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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롯데마트 2015년 하반기 신입 영업지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경영학과
  • 학점 3.7/4.5
  • 자격증 1개
  • 인턴 1회
  • 6,068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롯데장학생, 유통의 선구자 롯데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어린 시절 운수업에 종사하시던 아버지의 일을 돕기 위해 경기도 신갈에 있는 롯데 물류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전남 여수시에서 생선을 싣고 네 시간을 달려 도착한 시간은 새벽 두 시경이었습니다. 모두가 불을 끄고 잠을 청할 시간, 롯데 물류센터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물건을 싣고 달려온 트럭들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서울의 가정집에서 싱싱한 눈동자를 가진 생선을 먹을 수 있게 하는 유통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산업의 핏줄인 유통업에 종사하면서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통업에 종사하고 싶다.’라는 막연한 꿈을 갖고 경영학과에 진학하여 관련 전공지식을 쌓았습니다. 군 전역 후 롯데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학비 마련이 어려웠을 만큼 힘들었던 시절 롯데의 도움은 제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제가 롯데에 지원하게 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롯데에서 받은 사랑을 수많은 고객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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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저 같은 대학생 또 없습니다.]
2011년 여름은 25년 인생 중 가장 힘든 여름이었습니다. 2011년 9월 군 훈련소를 수료한 일주일 뒤 제가 가장 사랑하던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아버지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군생활을 했습니다.전역 후 등록금이라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혔습니다. 모든 벽에는 돌파구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또래 대학생들이 하기 힘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뜨거운 여름날 멈춰있는 여수 산업단지의 터빈 위에서 나사를 조이고 기름칠하며 저의 마음가짐 또한 기름칠 했습니다. 직접 이앙기를 통해 심었던 벼가 익어가는 들판에서,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는 벼를 통해 겸손함을 배웠습니다. 그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항상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시련 속에서도 하나라도 더 깨우치고 더 배우기 위한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어떤 시련에도 좌절하지 않고 안주하지 않는 멋진 사원이 되겠습니다.

[리더 같지 않은 리더]
고등학교 시절 기숙사 생활을 했던 친구들과 여천고 기숙사 모임을 조직하여 회장으로 5년째 활동하고 있습니다. 30명의 회원들은 대게 자기 주장이 강한 친구들입니다. 모임장소와 날짜를 정할 때도 의견이 항상 갈라지기 마련입니다. 이 때, 회장의 권한으로 독단적인 결정을 할 수 있지만 저는 독단적이기 보다 민주적으로 조직을 이끌어 나가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조율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더의 독단보다는 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더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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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책임감과 독단, 양날의 검>
2014년 여름, ***** 전략 컨설팅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습니다. 당시 진행하던 프로젝트는 에뛰드하우스 프랜차이즈 교육 관련 프로젝트였습니다.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저에게 홍대에 있는 화장품 로드샵 점주들과의 면담을 통해, 상권을 분석하고 소비자 트렌드를 확인 하는 일이 주어졌습니다.

인턴활동 후 처음으로 저에게 주어진 일이었기 때문에 스스로 업무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일단 홍대에 있는 로드샵 위치를 파악하기 시작했고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점주들은 나이가 어린 저를 쳐다보지도 않고 무시했습니다. 스스로 일을 처리하겠다는 책임감이 스스로 좋지 않은 것을 결정하게 된 독단이 된 순간이었습니다. 책임감이 독단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 저는 회사의 대리님께 도움을 요청했고, 대리님은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차근차근 일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며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대리님의 조언에 힘을 얻고 일주일 남짓 되는 시간 동안 매일 음료수를 사서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더운데 음료수 좀 드세요.” 처음에는 쳐다보지도 않던 점주들은 매일 매일 찾아오는 저에게 오늘도 찾아왔냐며 조금씩 마음의 벽을 허물기 시작했습니다. 홍대의 모든 로드샵 점주들을 면담할 수는 없었지만, 여섯 개 로드샵의 점주들을 면담하며 ‘최근 홍대 로드샵 상권의 변화와 소비자 트렌드 분석’이라는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맡은 바를 완수하겠습니다. 이 책임감이 독단이 되지 않도록 조직구성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도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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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열정은 배신하지 않는다.]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 열정의 사전적 정의입니다. 좋은 영업관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열정이라는 덕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열정적으로 임한다면 그에 따른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고 믿고 그렇게 행동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때로는 이런 성격이 단점으로 작용하곤 합니다.

제가 어떠한 과업을 맡는 책임자로 선정이 되면 팀원에게도 지나치게 엄격하고 지나치게 높은 기준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학시절 탑존이라는 경영전략 동아리에서 팀장으로 활동할 때의 일입니다. 6명이 한 조가 되는 팀에서 팀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당시 진행하던 프로젝트는 P사에서 진행한 흡연에티켓 표어 공모전이었습니다.

마감시간까지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있었고, 물론 목표는 입상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시작했기에 입상을 위해 팀원들에게 무리하게 업무 분담을 했습니다. 신입생으로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던 팀원들의 능력은 고려하지 않은 결과, 팀원들 사이에서 불만사항이 조금씩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일년 동안 같은 팀원들과 함께 계속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팀원들과의 불화는 치명적이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틈틈이 팀원들 각각 한 명씩 면담하며 불만사항을 접수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려 노력했습니다. 팀원들이 각자 관심 있는 것과 잘하는 것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고, 그에 맞게 다시 업무를 분담했습니다. 아쉽게도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책임자가 되었을 때의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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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제가 롯데마트에 입사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고 항상 새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혁신을 기획할 줄 아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내가 롯데마트에 쇼핑하러 온 고객이라면?" 이라는 관점에서 고객의 실질적 니즈를 파악, 분석하여 고객감동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입사 후 10년동안의 회사생활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입사 후 직무교육을 우수하게 수료하겠습니다. 직무에 완벽히 적응하고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는 유통전문가가 되겠습니다. 고객들은 전문성을 가진 사람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롯데마트의 사원인 동시에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경쟁업체방문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경쟁업체 방문을 통해 우리 롯데마트가 잘하고 있는 점, 경쟁업체로부터 배울 점 등을 파악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유통업 중 대형마트에만 멈춰있는 편협한 시각이 아닌, 유통업 전체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통찰력을 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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