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가 왜 이 회사에 지원했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채용을 하니까 지원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당당하게 자동차 부품이나 해당 산업에 대해 아는 것이 없고 이는 입사하여 1년 또는 1년 6개월만에 마스터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근거도 없고 공감도 안되는 막연한 주장이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경영학을 전공한 지원자가 왜 자동차 부품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왜 영업직무에 호감을 느끼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략없이 제시한 자기소개서이며 이 내용만으로 지원자를 채용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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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성장과정에 대한 내용이 아닙니다. 군 시절 경험에 대한 내용이고 자신이 그 경험에서 알게 된 자신의 특징에 대해 소개한 글입니다. 그리고 내용도 특별히 호감이 가지 않습니다. 지원자는 위아래 구분 없는 것이 좋고, 경쟁하여 쟁취하는 승부근성도 없는 그냥 편안한 관계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회사에서 좋아할 만한 특징도 아니고 조직생활보다는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직무에 어울리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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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결국 지원자는 자신이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을 먼저 생각하기 보다는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하고 있고, 그에 잘 맞는 회사이기 때문에 이 회사를 선택한 것처럼 써 놓았습니다. 즉, 회사가 잘 가르쳐 주고 지원제도가 잘되어 있으니까 지원한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이런 회사의 교육이나 지원을 자신이 왜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언급이 필요합니다. 즉, 회사도 가능성이 있는 직원에게 투자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좋은 회사에 자신이 왜 적합한지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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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아무런 근거 없이 자신은 공학적 지식을 1년 또는 1년 6개월 만에 터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절박한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가능하다는 엉뚱한 이야기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진지함이 없는 글이고 쉽게 생각하고 막 던지는 글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