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가 왜 이 회사에 인턴이 되고 싶은지 본 내용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전력을 다루는 회사에서 IT직을 하겠다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회사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활동보다는 대학시절 했던 활동을 막연히 활용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지원자가 어떤 부분의 특별한 역량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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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막무가내로 내가 무엇을 하고 있다고 쓰기 보다는 이 회사의 인턴이 주로 어떤 일을 하는지 먼저 조사하고 그 내용에 기반해서 자신은 회사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제시하는 것이 더 논리적인 내용입니다. 지원자는 서버구축 경험이 있고, 호스팅 경험, NAS 이용 경험이 있습니다. IT 기술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 쯤은 해 본 활동들만 제시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이런 내용보다는 전력회사에서 어떤 IT기술이 쓰이고 현장에서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는지 조사하는 활동이 더 직접적인 활동이 될 것입니다.
아쉬운점 2 이 경험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경험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 흥미로 했던 활동이 아니라 이 회사 입사를 위해 의도적으로 한 활동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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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자신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묻고 있는데, 이 부분에서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를 설명하고 있고, 마지막에 애매한 말로 실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쉬운점 2 막연한 목표와 포부를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에 대한 능력 향상 방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앞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에 대한 명쾌한 정의가 없어서 이 부분도 막연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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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본 내용은 의사소통의 오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프로젝트 수행과정에서 발생한 업무 능률 저하의 문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의사소통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어떤 오해가 있었는지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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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질문의 요구에 잘 맞는 이야기 소재라는 점이 좋고, 자신의 지원분야 및 전공과 연관된 경험이라는 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