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그룹 본사에서 봤습니다. 시간은 오전이었습니다.
면접관은 세 명이었고 지원자는 세 명이었습니다.
면접관은 세 명이었고 지원자는 세 명이었습니다. 다대다 형식의 면접이었습니다. 1차로 일반적인 직무 및 인성 면접을 진행하고, 2차로 토의 면접을 진행합니다.
1차로 봤던 면접은 일반적인 직무 및 인성 면접이었습니다. 직무 관련해서 어떤 경험이 있는지를 물어보고, 그에 대한 답을 집중해서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인성 관련 경험 질문도 많이 나왔습니다. 산업군이나 기업 혹은 직무 관련해서 어려운 문제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만, 직무 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면접 질문이 쏠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2차로 봤던 면접은 상황을 주고 지원자끼리 공통의 답을 도출해내는 토의 면접이었습니다. 특정한 답이 없는 문제로 출제됩니다. 지원자끼리 의논하는 과정을 주로 보는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1차 면접의 면접관과 2차 면접의 면접관이 다릅니다. 1차 면접의 면접관 분들은 직무 및 인성 면접을 진행하다보니, 직무 관련 경험이나 인성 관련 경험을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2차 면접의 면접관은 토의 형식의 면접을 진행하다보니, 지원자들끼리 토의하는 과정을 집중해서 보고 뭔가를 많이 적으셨습니다. 무엇을 적는지는 알 수 없으나, 뭐 대략 서로 얼마나 배려하는지를 본 것 같습니다.
그냥 보통의 면접 분위기였습니다. 압박 질문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면접관이 나서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압박하는 분위기를 만든 것도 아닙니다. 무난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면접만큼은 무조건 합격이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저에게 맞춘 듯한 면접으로 흘러갔었는데요. 결과는 불합격이었습니다. 면접이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해서 결과를 믿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뭐를 준비해가라고 할 정도의 면접은 아니었습니다. 직무 및 인성 면접은 보통의 면접과 난도가 비슷했습니다. 산업군이나 기업이나 직무에 대해 세세하게 파고드는 문제는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토의 면접은 토론 면접이 아니니까, 부담이 덜하실 겁니다. 다만, 토의 면접에서 저는 리드했는데 떨어져서 리드하는 것보다는 다른 지원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걸 좋아하나 싶었습니다. 보통의 면접을 본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가시면 되겠습니다.
종각 근처 본사에서 1시 반에 봤습니다. 본사는 그렇게 크지 않았고 안에 있는 대기장소에서 기다렸습니다. 1시 반 면접이지만 30분 정도 일찍와서 작성할게 있다고 했습니다. 읽은 책이나 가치관 본인이 생각하는 삶과 일의 균형은? 이런 식의 질문이였고 대기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제 타임에는 10명이 좀 넘었습니다. 품질관리라 지원자가 많지 않았습니다. 면접관은 3명입니다
3:3 면접이였고 거리도 가까웠습니다. 가운데에는 직무 담당자가 계셨습니다
일단 자리에 앉은 후 인사를 한 다음 강점과 약점을 포함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공통 질문으로 어떤 상사가 어려운 상사냐?를 물어봤습니다. 면접 전 쓴 종이의 질문은 많지 않았습니다. 자소서 기반 질문도 없었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롤모델로 삼고 있는 사람이 있느냐? 워라벨을 어떻게 생각하시느냐? 실패했던 경험이 있느냐? 정도 한 사람당 공통질문과 개인 질문 2~3개 정도였습니다. 강점과 약점을 포함한 자기소개도 했습니다.
남자 1 여자 2였는데 남자분은 자소서를 계속 보셨고 여자 1분은 잘 웃어 주셨다. 면접자가 대답을 하면 고개를 까딱이면서 동의하는 의견을 피력 해주셨다. 질문이 날카롭지 않아 면접관분들은 여유 있으셨다.
압박 질문도 없었고 같이 들어간 지원자들이 대답을 2~3분씩 길게 하니까 좀 짧게 해달라고 했다. 고개를 자주 까딱이시면서 대답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비치셨다. 개인질문도 있지만 2명씩 묶어 하는 질문도 있다
인성 질문이 많아 정답이 없고 뭐가 아쉬운지 잘 모르겠다. 직무 질문이 하나도 없어서 아리송하다. 토론면접을 한 5분 정도 쉬고 하는데 도대체 뭐가 기준인지 잘 모르겠다. 토론면접은 4명이서 들어갔는데 4명이 다 의견이 갈려 어려웠고 누구 하나 이끌어 가는 사람을 정해주지 않아서 그것 또한 어렵다. 자기가 치고 나가거나 중간 즈음에서 눈치것 갈것인가를 순간적으로 생각해야할것 같다
직무 질문은 정말 깊게 준비 안 해도 됩니다. 워라밸이나 읽은 책, 존경하는 인물, 상사의 유형, 이런걸 준비해가시고 자기소개는 랜덤인거 같습니다. 강점과 단점을 포함한 자기소개나 그냥 자기소개 둘 다 준비하세요. 그리고 바로 공통 질문이 오는데 천천히 대답하셔도 됩니다. 면접장에 좀 일찍 가면 좋을거 같은게 사전 질문지에 도착 시간을 적더라구요.
토론면접 내용은 배가 난파되어 섬 2개로 구명보트가 불시착 했는데 한 섬에는 부인과 선원 다른 섬에는 부인의 남편, 남편의 친구, 노인이 있다. 부인이 남편을 보고 싶어 선원에게 배를 고쳐 가자고 했지만 선원은 자기와 하룻밤을 지내면 간다고 함. 부인은 어쩔수 없이 승락하고 남편을 보러감. 남편을 만났지만 노인이 선원과 이야기를 하여 하룻밤 지낸걸 알고 남편은 이 사실을 알자 우린 이제 끝이야 이혼해 라고 했다. 이 순간에 남편의 친구는 오래 전부터 당신을 좋아했고 나와 함께 살자고 함. 부부의 이혼에 영향을 끼친 순서를 정하고 이유도 정하시오
오후시간대, 종각에 위치한 본아이에프 본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 3명, 면접관 3명과 면접을 보았습니다.
평이한 역량면접이었습니다.
준비된 답변을 할 수 없도록, 정해진 틀을 제시하고 그것에 맞는 1분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합니다. 자기소개 이후 이력과 자기소개서에 적힌 내용을 기반으로 면접관이 면접질문을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인상을 주고 따뜻한 느낌을 주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답변에 대해 의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경우 계속해서 한 명에게 추가 질문이 갑니다. 긍정적인 질문일 수도 있고 부정적인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따뜻하고 친절한 느낌을 주려고 하지만 유쾌한 느낌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임원급의 날카롭진 않지만 날카로운 척하는 질문이 있어, 그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는 머리를 잘 돌려서 대답해야 했습니다.
평소에 산업군에 대해 얼마나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 같았습니다. 해당 산업에 대해 경험도 많지만 궁극적으로 원하거나 바라것이 무엇인지 느낌을 강하게 주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면접 경험이 있다면 그리 어려운 면접형태는 아닙니다. 본인의 자소서와 이력서에 대해서 나올만한 예상 질문을 몇개 준비하시고, 직무에 대해서 조금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주어진 질문 외에 추가로 하고싶은 말이나 궁금한 점을 꼭 물어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사와 산업군에 대한 공부를 좀 하시고, 조금 나아가서 미래전략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이것에 대해 어필하시면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2021년 하반기’ 본아이에프㈜ 후기 | - | 3 | 1 | - |
‘2018년 하반기’ 본아이에프㈜ 후기 | 1 | - | - | - |
‘2017년 하반기’ 본아이에프㈜ 후기 | - | 3 | 1 | - |
‘2016년 하반기’ 본아이에프㈜ 후기 | - | 3 | 1 | - |
‘2013년 하반기’ 본아이에프㈜ 후기 | - | -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