1시간 진행됐습니다.
말이 인성 면접이지 직무적인 것에 대한 질문도 되게 많았습니다.
토론면접은 면접관 1명 지원자 4명 이었습니다. 이것도 역시 말이 토론 면접이지 거의 토의 면접 비슷합니다. 찬성 반대로 의견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하나의 아이디어 대해서 아이디어를 모으는 그런 면접 전형이었습니다.
인성 면접은 일단 자기 소개 시키고 이후에 특이한 자기소개에 대해서는 개별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공통질문을 주는데, 준비된 사람은 아무나 먼저 답해달라고 합니다. 아마 적극성을 보려고 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조는 너무너무 다들 적극적이여서 그냥 모든 지원자들에게 답변의 기회가 돌아갔습니다.
토론면접은 일단 하나의 주제를 주고 그에 관련된 자료를 나눠주셨습니다. 이후 그 자료를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을 한 10분 정도 준 뒤에 서로 토론을 합니다. 아니 토론이 아니고 토의였습니다. 저는 ~~~ 한 전략을 펼치면 좋겠습니다! 라는 말을 하면 같이 들어간 지원자들이 아~ 저도 좋습니다! 거기에 보태서 ~~ 한 개선사항을 하면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라고 받아쳐줍니다. 이렇게 연극이 끝난 뒤에 1분 동안 지원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발표를 합니다. 발표이긴 한데 그냥 앉아서 면접관에게 브리핑하는 정도의 발표입니다. 그렇게 하면 면접이 끝납니다. 1시간 정도인데, 무난했습니다.
완전 압박입니다. 모든 답변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셨고, 중간에 말을 끊으면서 꼬리 질문도 했습니다. 막 답변하는 동안 핸드폰을 보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대놓고 에이! 그런건 아니지... 하면서 압박을 주기도 했습니다. 면접 난이도는 완전 극한이었습니다.
절때 편하지 않습니다. 완전 압박이여서 좀 오버하게 압박을 한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일부러 압박을 시켜놓고 진솔한 답변을 들으려고 한 듯 했습니다. 또 지원자의 90퍼 센트가 남자이고 또 칼정장을 입었기 때문에 외국계 기업인데도 엄청 수직적인 군대 문화의 기업 느낌이 났습니다.
면접을 너무 잘봐서 크게 아쉬운 점은 없었습니다. 단 공통 질문에 첫 번째로 답하지 못했던 점은 아쉬웠습니다. 저번에 공통 질문에서 첫번째로 답하면 무조건 플러스라고 들은 적이 있는데, 그 플러스를 얻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아 그리고 면접비가 3만원 밖에 안돼서 아쉬웠습니다.
일단 성비가 극한입니다. 제가 있던 시간 때는 남자 18명 여자 2명 이었습니다. 아마 여성 지원자들에게는 쉽게 기회를 주지 않는 듯 했습니다. 또 OO백화점, OOO인터내셔널 등을 준비할 때 처럼 압박면접에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위와 같은 압박 면접을 봐서 그런지 그러한 압박이 큰 부담이 되지 않았습니다. 또 직무적인 것을 많이 물어봅니다. 주류 영업이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연구를 많이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또 전공이 특이하면 무조건 물어봅니다. 제가 들어갔을 때는 태권도 전공, 항공 공대 전공 등 영업과 맞지 않는 전공 학생이 꽤 있었는데, 이분 들에게 진짜 영업을 하고 싶어??? 라고 물어봤었습니다.
강남에 있는 오비맥주 본사에서 목요일 10시에 진행되었고, 10분전까지 오라고하여 9시 50분까지 집합하였습니다. 본인 확인용 신분증을 가져오라고 하였습니다. 그 외의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면접관은 총 3명이고, 지원자는 약 16명 정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영어 토론 면접과 다다대 면접 등 2개의 전형을 1차 면접에서 보았습니다.
영어 토론 면접에서는 약 4명씩 짝을 지어서, 어떤 안건에 대해 영어로 토론을 하는 것입니다. 시간은 10분이 주어지고, 그 사이에 해당 문제에 대한 해결안을 토의하고, 각각 토론안에 대한 발표를 마지막에 진행하였습니다.
다대다 면접에서는 면접관이 3명이었고, 지원자는 8명으로 3:8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거리는 상당히 먼 편이었습니다. 대답을 먼저하고 싶은 사람부터 하라고 하다보니, 대답을 늦게하게 되면 준비할 시간이 많게 되었습니다.
면접관분들이 생각하기에, 이따금씩 호감가는 대답이라고 느껴지면 좀 더 주도 면밀하게 관찰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는 특별한 반응을 한 적은 없으시고, 서류를 쳐다보며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막 공장에서 올라오신 듯한 복장의 면접관 분이 실무에 관련하여 굉장히 디테일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 면접관 분의 팀으로 들어가겠구나, 하는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면접이었습니다.
3대 8 면접에서도 영어 질문을 받았습니다. 최저 임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이었는데, '최저 임금'이라는 단어를 몰라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오래 벙쪄있지 않고, '죄송합니다만, 최저 임금이 영어 단어로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하고 난뒤, Minimum wage라는 답을 듣고서 답변을 이어나갔습니다. 아쉽지만 잘 갈무리 했다고 생각합니다.
OB맥주는 업종이 특별하니 만큼, 관련 뉴스나 시황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회사에 대한 관심도의 차이라고 생각할거예요. 예상되는 질문 역시 최대한 많이 뽑아서 철저하게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면접 스터디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준비했는지 확인하고, 자신은 어느부분이 부족한지에 대해서도 검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코엑스에 있는 회의실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저는 12시 50분에 면접이었습니다.
12시 50분에 면접보는 인원은 약 20명 정도였고,
두 조로 나누어서 10명씩 동시에 들어갔습니다.
면접관 3명(양조팀장, 인사담당자, 본사실무자)로 이루어졌습니다.
인성면접과 토론면접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인성면접은 면접관3 : 지원자10이고, 1분 자기소개와 마지막할말은 공통질문이었습니다.
토론면접은 지원자10이 5명 5명씩 나뉘어서 토론을 하고, 면접관은 과정을 지켜봅니다.
인성면접은 1분 자기소개와 마지막할말을 공통질문으로 받았습니다.
면접관은 지원자들이 1분 자기소개를 하는 동안 지원서를 읽는듯했고, 공통질문이 끝난 후에
개별적인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인성면접은 50분~1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공통질문외에 질문을 받지 못한 지원자가 있었습니다.
토론면접의 주제는 '혼술 문화에 대한 오비맥주 생산팀이 선택해야할 전략'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5명씩 나뉘어서 약 30분간 토론을 하고, 그 과정을 면접관이 지켜봅니다.
그 후 곧 바로 토론내용을 각자 2분씩 발표해야합니다.
눈을 마주치면서 답변 내용에 고개를 끄덕이기도하고,
면접관의 생각과 다른 내용을 말하면 그 부분을 질문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날카롭지는 않았습니다. 대체로 대화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인성면접은 매우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지원자 10명이 들어가는 면접이라 깊은 대화를 할 수도 없었고, 첫인상이나 인상을 주로 보는듯했습니다.
토론면접은 지원자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입니다. 주제가 '혼술문화에 따른 오비맥주 생산팀의 전략'이었는데, 지원자들과 가볍게 술 문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면접관들이 지켜봅니다. 평소 대화 스타일들을 주로 보는듯했습니다.
면접에는 합격했지만, 직무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면접을 본것이 아쉽습니다.
일반 대기업 생산관리, 환경안전관리같은 직무인줄 알고 지원했는데 3교대 생산직이었습니다.
3교대 생산직이라는 사실을 면접장에서 알게되었습니다. 당황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른 지원자는 거의 대부분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공장 경력자 등이었습니다.
질문은 대부분 자기소개서와 본인이 1분자기소개에 했던 내용을 위주로 질문을 받게됩니다.
본인의 경력, 경험에 대해 질문이 들어옵니다. 일상대화 정도의 내용이니 긴장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오비맥주에서 생산하는 맥주와 경쟁사 제품에 대해 간단하게 숙지할 필요는 있을것같습니다.
(그냥 오비맥주와 경쟁사에서 각각 생산하는 맥주의 이름정도. 실제로 오비맥주의 제품으로 경쟁사 제품명을 말한 지원자를 봄)
강남 스터디룸에서 진행되었고 오후시간대였습니다.
면접관 1명; 지원자 1명이었습니다.
면접관 1: 지원자 1의 일대일 면접이었습니다. 영어로 진행되는 면접입니다.
자기소개는 시키지 않았고 처음에는 분위기 환기 상 왜 오후에 왔냐? 회사의 분위기 등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주로 직무 중심으로 질문을 던졌습니다. 2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면접을 보기 때문에 직무 위주,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적어놓은 특이사항 위주로 질문을 받았습니다.
면접관님이 잘 웃는 타입이셔서, 그냥 준비 많이 해왔다고 웃으시기만 해서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는 탈락이었습니다.
말을 끊지 않고 끝까지 들으시면서, 중간에 궁금한 부분은 답변이 다 끝나고 질문했습니다.
매우 편안해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편안했습니다. 상반기에 이미 한번 경험한 적 있기 때문에 더 편했던 것 같습니다. 같이 들어간 지원자가 없어서 비교 대상이 적다는 생각에 더 안심이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면접관마다 분위기는 매우 다르니, 마음의 준비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제 경험을 자세하게 어필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끝난 후에 많이 들었습니다. 이전의 다른 회사 면접에서 말을 길게 하는 것을 싫어하길래 답변을 너무 짧게 해서 .... 강점인 부분들을 실제 사례를 들어서 증명하는 것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현직자를 만나 직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면접 후 강하게 들었습니다.
준비된 사람을 당연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 준비된 사항이 자신의 경험과 연관이 없고 그저 습득한 지식일 뿐이라면 매력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제 경험과 직무에 대해 준비한 부분의 연결고리를 잘 잡지 못해, 좋은 점수를 얻지 못햇던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여기 면접을 볼 일은 없겠지만, 앞으로 면접을 보게 되신다면 이러한 나의 경험과 직무의 어떤 부분이 연결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점을 어떻게 회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확실하게 준비하시면 합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오전에 면접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면접관이 계속 많은 지원자가 비슷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특출나지 않은 이상 주의깊게 답변을 안 듣는 것 같다는 사람들의 말이 들었습니다.
강남에 위치한 오비맥주 본사 / 1조인 관계로 9시부터 진행
면접관 3명 / 지원자 10명
다대다 면접
먼저 들어가서 자기소개 한번씩 하고 그 다음부터는 질문에 대해 스스로 손을 들어 대답하는 방식(선착순)
인사팀 면접관의 경우 다소 굳은 표정으로 압박함 / 나머지 두 면접관은 고개 끄덕이는 정도의 리액션
선착순 답변이라 서로간의 미묘한 경쟁 의식이 펼쳐짐. 답변을 하나도 못한 면접자도 있었음.
첫 질문에 의욕만을 앞세워 가장 먼저 손을 들고 대답하였으나, 면접관의 질문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잘못된 의견을 대답함
오비맥주의 경우 선착순 면접으로 진행되었고, 많은 지원자가 한 번에 들어가므로, 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어필해야합니다.
지난번에 본 오비맥주의 1차면접을 통과하고 2차면접을 보러갔다. 2차면접은 1차면접 때와 달리 오비맥주 본사에서 이뤄졌다. 역삼동에 위치한 DPC Square에서 보았고 오후 12시 45분까지 집합이었다. 면접은 오후 2시가 다 되어서 첫조부터 시작되었다.
면접관은 두명이었고, 한조에 16명씩 들어갔다. 총 지원자는 120명 정도 되었던것으로 알고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16명의 다대다 면접이었다. 너무 많은 면접 지원자가 한번에 들어가서 당황스러웠다.
면접관님들은 오늘 하루 면접을 많이 봐야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먼저 말씀을 하고 시작하셨다. 1분자기소개가 아닌 왜 자신이 영업에 지원하는지 부터 한명씩 돌아가면서 말을했다. 내가 첫번째였는데 나부터 한명씩 쭉돌아가면서 시작되었다.
특별히 리액션도 없었고, 압박면접을 강하게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셨다. 따라서 면접자들의 질문에 다 끊임없이 압박면접을 가해서 상당히 당황스러웠다. 나중에 이것이 다 압박면접을 위해서 한 것이라고 따로 설명도 하셨다.
그닥 편한 분위기는 아니였다. 압박면접을 철저히 실시하셨기에 엄숙하면서도 크게 긴장감이 맴도는 느낌의 면접형태로 진행되어서 분위기가 편하지는 않았다. 또한 이날 내가 면접을 많이 못봤다고 생각하니 더 그런것도 있었다.
1차면접은 통과했는데 2차면접에서는 탈락을 하게되었다. 이날 이미 직감적으로 어렵다고 생각을했는데 그 이유는 정확히 내 의사가 표출되지 않았고 면접관들에게 왜 내가 뽑혀야 하는지를 충분히 어필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16명이 한번에 들어갔고 나의 자리가 맨 오른쪽에 위치하다보니 면접관님들의 얼굴 조차도 중앙자리에 비해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다. 의견을 전달하는데도 중앙자리에 비해 좋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 또한 운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자리배치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으나 이렇게 다수가 들어갈때 한쪽 끝에 위치한다면 불리한 점도 충분히 있다고 본다. 다양하게 많은 면접을 경험해보고 이에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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