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중학교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학교 가는 길이 오르막이고 그 앞이 복잡해서 차는 안가져오시는게 좋아요. 시험장 환경은 무난했어요. 오답 감점은 없다고 했었고 결시가 몇 명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NCS 시험과 전공시험을 봤어요
전공 문제에 회계나 재무 관련한 문제들이 많이 나왔어요. 경영학의 전반적인 일반 상식 문제보다 재무나 회계쪽에 문제가 치중되어있어 그쪽이 약해 문제 풀기가 힘들었습니다. NCS역시 계산파트가 문제가 많았던 것 같아요.
회계나 재무파트의 지식도 꼼꼼히 봐야 풀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시험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편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실제로 나오면서 다른 분 들의 얘기를 들어봐도 경영학 문제가 쉬운 편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집을 꼭 풀고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경영학도 모든 영역을 두루두루 보고 가시길 바래요. 기억에 남는 문제는 bcg매트릭스 문제가 1번으로 나왔는데 그게 제일 쉬운 문제였어요. 여러 이론을 꼼꼼하게 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NCS 문제 앞부분이 거의 모듈형이었어요. 회사 문서와 같은 글들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이 많았습니다.
여러 부분을 골고루 공부하고 시간관리에 힘쓰는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시험장에 가서 긴장한 상태로 문제를 보면 더 눈에 안들어오기 때문에 시간 관리에 특히 신경을 쓰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부산 해운대에 있는 해운대 공고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주차가 가능한 고등학교였으며, 시험은 전공, ncs를 봤습니다. 제가 본 고사실에서는 2명이 결시했으며, 오답 감점없다고 말했습니다.
NCS는 문제해결능력-의사소통-수리능력-자원관리영역이 순서대로 구분되어 있었고 시험자의 시간 관리를 위해 중간 중간 다음 영역으로 넘어가라는 방송이 나왔습니다. 문제해결능력이 시간이 많이 걸려서 방송이 나올 때 약 5문제 정도 못 풀었고 그냥 쿨하게 넘어갔습니다. 수리 영역에서 원의 지름을 주고 원 둘레 길이 구하는 것 응용해서 곡선 도로를 속도 몇으로 지나왔냐 이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NCS는 문제 하나하나의 난이도가 높진 않았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힘들었고, 한지문에 연계문제가 많이 나왔습니다. 전공 문제에서는 내용이나 문장을 주고 ㄱ, ㄴ, ㄷ, ㄹ, ㅁ 중 보기가 맞다면 틀린 개수를 찾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전공이 많이 까다러웠던 것 같습니다.
NCS, 전공 둘다 어려웟습니다. NCS는 끝나고 정말 어려웠다고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전공은 어느정도 시험을 치다보니 알 수 있는 내용들 익숙한 문제들이 있었지만, NCS는 어려웠습니다. PSAT 위주로 공부했는데도 어려웠습니다. NCS는 진짜 많은 문제 풀어본 사람이 잘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전공은 기사는 기본이고, 예전처럼 기사 필기 기출문제에서 유추할 수 있는 문제보다는 원리, 내용을 정확히 알아야 확인할 수 있는 문제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ㄱ, ㄴ, ㄷ, ㄹ, ㅁ 중 보기가 맞다면 틀린 개수를 찾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경기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한 시험장당 20명 정도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경영 파트의 경우, 전공에 회계 문제가 있어서 계산기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단, 공학용 계산기는 사용 불가하고, 단순 사칙연산 가능한 계산기만 허용됩니다.
한국도로공사 NCS 문제는 깔끔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술 능력 문제가 많이 출제된 편입니다. 체감상 5문제 정도 나온 것 같은데 공부를 안 하고 가서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기술능력 파트는 미리 예제를 풀어보고 가심을 추천드려요.
전공의 경우, 경영일반 20문제, 회계 10문제, 경제학 10문제 출제됐습니다. 전공 문제들은 넓은 범위, 그리고 중상 난이도로 출제됐습니다. 범위가 넓어서 얕게 나올까했는데, 생각보다 깊이 있게 출제됐습니다. 다만 고난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회계는 꽤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NCS의 경우, 여러 파트가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게 아니라 자원관리, 정보 등등 파트별로 묶여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시험 시작하자마자 종이를 넘기시는 걸로 봐서, 자신있는 파트를 먼저 푸시는 것 같았어요. 정보관리(?) 파트가 아무래도 코딩 관련된 문제가 나오다보니 어려웠고, 생각보다 많이 출제되서 아쉬웠습니다. 도공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정보관리 파트 많이 준비해가시면 확실히 유리할 것 같아요. 회계 난이도도 높게 출제 되었고, 경제 파트는 경제학원론 수준은 아니고, 미시? 어쩌면 거시까지 아셔야 문제 풀이가 수월했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만만한 건 없었네요. 화이팅입니다!
서초중에서 봤는 데 중학교 자체가 화장실도 그렇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의자가 좀 불편했습니다. 결시자는 한 반에 2-3명 정도로 생각보다 결시율이 없었습니다. 도로공사는 서류가 적부라 그런지 경험삼아 보러 오신 분들도 계신 거 같았습니다.
한국도로공사나 타 공단 업무 내용과 연관된 지문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조직이해와 의사소통은 할 만했고 만만하게 생각했던 정보능력이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걸리고 까다로웠습니다. 보통 정보능력을 컴활과 유사한 내용으로 출제되는 거 같은 데 한국도로공사는 알고리즘과 같이 하나하나 비교해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자원관리와 수리능력에서는 버릴 문제들은 빨리 버리는 게 필요할 거 같습니다.
시험장가서 당황하지 않기 위한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다양한 문제 많이 풀어보셔합니다. 그리고 한국도로공사 전공 시험이 까다로운 편이라고 하는 데 저도 행정(경영)치면 느낀 거지만 통전으로 치는 곳과 다르게 꼼꼼하게 전공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계, 경제 부분도 많이 나오니 계산기도 시험 보실 때 챙기시면 좋습니다. 그런데 막상 계산기를 가지고 있어도 풀지를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다들 전공 공부도 화이팅 합시다..!!
목동고에서 시험을 봤다. 특이하게 공학용 계산기를 가져와도 좋다고 공고문에 나와있었다. 수정테이프 사용은 불가했다. 수험번호에 따라 고사장에 입실했고, 각 고사장에 시계도 비치되어 있었다.
NCS문제는 60문항을 70분간 풀어야했다. 맞춤법 문제, 최저 출장비 계산, 결재라인, 최단시간 도착 루트찾기 등의 문제가 나왔고, 자원관리능력 부분이 시간이 부족해 어려웠다. 컴퓨터 관련된 문제도 있었는데 여러 문제가 연결되어 있어 시간이 오래걸렸다. 도로공사 느낌의 표지판 관련 문제도 있었다.
전공시험은 경영과 경제였는데, 경영에는 재무관리와 회계도 들어간다. 경영학원론 부분의 문제가 가장 많이 나왔다.
도로공사는 지원자 모두에게 필기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전공시험이 어렵기로 유명하므로 꼼꼼한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 경영학원론 부분이 가장 많은 문제가 출제되므로 최대한 많은 내용을 익히고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회계/재무 말문제보다는 계산문제의 비중도 크다. NCS는 모든 문제를 다 풀려고 하기보다는 풀 문제와 버릴 문제를 빠르게 파악해서 시간내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고 맞추는 것이 중요한것같다.
고사장은 언제나 그렇듯이 일반 학교였고 시간에 맞춰 미리 가서 준비했습니다. 별 언급할만한 점은 없습니다. 저희는 나눠준 오엠알로 풀게 했습니다. 8월의 거지같이 더운 날씨만 제외하면 무난했습니다.
보통 엔시에스하면 나오는 비문학 독해, 기초수리, 자료해석 등은 거의 나오지 않았고, 대신 더 쉬운 흔히 말하는 모듈형의 문제가 나왔습니다. 즉, 엔시에스보다 전공에서 갈리게 되는 시험이었습니다. 또 약간은 경영학원론을 보면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공은 법정으로 행정 정책 헌법 행정법이 다 나왔는데, 저는 전공이 부족하여 어차피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행정/정책학 난이도를 보았을 때 어려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양이 방대하니 문제였습니다.
메이저 공기업 답게 전공 능력을 더 중요시하는 것 같습니다. 저렇게 과목을 몇개씩 봐도 보통 들리는 썰에 의하면 전공 합격 컷은 90점 전후라고 합니다(썰일 뿐이지만). 엔시에스는 모듈형이기에 실수하지만 않으면 크게 점수 차이가 날 일이 없습니다. 합격 팁도 결국 스펙 딸거 다 따고 전공 공부 파는 건데, 제 생각엔 고시 공부를 좀 깊게 하신 분들이 다 유리합니다.. 전공 내공에서 차이가 너무 느껴졌습니다.
시험은 대전 광주 서울 부산 4곳에서 치뤄졌기 때문에 사람들의 응시가 많았습니다. 지방에 사는 사람도 타기업에 비해 부담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으며 학교에서 시험을 본 만큼 내부는 깨끗하고 주위는 조용하게 응시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다보니 미리 가서 지형 파악 후 수험번호 파악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시험은 ncs와 전공으로 나뉘어 졌으며 고졸은 전공없이 ncs시험만 보고 퇴실하였습니다. 다른 기업과 다르게 인성검사는 실시하지 않아 시험에서 빨리 끝날 수 있었습니다. 영역은 언어 수리 문제해결 정보 기술 5개 영역에서 골고루 출제되었으며 순서는 영역별로 출제되었습니다. 언어는 지문 이나 글자 틀린거 찾기, 수리는 자료해석 위주 문제해결은 간단한 언어추리 위주 정보능력은 거이 없었으며 기술능력은 테스터기 읽는 방법등 출제되었습니다. 문제 배점은 2점 40문제 1점 20문제로 출제 되었습니다.
우선 시험에 앞서 도로 문제가 많이 나오니 표지판 미리 숙지 해 가시는거 추천드리고요 문제집은 많이 풀수록 좋을 거 같고 오답감점이 없기 때문에 모르는 것은 빠르게 찍고 넘어가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수정테이프 사용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이점 고려하여 시험에 응시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장은 지방에도 개최되는 만큼 사람들이 많아 미리 가서 위치 파악하시는것도 좋으며, 전날에는 푹자고 컨디션 관리 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다른 기업과 다르게 점수 공개이기 때문에 참고하세요.
서울에 있는 여의도고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지원 직군 및 과목 별로 고사장이 나뉘었습니다. 고사장은 너무 추워서 발이 시렸습니다. 9시 20분까지 입실이었고 10시에 시험시작해서 쉬는시간 20분주어지고 12시 30분에 끝났습니다. ncs먼저 보고 그 다음에 전공과목을 시험봤습니다.
ncs50% 전공 50%가 반영된다고 했습니다. ncs에서는 수리, 의사소통능력, 자원관리 능력 등 5가지 과목이 나왔습니다. 특이했던 것은 0.5점 20문제 1점문제 40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전공은 경영, 재무, 회계 문제가 나왔습니다. 전공문제는 1점짜리 문제와 2점짜리 문제로 나뉘었습니다. ncs난이도는 쉬운편이었지만 전공은 어려운 편이었습니다. ncs는 60문제 70분 시험을 봤고 전공은 40문제 50분 시험봤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전공필기시험은 ncs는 조금 쉬운 편이라서 전공시험에 더 주력하셔야 겠습니다. ncs의 경우 한국도로공사관련 이슈를 보며 지문에 익숙해지라고 조언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지문이 쉬워서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사장이 너무 추워서 여의도고에서 시험보는 분들은 옷 따뜻하게 입고 가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전공같은 경우는 스터디를 하면서 전공필기시험에 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계산기 사용이 가능하니 반드시 계산기 가져가시고 수험표는 지참하라고 했으나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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