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공기관의 자기소개서 항목은 지원동기 및 포부항목, 전문성 항목을 제외하고 나머지 항목은 자신의 생각을 묻는 항목입니다. 이 말은 아주 기본적인 두 항목(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전문성)을 제외하고 나머지 항목을 어떻게 구성하는가가 중요한 핵심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생각을 물었기 때문에 단순히 자신의 생각만을 쓸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생각을 제시하면서 관련 경험이나 지식습득과정을 활용할 것인가?에 따라 호감도가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생각만 제시하기 보다는 자신의 관련 경험이나 준비과정을 제시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인데,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는 막연히 자신의 생각만을 제시하고 있어 나머지 항목에서 호감을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원동기, 포부도 많은 지원자들이 일반적으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써져 있고, 전문성 역시, 특별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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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그러니까 왜 그러고 싶은지에 대한 이유를 제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열차를 자주 탔고,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지원한다는 막연한 내용은 호감을 줄 수 없습니다.
아쉬운점 2 특별한 내용도 없고,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당연한 이야기만 써 놓은 포부입니다. 회사 및 지원직무에 대해 특별히 고민하고 연구한 흔적이 전혀 없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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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결론적으로 지원자가 한 것은 전공수업을 수강하고 학원에서 추가 교육을 받은 것이 전부입니다. 이 경험이 지원자만의 경험일까요? 이 회사에 지원하는 많은 지원자들이 똑같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평범한 경험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평범한 경험이 비범한 내용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작업이 필요할까요? 이 경험을 통해 지원자가 어떤 능력과 실력이 있는지, 그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그것이 이 회사 해당 직무에 어떤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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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이 내용은 이미 2017년 2월에 도입하고 적용한다고 했던 내용입니다. 또한 초음파탐상설비 역시, 확대 도입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원자는 이 사실을 알고 이 내용을 쓴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알고 썼다면 이런 내용보다는 도입 현황이 어떻고, 현재 어떤 문제 또는 성과가 있는지를 이야기 하는 것이 더 호감 가는 내용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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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 자체가 당연한 말을 쓰게끔 하는 질문이라는 점이 문제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좀 더 흥미롭게 쓰는 것은 지원자의 역량입니다. 현재 내용은 너무나 당연하고 맞는 이야기를 써서 특별한 흥미를 유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이런 식의 질문에는 자신의 경험을 간략하게 제시하며 자신의 생각을 제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내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