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접수 후 면접 1차로 결정되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경험해 온 다양한 동아리 활동, 해외 활동을 차근히 풀어낸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특히 업무가 해외영업의 사무분야였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는 차분한 인상을 준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면접 때 방긋방긋 웃는 모습도 플러스 요인이겠지요.
저는 동아리에서 부회장을 경험한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 갈등을 풀어가는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했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끌어가면서 회장과의 화합을 지켜갔던 부분도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업무마다 필요한 특성이 다름을 강하게 느낍니다. 해외영업 사무직의 경우 많은 상품이 한 치의 실수 없이 입력되고 진행되어야 합니다. 저는 겉으로는 차분해보이지만 실제로는 많이 덤벙대는 사람이라 힘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장점과 특성이 무엇인지를 냉정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한 내용과 비슷한 맥락인데, 자소서에서 만들어진 본인이 아니라 실제 본인의 성격과 특성이 무엇인지 잘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부분이 잘 준비되어있지 않은 채로 덜컥 붙어도 힘들게 붙은 회사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진짜 본인을 찾은 뒤에 조금 천천히 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에게 딱 맞는 일을 찾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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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반기’ 효성굿스프링스㈜ 후기 | - | - | -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