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지원자답게 일부 문항에서 전공이나 직무 지식을 잘 어필하고 있습니다. 비단 석사가 아니라도 이공계 지원자 특히 생명·화학 계열의 경우 전공과 실험 및 기기 사용 경험이 매우 중요하므로 동 계열 지원자들은 이 부분을 잘 어필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쉬운 점은 모든 문항들이 미괄식으로 작성되었다는 것 입니다. 또한 제약회사 지원자들에게 보이는 상투적인 표현 들이 많이 보이는데 같은 표현도 본인의 경험이나 사례와 녹여 쓴다면 독창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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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인사담당자의 눈에 띄는 것은 이렇게 전공과 관련한 용어를 최대한 많이 쓰는 부분입니다. 이공계 특히 석사 지원자의 경우 일반적인 내용이 아니라, 전공 및 연구활동과 관련한 내용을 최대한 어필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아쉬운점 1 해당 내용은 제약회사에 지원하는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작성하는 내용입니다. 물론 작성하신 내용이 맞겠지만 동일한 내용을 계속 보게 되는 인사담당자에겐 별로 와닿는 내용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회사에 대한 철저한 분석 ? 이런 점 때문에 지원’ 이라고 쓰거나, ‘직무를 이만큼 준비함 ? 이 회사에서 가장 잘 펼칠 수 있어서 지원’이라는 흐름으로 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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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꾸준히 노력한 결과 랩 안에서 대체불가한 연구원이 되었다는 흐름은 본인의 역량을 잘 어필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아쉬운점 1 어떤 분석기기를 사용하였고, 분석에 관련해 공부한 이론(전공과목)들은 무엇인지요? 기기의 이름이나 과목 명 등을 구체적으로 표시해야 전공역량이 뛰어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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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본 문항은 조직 적응성이나 공동체에 대한 가치관을 묻는 질문입니다. 소신있게 본인이 바라는 모습을 잘 밝히고 있으며 완성도를 더 높이자면 ‘이런 모습을 원한다 ? 나한테는 그런 역량이 있다 ? 그렇게 만들어 가겠다’는 흐름으로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쉬운점 1 본인의 석사 연구원 경험을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내용을 보고 ‘우리 회사 연구실도 비슷한 분위기라면 어떡할것인가?’라는 등의 압박성 질문을 많이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자기소개서에는 부정적인 내용은 성격의 단점 부분을 제외하고 최대한 안 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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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연구직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어 역량 역시 매우 중요한데 이를 자기소개서에서 묻지 않더라도 이렇듯 표현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쉬운점 1 (타 문항의 답변들을 포함해) 본 문항의 답변도 상투적인 표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앞서 끊임없이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밝혔으니 마무리도 꾸준히 공부해 나가겠다는 식으로 작성 하는 건 어떨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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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실제 현업에서도 다양한 전공과 성향의 사람들과 협업을 해야 되는데, 본 문항은 그러한 상황에서 지원자의 모습이 어떨지 가늠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다양한 전공의 사람들과 협업하여 성과를 이룬 경험을 그에 맞춰 잘 작성하셨습니다.
아쉬운점 1 다만 자연스럽게 드는 의문은 ‘다른 팀들은 다 동일한 전공이었을까?’라는 것입니다. 다양한 전공이 모였다는 것보다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의견을 모아 성과를 만들었는지, How가 더 중요한데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빠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