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에너지마케팅 부문은 공고와 다르게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차 면접은 선혜원에서 진행됐고, 3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 집단 협상 면접 - 정해진 시간 내에 3문제를 푸는데, 2문제는 어려운 추리 문제, 마지막 한문제는 페르미 추론이었습니다. 펜 사용은 불가능하고 힌트를 요구하면 5분당 한 개씩 힌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PT면접 - 20분의 시간 동안 주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전지에 준비하고 발표 후 질의응답을 진행합니다. 저는 SK네트웍스의 법인 대상 제품을 A, B, C사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판매 전략을 발표하는 PT를 진행했습니다.
3. 인성 면접 - 자기소개 없이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확인 질문하는 형태였습니다. 분위기 좋게 진행됐습니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2차 면접에서 임원 면접을 진행했어야 했는데, 이 부서만 그런 건지 전체적으로 그런 건지 중간에 한 절차가 더 생겨서 추가 2차 면접을 봤습니다.
전형적인 인성 면접으로 자기소개, 마지막 한 마디, 주량, 지방 근무 가능 여부, 자기소개서 기반 질문 등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2016 상반기 SK네트웍스 채용 상사 부문>Trading 직무 면접후기
1차 면접에서는 PT 면접/인성 면접/그룹 면접 총 세 가지 면접을 진행합니다.
PT 면접과 인성 면접은 20분씩, 2명 면접관 대 지원자 1명이 면접을 진행합니다. 그룹 면접은 9~10명이서 60분간 3문제를 푸는 것이고, 2문제는 어려운 인적성 문제, 마지막 한 문제는 페르미 추정에 관한 질문이 주어졌습니다.
사람이 적어서 발표가 매우 빨리 났습니다.
PT 면접은 주어진 자료를 보고 분석한 뒤에 전지에 적어서 발표하는 것인데, 실제로는 주어진 자료보다 기존에 준비를 많이 해 가서 그것으로 발표를 해야 됩니다.
인성 면접의 질문으로는 술을 잘 마실 수 있는지, 상사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지, 꾸준히 해 왔던 일이 있는지 등 자소서 기반 질문과 묻고 싶은 질문을 물어봤습니다.
그룹 면접에서는 어려운 인적성 두 문제와 페르미 문제로 한국 내수 소비 철강 t는 얼마나 되는지를 물어봤습니다.
2016 상반기 SK네트웍스 채용 경영일반 직무 면접후기
SK그룹답게 문제해결능력과 팀원간의 융화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1차 면접은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토론 과정을 지켜보는 토론 면접이 있었고, 1대 1 개인 심층 면접, 그리고 그룹 미션 면접이 있었습니다. 당시 면접관이었던 팀장님의 말씀 들어 보니, 그룹미션에서는 무엇을 만들어 내는가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고, 다른 팀원들의 의견을 잘 수용하는가가 중요했다고 합니다.
2차 면접은 삼청동 연수원에서 임원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은 사장님, 전무님, 상무님 이렇게 세 분이었고 지원자 둘이서 면접을 봤습니다.
3차 면접은 CEO 면접이었습니다. CEO와 부사장님이 계셨고, 면접자는 4명이었습니다.
면접질문으로는 마케팅의 4P에 대한 질문과 EBITDA에 대한 질문, 영어로 1분간 자기소개, 그 외 자기소개서 관련된 내용들을 질문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