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모두 강남구에 위치한 사옥에서 진행했습니다.
1차 면접(실무진)은 오후 2시경
2차 면접(임원)은 오전 10시경 진행했습니다.
1차 면접은 실무진 3명, 면접자 3명
2차 면접은 임원 5명, 면접자 3명
(2차 면접 대상자 4명이었으나 1명은 불참했습니다.)
모두 다대다 면접이었으며 자기소개서 기반의 실무, 가치관 면접이었습니다.
1차 실무진 면접 때는 1분 이내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취미와 특기, 그리고 입사 후 거주 계획, 지원동기 등 일반적인 면접과 크게 다를 바 없었습니다.
2차 임원 면접 때는 30초 이내의 자기소개, 자기소개서 기반의 질문으로 진행되었으나 특히 2차의 경우 관상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지원자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으며 합격하지 않더라도 추후 좋은 인연으로 만날 수 있길 기원해주시는 등 취업 성공을 기원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진심 어린 조언도 덧붙여주시기도 했으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남초 회사인지라 다소 답답한 사무실 분위기였고 같은 빌딩에 다른 기업도 상주하고 있어 로비나 엘리베이터는 다소 혼잡한 분위기였습니다. 면접관과의 거리는 코로나로 인해 약 3미터 떨어진 상태에서 진행되었고 마스크를 낀 채 진행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보여줄 수 있는 부분, 말할 수 있는 부분 다 말했기에 후회나 아쉬움은 없습니다. 단지 최종 합격이 안 된 부분은 아쉬움이 남으며 이는 부족함도 있겠지만 현대비앤지스틸 임원진의 마음에 쏙 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다른 기업에 붙으면 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실무진 면접은 본인이 가진 자격증, 대외활동을 어필하면 좋고 임원 면접은 회사에 대한 관심과 회사 및 직무 지원동기를 명확하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정답은 없지만 면접관의 마음에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떨어지더라도 자신감 잃지 마시고 또 도전하고 또 면접 보다보면 언젠가 빛을 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대비앤지스틸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는 군 복무를 우대합니다. 장교면 더욱, 병사일지라도 관련 직무일 경우 가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군 복무를 안 했거나 공익으로 다녀왔다면 감점은 아니더라도 가점을 받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일시 : 2020년 7월 27일(월), 14시
장소 : 현대비앤지스틸 본사(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12 신안빌딩 5층, 6층)
면접관 5명에 지원자 6명이었고, 한 타임 테이블당 지원자 2명이 같이 입실하여 면접에 응시하였습니다.
면접관 5명, 지원자 2명으로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했었고, 지원자의 이력서 및 면접관의 개인질문을 포함하여 각 지원자가 대답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습니다. 지원자에 대해서 면접 대답 시간이 다소 상이하였습니다.
크게 표정의 변화도 없었고 지원자의 대답에 대해서 묵묵히 듣고 있어서 속마음을 알기 어려웠습니다. 제일 중간에 대표이사님이 앉아 계셨는데 주로 대표이사님께서 질문을 하셨고, 옆에 분들도 필요할 때마다 질문하는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소 분위기는 딱딱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임원분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경직된 느낌이 들곤 하였습니다. 더불어 면접 시간이 길지 않아 실제로 몇 번의 대답만 하고 면접이 종료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접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답변 내용을 상당히 준비하였지만 실제로 면접 때 해당 내용을 말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같이 들어간
타 지원자에게 면접 질문이 쏠려 면접과 관련되어 어필을 못했던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면접 당일 아침에도 관련 기사를 미리 숙지하여서 임하시면 실제로 답변하실 때 회사에 대한 관심도를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현대비앤지스틸의 경우 유능하면서도 로열티 있는 지원자를 선호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무면접에서는 직무에 대한 적합성을, 임원면접에서는 로열티 및 실제로 왜 현대비앤지스틸에서 근무해야 되는지를 설득력 있게 답변하시는 것을 준비해주세요.
오후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사옥에서 실시했습니다.
다 대 다로 진행되었습니다.
실무진을 포함한 면접관 다와 지원자 다로 구성되었고, 면접 전에 이메일을 통해 PT과제가 주어졌었습니다.
다대다로 면접이 진행되었고, 준비된 PT를 하고 그 외에는 이력사항을 비롯한 질문이 이어졌고, 공통적으로 회사와 산업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면접 분위기가 매우 안좋다는 평을 듣고 갔으나 실무면접은 예상외로 분위기가 좋은 편이었습니다.
면접관들의 반응은 그냥 평이한 편이었습니다. 엄청 딱딱한 포커페이스도 그렇다고 엄청 친절하고 화기애애한 반응도 아니었습니다. 딱 필요한 만큼의 질문과 답변 그에 대한 반응이었습니다.
면접에 대해 워낙 안좋은 이야기가 많아 걱정을 했으나, 예상외로 면접 분위기 자체는 평이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같은 포지션으로 여러 차례 공고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어서 합격을 위해서는 단순히 좋은 분위기 이상의 무언가를 끌어낼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신입 지원자에게 요구하는 수준이 굉장히 높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지원자로서 어필이 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 느껴져 약간 벽에 부딪힌 기분이었습니다. 회사나 산업에 대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월등히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 회사의 경우 같은 포지션으로 작년부터 수차례 공고를 내고 있지만, 과거에도 그랬고 제가 지원한 시즌에도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 면접을 진행하며 PT를 사전해 준비해야하고, 3차에 이르는 면접과 저녁과 술을 함께 해야하는 면접전형이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타 기업과의 중복전형이 있다면 확률적으로 본 회사에 입사할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따져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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