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기대되는 기업, 이연제약"
이연제약에 효과적인 배양공정 개발을 구현하고자 지원하였습니다. 약 4년에 걸쳐, 총 800억원의 엄청난 예산이 투입된 충주 바이오 공장은 대규모 유전자세포치료제 상업용 생산 공장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유전자세포치료제의 원료의약품에서부터 완제의약품까지 ‘One-stop’으로 생산이 가능한 공장입니다.
현재 미생물 배양을 기반으로 하는 pDNA의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pDNA 시장은 2021년 6.4억달러규모에서 2028년 27억달러규모까지 매년 23.2% 성장할것으로 추산되고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pDNA 생산을 위한 미생물 공정개발이 이연제약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점: 차별화된 생각, 다양한 조건의 배양 경험"
저는 대학원에서 차별화된 반연속식 공정을 개발하여, 2차 대사산물 생산성을 2.6배 증가시켰습니다. 대학원에서 연구했던 균주는 질소원이 있는 조건에서 약한 빛을 줘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강한 빛에서도 배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셀 안의 활성산소농도를 최소화 시키면서 셀의 수를 최대화 시킬 수 있는 조건을 분석하여 최적화 시켰습니다. 이 공정은 기술이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국내에 특허를 출원했을 뿐만 아니라, 연구실에서 석사생 최초로 해외 특허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구실에서 진행하는 정부 과제를 통해 대규모의 배양 현장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photobioreactor를 사용해보았으며, 제가 연구하는 균주외에도 여러 균주들을 배양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여러 균주의 데이터를 측정하기 위해 HPLC와 GC-MS를 사용하며 익힐 수 있었습니다.
대학원에서 제가 쌓아온 다양한 경험들과 차별화된 생각을 바탕으로, 이연제약에서 효과적인 공정개발을 구현할 수 있는 연구원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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