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은 도전 정신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입시를 다시 한 번 도전하였습니다.
학원을 통해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고 싶었지만, 무엇보다 부모님께 경제적 부담을 드리기 싫어 여러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공부에 집중하면서 아르바이트 비용을 벌고자 했던 저는 많은 정보를 수집한 끝에 단과 학원에서 일하면서 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게 되었고 면접 후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며 수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재수학원의 근로 생활은 사회의 첫걸음이었습니다. 적게는 100명 많게는 300명 가까이 수강하는 수업들을 20명의 근로장학생끼리 역할을 분담하여 수업 시작 전에 강의를 위한 분필, 마이크 상태 체크 등 청소 등의 업무를 함께 하였습니다.
방학 기간에는 진행되는 강의가 많다 보니 준비해야 하는 강의실이 여러 개 겹치는 상황이 발생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근로장학생 서로가 본인이 맡은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어 서로 도와주면서 인력의 부족함 해결하였고 협동이라는 것은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강한 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근로장학생 생활을 하면서 조직화 능력, 책임감, 협동심 등을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마음가짐을 항상 잊지 않고 활용하여 "오스템임플란트"의 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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