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 전공이 주는 한정된 틀을 벗어나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소중한 경험과 좋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자연스럽게 저는 대한항공 인재상에 걸맞은 사람으로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전역 후, 소극적으로 변해버린 저 자신이 국토대장정을 통해 누구보다 더 열심히 도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교육봉사부터 연탄봉사에 이르기까지 진심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면서 가슴 따뜻한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보람찬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ㅁㅇ은행 대학생 기자단 활동을 통해 조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고, 결국 최우수팀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해외 배낭여행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느끼며 취미인 사진찍기를 통해 저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 자신을 찾아가기 위한 지난 시간을 통해 생각만 하던 일들을 직접 실천해나가면서 내 인생을 끌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메르스라는 큰 악재와 더불어 LCC의 성장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했던 항공업계였습니다. 업계 1위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을 위한 명품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대한항공의 가치를 배우고 승무원이 되어 함께 성장하며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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