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면접을 보았다. 11시에 면접을 보았다.
면접관은 4분이었다. 한 조당 한 3~5명정도 들어갔다. 오전 지원자만해도 한 50명은 넘어보였다. 총 지원자는 확실히 잘 모르겠다.
면접관 4명에 지원자 5명으로 다대다 면접이었다. 주로 인성에 대한 질문이 많았고, 직무에 대한 질문도 몇가지 있었다.
먼저 간략하게 자기소개부터 시작이 되었다. 자기소개가 끝나고 난 후에 취미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그 다음으로 공통질문으로 가치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공통질문이 지나고 난 후에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하여서 개별 질문이 이어졌다. 개별 질문은 직무에 관한 이해도와 관심도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면접관 중 1분은 초지일관 냉정을 유지하셨고 1분은 최대한 편하게 그리고 긴장하지 않도록 해주는 분위기였다. 나머지 2분은 지원자들이 답변하는 것들을 유심히 관찰했다. 그리고 그 답변속에서 궁금사항이 있으면 즉각 추가질문이 들어왔다. 그런데 내가 말할때는 추가 질문이 별로 없었고 끄덕임이 많았던 것 같다.
면접 대기실은 상당히 편안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정확히 지원자들은 무지 떨고있었지만, 면접 진행스탭분께서 상당히 편하게 있을 수 있도록 배려를 아낌없이 해주셨다. 면접장도 매우 딱딱하지는 않았다. 전 조의 경우는 딱딱했다고 하던데 우리 조의 경우는 딱딱하지는 않고 최대한 지원자에 배려를 해주려는 태도가 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너무 많이 긴장한 탓에 평소에 잘 하던 대답들도 조금 떨었던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철저히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필요이상으로 긴장하게되면 오히려 잘하던 것도 못한다는 것이 맞는 말인 것 같다. 철저히 준비가 끝이 났다면 자신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확실히 하고 가야 할 거라고 생각된다. 면접이 2차례정도 진행되는 기업이라면 1차 면접에서는 보통 회사의 대한 애정을 강하게 묻는 질문은 별로 없다. (간혹 있으니까 준비는 해 둬야 한다. 그리고 1차로 끝나는 곳이라면 당연히 준비해야 한다.) 왜냐면 경영진 면접에서 강하게 어필해도 늦지 않기 때문이다.(그래도 어느정도 회사의 위치나 비전 매출상황 정도는 아는게 좋다. 유비무환이니까.)
대신 직무에 대한 것은 확실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직무관련 질문들이 많이 나오고 업종 이슈관련 질문들도 한다.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면접관들의 태도나 질문의 퀄리티부터 달라진다.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은 직무와 직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답이라고 생각한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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