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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라이엇게임즈코리아 2016년 하반기 신입 시스템엔지니어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지방4년
  • 컴퓨터정보학과
  • 학점 3.14/4.5
  • 토익 695
  • 자격증 1개
  • 수상 2회
  • 자원봉사 1회
  • 15,667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여행플레너 개발경험으로 2배의 성장을 이루다]

ooooooo의 교육과정을 진행하면서 많은 프로젝트들을 경험해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여행플래너를 개발했던 경험은 저를 성장시킨 중요한 경험이었습니다.

여행플레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네이버 지도, 검색API를 사용한 인터페이스의 구현과 익스피디아 API를 사용한 위치정보를 가져오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프로젝트를 경험해봄으로서, 익시피디아API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가져오는 작업은 백엔드 사이트에서 쉽게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도를 사용하여 플레너 페이지를 구현하는 것은, 경험해보지 못한 생소한 작업이었습니다.
자바스크립트 및 JQuery같은 스크립트언어를 제대로 공부해본적이 없고, 경험해 본적도 없다는 이유가 개발에 있어 가장 큰 발목을 잡는 요인이었습니다. 막막한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하며 동시에 개발을 이어나갔습니다.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며, 꾸준하게 한발 한발 걸어나가면서 노력을 했습니다. 함수를 만들고, Ajax 및 동작 이벤트를 추가하고,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기능을 만들며, 어느새 목표에 근접한 결과물을 만들게 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막막했을 뿐인 마음이, 점차 즐거움과 할 수있다는 자신감으로 변하면서 성공을 위한 노력이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프로젝트의 완성을 가져올 수 있었고, 저에게 크나큰 성취감을 주었습니다.

[노력으로 이룬 검색기능]

네이버 지도 api를 사용하여 여행 플레너를 개발하는 중이었습니다. 화면 상에 검색창을 넣고 명칭을 검색하면 자동으로 지도에 마커를 찍어주면서 상세내용이 출력될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찾아보면서 개발해나갔습니다. 네이버 개발자 센터의 지도 항목을 찾아보면서 검색기능을 제공하는지 찾아보고, 따로 구글검색을 하면서 유사한 기능을 개발하는 사람이 있었나 찾아보았지만 아쉽게도 제대로 찾을 수가 없었고, 그저 막막하게 느껴져만 갔습니다.

그러다 네이버 지도에서는 검색기능을 제공하지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대신 지역검색 api를 따로 제공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개발 제한점이 명확해지니 개발속도가 빨라져갔습니다. 지역검색 api 명세를 찾고 검색시에 제공받는 데이텨 형태와 값을 알게되었습니다.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지도상에 마커를 출력할려면 좌표값이 필요한데 제공하는 값은 카텍좌표 x,y값이었습니다. 지도상에 지점을 추가하기 위해선 위경도좌표가 필요하지만, 제공되는 것은 카텍좌표라는게 다시 문제가 되었습니다.
검색을 하며 해결점을 찾아갔습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한 결과, 한가지 찾아낸 해결점이 있었습니다.

네이버에서 또한 주소로 해당 좌표를 반환하는 주소-좌표변환 api를 제공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역검색api와 주소-좌표변환api를 동시에 사용하는게 시스템에서 좋지않다는것을 확인후,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하고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해결법은 간단했습니다. JQuery UI의 autocomplete기능을 사용해서 주소검색을 하고 그 주소를 사용하여 좌표를 반환받는 방법이었습니다. 먼저 명칭검색시 Ajax로 지역검색api를 사용, 검색값에 대한 근접한 명칭과 해당 주소를 제공 받아 검색창 하단에 출력하는 것입니다.

두번째, 최대 10개정도의 명칭이 검색되고 그 명칭들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 후 엔터를 누르면 keycode값으로 엔터여부를 판단한 좌표변환 함수가 실행됩니다. 선택한 명칭에 대한 주소로 Ajax를 통해 주소-좌표변환 api를 사용하여 좌표값을 반환받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져온 좌표와 명칭 상세주소를 가지고 지도상에 마커를 표시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지도 상에 검색 기능을 추가하였고, 정상작동이 된다는 것도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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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게임은 제 인생의 필수요소입니다]

처음 게임을 접했던 것은 초등학교 2학년때의 일입니다. 옆집의 형으로부터 받은 한장의 플로피디스크는 저에게 게임이 무엇인지 알려주었습니다.
그 안에는 간단한 야구게임이 들어있었는데, 하루에 정해진 게임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직도 생각이 날 정도였습니다.

이때부터 시작하여 여러 게임들을 접하기 시작했습니다. 킹오브파이터, 던전앤드래곤, 슈팅게임, 철권등과 같은 오락실게임에서부터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같은 PC게임을 경험하고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와 같은 온라인게임까지, 많은 게임을 접하고 즐겨왔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게임은 제 인생의 빠질 수 없는 추억을 가져다준 소중한 필수요소입니다.

[전공을 선택한 계기, 게임]

그중,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컴퓨터를 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준 특별한 게임중에 하나입니다. 수능을 보고나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하나 고민하다가 친구의 권유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통칭 와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rpg게임보다는 전략시뮬레이션 장르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과연 재미있을까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금새 와우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특색있는 그래픽, 즐길거리가 많은 콘텐츠, 협동심을 필요로하는 던전시스템등, 감탄하며 와우에 빠져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놀랐었던 점은,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작중의 세계관의 방대한 스토리를 가지고 끊임없는 콘텐츠를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의 게임 취향에 큰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와우의 영향으로 컴퓨터공학을 전공으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나도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만들어,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가지게 했습니다. 와우는 개발자로서의 꿈을 시작하게 해준 큰 계기였습니다.

[개발이 무엇인지 알려준 게임]

와우가 개발자로서의 꿈을 가지게 했다면, 리그오브레전드, 통칭 롤은 저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준 특별한 게임입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처음접했던 롤은 처음에는 그저 그랬던 게임이었습니다. AOS라는 장르에 익숙하지않았던 당시의 마음으로서는 무슨 재미로 하는지 몰랐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듯 금새 롤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 수많은 전략 및 전술, 판정시스템과 같이 기술적으로 완성도 높은 시스템등, 사용자의 입장에서 재미를 위한 콘텐츠를 끊임없이 생산해내는 롤이 정말 대단한 게임이란걸 깨달았습니다.

특히, 기술적인 부분에서 크게 관심이 갔습니다. 가장 짧은 경로를 찾아 이동하게 해주는 경로시스템, 정밀하고 오류가 거의 없는 판정시스템, 매 시즌마다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내며 변화를 추구하는 시스템을 보면서 개발자라고 하면 이정도로 개발할 수 있어야하는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저를 발전시켜왔습니다. 알고리즘을 공부하고 다양한 개발경험을 가졌습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제는 개발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롤은 저에게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가지게 했습니다.

[게임은 아직 저에게 도전하고 싶은 꿈입니다]

이와 같은 다양하고 특별한 게임들을 통해 지금의 저를 만들어왔습니다. 아직 배울것이 많고 경험도 부족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게임회사에서 즐겁게 게임을 개발해나간다는 생각은 저를 열정적으로 도전하게 만듭니다.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며 제 인생의 한 부분을 이루었습니다. 라이엇게임즈에서 즐겁게 개발업무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유저들에게 더욱 편한, 효율적인 서비스를 구상해보고 이를 제공하는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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