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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주)안랩 2016년 상반기 인턴 네트워크엔지니어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지방4년
  • 컴퓨터공학부
  • 학점 3.3/4.5
  • 자격증 2개
  • 20,552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며 많은 프로그램을 마주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만 간혹 오류가 발생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었습니다. 소프트웨어공학이라는 강의를 들으며 개발의 가장 중요한 단계가 테스트 및 유지보수의 단계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몇몇 프로그램에서 오류들을 발견하며 모든 소프트웨어들은 시중에 출시되기 전에 테스트하는 단계가 있음에도 오류가 발생하는 원인이 궁금했고 QA현장으로 뛰어들어 출시 전 테스트와 그 과정의 한계를 알아가며 해결방안을 모색해 불편을 겪는 사용자들을 줄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품질보증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던 도중 AhnLab 연수생 채용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한 분야에서 1등이 되기 위해, 그리고 보다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선 최고의 그룹에 속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지난 2012년 12월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1000억원 매출을 돌파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등 보안업체인 AhnLab의 구성원이 되고 싶었고 이번 연수는 AhnLab에 한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테스트를 거치며 품질보증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평소 자신이 힘들지라도 주변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저의 성격과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사용해보며 고객이라 할 수 있는 사용자에게 세밀한 테스트를 거쳐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했고 강의를 들으며 한층 더 품질보증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된 저에게 이번 QA직무 연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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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고객만족의 위한 책임감 있는 노력]
Lelot이라는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Pub분위기의 레스트랑에서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가게 초창기부터 사장님과 호형호제하며 같이 일을 해왔기 때문에 단지 아르바이트가 아닌 제 가게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일을 나가곤 했었습니다.

어느 한날은 고객이 왔는데 주문한 음식의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았는지 평가를 하며 ‘실망스럽다‘라는 컴플레인을 걸어왔습니다. 사장님은 고객에게 음식을 새로 만들어드리고 사과를 하며 일을 마무리 지었고 고객도 어느 정도 기분이 풀린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일하는 그 시간만큼은 들어오신 모든 고객이 만족스럽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돌아가시게 하고 싶었기 때문에 제가 만들 수 있던 칵테일 중 그 고객에게 어울릴만한 칵테일을 만들어 서비스로 드리며 다시 사과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고객은 칵테일이 정말로 마음에 들었으며 바쁜 와중에도 자신들을 한 번 더 생각해주었다는 점에 감동하였다며 만족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금요일마다 방문해서 음식들과 전의 그 칵테일을 두잔 이상씩 마시고 갔으며, 자신들이 속한 모임에 파티가 있는 날이면 예약을 잡아 시간을 보내고 가는 단골손님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고객을 위한 책임감으로 담당하게 될 QA 업무에 있어 세밀한 부분까지 테스트하며 열정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겠습니다.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한 분석력]
QA직무에 필요한 역량은 분석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관에서 미소지기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평일에 비해 주말의 경우 영화관을 찾는 고객이 많았고 매점의 줄은 항상 길었습니다. 단순히 영화관이 붐비어 매점의 줄이 긴 것이 아닐 거라 생각했고 줄이 긴 원인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메뉴선택을 못하고 고민을 하는 고객이 많아 줄이 빨리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미소지기들은 메뉴선택을 하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팔리는 콜라를 추천했지만 저는 영화장르에 맞는 음료를 추천한다면 고객들이 더 만족하고 빠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객의 취향을 파악하기 위해 장르에 따라 구매하는 메뉴를 일일이 기록했습니다. 또한, 퇴장하는 고객이 버리는 음식의 잔량을 통해 가장 적게 버려지는 메뉴를 파악했습니다.

그 결과 멜로영화에는 달콤한 음료와 나쵸, 액션영화에는 청량감 있는 음료와 버터구이 오징어, 공포영화에는 콜라를 가장 많이 구매하고 섭취한다는 데이터를 얻었습니다. 종합한 데이터를 매니저에게 전달하였고 추천매뉴얼을 만들 것을 제안했습니다. 매니저는 제안을 수락했고 매뉴얼을 활용하여 고객의 고민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고객은 더 빠른 선택을 하게 되었고 긴 줄은 빨리 줄어들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꼼꼼한 분석이 있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분석력으로 고객을 위해 품질이 보증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전문성을 갖기 위한 적극성]
서울특별시 **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무보조업무를 한 적이 있습니다. 사무보조 업무를 하던 도중 과장님이 새로 도입된 사전투표에 사용되는 기계 및 네트워크에 관한 업무를 제안했고 평소 인프라계열에 대한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흔쾌히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저는 각 동사무소 직원들과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장비설치 및 운용방법을 교육하고, 투표 당일을 대비한 테스트를 진행, 통솔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테스트는 접속 로그확인 및 강서구 내 네트워크 트래픽 관제 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당 투표소의 네트워크 장비들을 재점검하였습니다.

사전투표 당일 시작 30분 전, 문제가 없던 2개의 동에서 암호화된 USB 실행문제, 네트워크 연결문제를 보고받았고 저와 담당 주임은 각각 투표소로 향했습니다. 문제를 확인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전화로 주임에게 설명하며 동시에 허브를 교체 후 설정 및 암호화 작업을 진행하였고 시간에 맞춰 투표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사무보조로 일을 시작했지만 해당 업무에 전문성을 갖게 되었고 나중에는 선관위 직원들과 같은 주임이라 불리며 업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구 단위의 네트워크를 관리하며 성공적인 사전투표를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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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프로젝트 명 : Safe Riding
프로젝트 기간 : 2014.09 ~ 2015.06
프로젝트 구성 인원 : 4명
지원자의 역할 : RapberryPi – Arduino – App 간의 통신제어 및 RapberryPi 프로그래밍

대학교 졸업 작품을 만드는 프로젝트실무라는 강의를 들으며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저희 팀의 프로젝트는 SafeRiding이라는 것으로 RaspberryPi, Arduino, Application(스마트폰)을 결합하여 카메라를 이용한 후방감지, 초음파를 이용한 물체감지 등의 기능으로 운전자의 안전사고와 자전거의 도난사고를 방지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4명이 한 조가 되어 RaspberryPi, Arduino, Application, 디자인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전 RaspberryPi를 담당했습니다.

Arduino의 초음파센서, LED, 자이로센서 등 다양한 센서를 사용하여 입력받은 데이터 값들과 Application의 입력 및 GPS값의 RaspberryPi를 통한 양방향 통신이 가능해야 했습니다. RaspberryPi를 중간다리 역할인 서버로 두고 Arduino와 Application에서의 통신제어를 하며 동시에 RaspberryPi의 Cam을 Application으로 Streaming하기 위한 프로그래밍이 저의 주된 역할이었고 Application의 프로그래밍을 보조했습니다.

리눅스 기반인 RaspberryPi의 프로그래밍에는 Python과 Bash Script를 사용했습니다. 어떤 통신기술을 사용해야 가장 최적화된 통신이 가능할지에 대한 많은 회의와 테스트를 거쳐 저희는 Arduino와 Application의 통신에는 Bluetooth를, Cam Streaming에는 Web-Streaming을 사용하여 통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용되는 장비 및 기술과 언어들을 처음 접해본 저희는 프로젝트 진행에 앞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각 기술들을 공부했습니다. 초기 테스트 시에는 양방향 통신을 하는 것에 블루투스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채널의 중복으로 통신이 이루어지지 않아 문제가 됐었습니다.

그리고 Web-Streaming에서도 Web에서 URL로 직접 접속했을 때는 영상이 보였지만 Application에서는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프로그램의 코드를 바꾸고 다시 짜보는 등 많은 시도를 했지만 쉽게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마음을 비우고 다시 해보자는 생각을 하며 코드의 처음 부분부터 차근차근 보던 중에 정말 단 한 문장의 코드가 문제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것을 계기로 프로그래밍을 할 때 작성하는 코드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Web-Streaming에서의 문제는 RaspberryPi에서는 제대로 영상이 나가지만 Application에서 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였고 어느 부분이 잘 못 되어있는지 찾기 힘들었기에 처음 작성한 코드가 아닌 다른 형식으로 코딩해서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프로그래밍 및 통신제어를 구현하는 역할을 하며 Arduino와 Application 양측을 각각 구현해야 했고, 다른 팀원들과 많은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팀장의 자리에 있던 형과 Application 개발을 맡고 있던 팀원의 서로에 대한 불만을 듣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에게 불만을 느끼고 진행해 나가며 ‘프로젝트까지만 버티자’라는 생각을 하는 둘을 보며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전 양 측의 입장을 듣고 서로의 불만 및 바라는 점을 정리 한 후 삼자대면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대변하며 흥분하지 않도록 대화를 이끌어 그 날을 기점으로 확고한 팀워크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에서 저는 경청해가며 서로를 대변해주는 완충 역할이 팀 프로젝트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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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제가 보안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2009년 7월 7일에 있었던 7.7 DDoS 대란에 대한 기사들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 뒤로 DDoS라는 공격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기 위해 검색을 하게 되었고 저는 점점 보안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AhnLab에서 출시하는 DDoS 대응 솔루션에 보다 더 관심이 많았고, QA업무를 통해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AhnLab QA연수생으로 제가 선발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상반기 출시예정인 DDoS 공격 대응 솔루션 신제품에 대한 QA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 경험을 통해 DDoS에 대해 더 깊게 배우게 될 것이며 QA업무의 고됨, 보람 등 실제 필드에서 일어나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궁극적인 저의 목표는 이번 연수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내년에 있을 공채에 지원하여 AhnLab의 진정한 구성원이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타사의 제품까지 관리하게 될 AhnLab의 행보에 저의 노력, 분석력, 적극성을 포함한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AhnLab의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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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랩’ 진행중인 채용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