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 화상면접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자소서 기반으로 면접질문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자소서 내용을 진짜 했는지 진위여부를 판단하는 것 같았습니다. 솔직하게 그 때 경험담을 얘기를 해서 통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본 성적요건인 토익점수가 935였기 때문에 서류에서 통과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냥 저의 '도전'이라는 키워드에 맞게 다양한 동아리, 교환학생 활동을 엮어서 내용을 썼기 때문에 면접도 관련 질문이 나왔었고 잘 대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거짓없이 저의 행동을 말했고, 행동의 대단함보다는, 이 행동을 '왜'했고 무엇을 느꼈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인턴이기는 하지만 충분히 회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기간이고(회사 내 수평적인 분위기가 진짜 좋습니다), 선배님들의 생생한 후기를 듣고, 면접팁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회사 근처 맛집가는 재미도 쏠쏠하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여기있는 인턴 동기들이랑 같이 스터디도하고, 면접 준비 중인 기업 합격자들 쉽게 찾을 수 있고 면접스터디도 바로 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
공기업 인턴은 처음 지원했는데, 붙을 줄 몰랐는데 붙어서 처음에는 당황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 활동에 솔직하게 답변하시고 자신감있고 당당하게 면접보시면 인턴 면접은 바로 붙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인턴 지원 망설이는 분들 계시다면, 무.조.건 고민하지 말고 go 하십시오! 당연히 회사생활이 모든 게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은 점이 더 많으니깐, 좋은 경험 많이 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서류>인적성>면접>최종합격 후 체험형 인턴 5개월 근무
인적성은 평소에 긴 지문과 책을 읽었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별도의 NCS 공부 없이도 합격을 한 것을 보면 기본적인 언어능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면접에서는 인턴 채용이니만큼 자신감있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좋게 보신 것 같습니다.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PT면접을 했었는데 새로운 기술을 회사에 적용하고 싶다는 의견도 피력했더니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취업 스터디가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취업 준비 초창기에는 저도 스터디를 많이 활용하지 않았는데 한번 해보고 나니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매우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업 스터디는 그때그때 합격 발표 이후에 구해서 해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내가 부족한 인적성이나, 면접, 시사 등 스터디를 구해서 취업하기 전까지 꾸준히하는 것이 스터디원끼리 뭉쳐서 정신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남들이 최고의 직장이라고 하는 만큼 입사하여 회사생활을 해보니 왜 그렇게 선망받는 기업인지 알 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근무하며 다른 회사와는 다른 특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고, 좋은 인재들이 모여있는 만큼 자기계발에도 소홀하지 않고 꾸준히 발전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지면서 가장 힘든 것은 멘탈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물론 탈락이라는 글자도 여러번 접하면 익숙해 지겠지만 그것보다 자신만의 목표를 굳게 정해놓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달려가는 것이 비결인 것 같습니다. 내가 원하는 기업, 원하는 조건을 정해놓고 그 커트라인안에 내가 부족 한 것이 무엇인지, 현실적으로 수치화 시킨 후 이렇게 보완해야겠다 라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채우다 보면 나도 모르게 합격의 행운이 다가와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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