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에 있는 HS애드 건물에서 오전타임에 봤습니다.
면접관 4명, 지원자 4명
PT와 직무면접으로,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우선, 4명이 한 조로 한 타임에 한 조가 면접을 보았습니다. PT면접 - 직무면접 - 영어토론면접 순서로 진행됩니다.
가장 먼저 PT주제가 주어지고, 20분간 준비합니다. 준비과정에서 핸드폰, 자료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면접에 들어가서 PT면접 - 직무면접을 차례로 진행합니다. 그 다음에는, 영어토론 준비시간이 주어지는데 준비할 시간 거의 없습니다. 지원자들끼리 사회자, a,b을 선택해서 자율적으로 영어토론을 진행합니다.
잘 반응해주시는 분도 있었고,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지원자들의 대답을 잘 들어주셔서 비교적 편안하게 이야기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긴장을 풀어주려 도움되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그 어떤 면접보다도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질문들은 나름 날카로웠습니다. 광고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는지, 회사와 핏이 맞는지 중점적으로 보는 듯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광고에 대한 관심을 면접관님들께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던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또한, 이 회사의 면접에 관한 정보가 인터넷에 너무 없어서 사전에 전반적인 면접 분위기, 유형을 모르고 갔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력서에서부터 나타나는 광고에 대한 로열티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광고에 관한 본인만의 철학, 광고에 관한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같이 본 지원자들도 대부분 광고 에이전시 인턴 경험이나 관련 전공을 갖고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생활속에서 광고 관련 이슈에 대해 잘 파악하고, 관련된 활동을 많이 해봤다면 면접에도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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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주)에이치에스애드 후기 | 1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