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면접이었습니다
5-6명의 면접관과 지원자 3명
1차 면접은 인성면접이라고 전달받았으나 직무적인 내용도 질문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화상이라 인사팀이 같이 있는 대기실에 배정됩니다. 후에 시간이 지나면 면접장소로 들어갈 수 있게끔 비밀번호와 줌 미팅장 번호를 알려주십니다. 면접은 현재 어디에 거주하고 있는지, 어디에서 자랐는지, 부모님은 어디에서 사시는지, 형재자매 여부 등을 질문하셨고(공통질문), 후에 제 스펙과 자소서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면접관들이 잘 웃으시거나 하지는 않으셨고 반응도 딱히 크지 않았습니다. 처음 부터 끝까지 별로 크게 답답해 하지도 않으셨고 크게 상냥하지도 않으셨던... 면접관이 여러명이었는데 중심에 있는 면접관 분이 주도적으로 질문하셨습니다.
우호적인 분위기는 아니었고 약간 딱딱하다고 느껴 질 수 있었습니다. 크게 압박면접이라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면접관들이 잘 웃으시거나 하지도 않으셨던.. 인성면접인데 실무진도 같이 들어와서 업무와 관련한 직무 경험도 깊게 물어봅니다.
품질보증 업무 3가지 대답 못한것이 약간 아쉽습니다. 저는 품질 관리를 노리고 갔던 터라 품질 관리에 대한 질문은 잘 했으나 보증은 제대로 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제가 경험한 업무 경험과 직무가 약간 다른 것에 대해 공통점을 설득력있게 전달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1차 인성면접이지만 직무적인것도 질문 준비해가세요. 품질 보증과 관리 둘 다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부모님 고향 같은 신상정보 꼬치꼬치 캐물어도 당황하지 마시구요. 업무 경험이 지원한 직무와 다르다면 공격이 들어올 수 있으니 준비해 가세요. 떨어져도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여러 성장 배경 등등이 합불에 영향을 주는 것 같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심한 압박질문 같은건 안들어왔으니 큰 걱정 마세요
일성신약 안산공장에서 보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오전 10시 였습니다. 대기 시간이 많이 좀 길었습니다.
면접관은 6~7명 분이셨습니다. 지원자는 6명 이었습니다.
면접관 지원자가 비슷한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를 전혀 시키지 않았습니다. 제일 높아보이시는 분께서 주도적으로 순서대로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지원자들 하나하나에 대해 물어보는식으로 가졌습니다. 묻는 말에만 짧고 간결하게 대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변명하는 식은 싫어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다소 압박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지원자들의 전반적인 것들을 확인하려는 모습이 강하였고 꼼꼼하다는 인상도 깊게 받았습니다. 높아보이시는 면접관 분이 다른 지원자들에게 공통질문을 한 번 더 하고 더 이상 얘기를 안하셨습니다. 다른 면접관분들께 질문 할 것이 있는지 물어보고 다른 면접관분들이 물어보는 식으로 흘러갔습니다. 다른 면접관분들 중 몇 분이 개별적인 질문을 하셨습니다. 한 30분~40분 정도 본 것 같습니다.
묻는 대답에만 간결하고 짧게 말하시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소 과장된 부분이나 부풀리는 말은 싫어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객관적인 지표나 성과로 말하라는 느낌이 강하였습니다. 특히, 제일 높아보이시는 분이 그러신 것 같았습니다.
회사 자체가 조용하고 엄숙해보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안산 공장에서 보았기에 각 영업소나 본사와의 분위기와는 다른 느낌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 대기실 분위기도 그러하였지만 면접 분위기도 다소 압박이 있고, 사실 검증이나 지원자의 전반적인 성장과정을 탐색하려는 것 같았습니다.
변명없이 말을 하는게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휴학을 왜 했는지에 대해 물어보았을 때 휴학을 하고나서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객관적인 것을 보려는 느낌이 강하였습니다. 감성적인 호소나 이런 것은 하나도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회사 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정말 많이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회사의 분위기에 따라서 면접 답변도 조금씩 다르게 말을 해야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면접이 말 잘 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지만요. 어떤 기업의 경우 자기 PR과 신입으로서의 자신감이 중요하지만 일성신약의 경우에는 그것과는 조금 달라보였습니다. 다소 달변가식으로 자기 PR이 너무 강하다는 인상이 깊으면 오히려 부정적으로 본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별로 기업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경우 이런 면접이 어땠는지 분위기나 하나하나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일성신약 안산공장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오후 점심시간 넘어서 보았습니다. 면접대기실에 도착하여 한 시간정도 기다린 후에 면접장에 들어갔습니다.
면접관은 총 네분이었고 면접 지원자는 전체적으로는 10명이상 되는듯 했습니다.
면접관 네분과 지원자 다섯명의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 없이 바로 궁금한 사항에 관하여 면접관님께서 질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가지 질문에 한명씩 돌아가면서 대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특별히 크게 어려운 질문은 없었습니다.
가운데에 앉아계신 면접관님께서 거의 전체적인 질문을 다 하셨는데 만족스러운 답변에 대해서는 특별히 리액션이 없으셨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답변에 대해서는 의문과 한 번더 질문을 하시는 압박면접 스타일로 진행을 하셨습니다.
전체적으로 면접 분위기가 딱딱했습니다. 편안함이 느껴지기 보다는 엄숙한 느낌의 면접으로만 진행되었습니다. 다른 지원자들도 그렇게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면접을 보는 것 같지는 않아보였습니다.
묻는 질문들이 기본적인 인성파악 관련된 질문이기에 답변하는데 있어서 크게 어려움이 남지 않았습니다.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있는가에 대한 답변이 나오긴 했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뭐 잘 대답했던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지 않았습니다.
난이도 자체가 어려운 면접은 아닌 만큼 특별히 큰 긴장을 하고 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저 평소에 면접 준비를 잘해오셨고 긴장하지않고 하고자 하는 말을 다 대답할 줄 아시는 분이라면 비교적 수월하게 보실 수 있는 면접이라고 판단됩니다. 또한 짧고 간결하게 핵심위주로 답변하는것을 좋아하시는 것 같기에 길고 장황하게 막 설명하려고 하지말고 하고자 하는 말에서 핵심과 요점만 간단히 뽑아내서 답변을 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2021년 상반기’ 일성아이에스㈜ 후기 | - | 3 | 1 | - |
‘2019년 상반기’ 일성아이에스㈜ 후기 | - | 3 | 1 | - |
‘2018년 하반기’ 일성아이에스㈜ 후기 | - | 3 | 1 | 1 |
‘2017년 상반기’ 일성아이에스㈜ 후기 | 1 | - | - | - |
‘2016년 상반기’ 일성아이에스㈜ 후기 | - | 9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