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항목을 제외하고 나머지 항목들은 지원자의 인성적인 특성을 묻고 있는 자기소개서입니다. 그렇다면 첫 항목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즉, 직무에 어느 정도로 부합하는 지원자인지를 첫 항목에서 직접적으로 검증을 하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원자가 강조한 것은 어디서 한 활동인지도 모르는 총무팀장 활동입니다. 내용으로 보아 교내에서 활동한 소규모 조직인 것 같은데, 이 활동 하나 만으로 지원자의 구매직무 역량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그 외의 항목은 전반적으로 막연하거나, 평범한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별 2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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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핵심 직무역량으로 지원자의 내적 역량을 소개하는 것은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 검증이 어렵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직접적으로 지원자의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직무 지식, 능력, 스킬을 제시해야 명쾌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아쉬운점 2 일단, 이 경험이 무슨 총무팀장의 경험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소규모 조직의 총무 역할 경험이 대표적인 경험이라 생각하는 것 자체도 문제입니다. 이보다는 조직을 이해하고, 회사의 구매직무를 이해하기 위해 수행한 활동을 제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내용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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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막연하게 쓸 것이 아니라 왜 지원자는 이런 인생의 포부를 가지게 되었는지 설명해야 내용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 2 질문을 보면 활동 계기를 쓰라고 했습니다. 각각의 활동을 왜 하게 되었는지 계기를 쓰라는 것입니다. 현재 내용은 그 계기가 없습니다. 첫 문장 하나로 모든 활동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아쉬운점 3 묻지도 않은 내용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본문에 충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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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특별히 문제가 있는 내용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이 지원자 만의 내용일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즉, 이 회사에 지원하는 많은 지원자들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는 평범한 내용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