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계 직무는 도전 정신, 소통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역량을 쌓기 위해 아래와 같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실패에 두려워하지 않는 엔지니어"
신입생 멘토링을 통해 도전 정신을 키웠습니다. 누군가의 멘토가 되어 가르친 경험은 없었지만, 신입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싶어 도전하였고 16시간의 교육을 마치고 신입생들에게 먼저 다가가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한 점을 알려주고 전공 관련 문제를 해결해줬습니다. 그 결과 최우수 멘토상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저는 매사에 도전해왔고, 그것을 제 인생의 중요한 가치관으로 여기며 여기까지 성장하였습니다. 담당 제품의 불량이 발생했을 때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로서 도전 정신을 가지고 해당 불량을 파고들어 여러 가지 실험을 진행하여 실패에 두려워하지 않는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작은 일도 빠짐없이 해내는 엔지니어"
능동적인 소통 자세를 통해 팀 프로젝트의 시너지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다음 사례를 설명하겠습니다.
팀 프로젝트로 BLDC모터 드라이브를 제작한 경험이 있습니다. 모터 드라이브 제작에 앞서 소자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소자 테스트를 모두 진행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 차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프로젝트 기간이 짧더라도 소자 테스트를 통해 불량소자를 찾아 교체하고 트랜지스터 파형을 분석하여 원하는 출력이 나오는 지를 확인하여 문제가 없는 확인하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나중에 생길 더 큰 문제를 예방하는 일이라고 팀원을 설득하였습니다.
결국, 설득에 성공하였고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모든 소자를 테스트 완료하였습니다. 소자 테스트는 다른 조에 비해 늦었지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팀원과 함께 밤새 프로젝트 제작에 노력한 끝에 가장 먼저 모터 구동을 하는 데 성공하였고 큰 성취감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역량은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로서 유관부서와의 능동적인 소통을 통해 최적의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 논의하여 담당 제품의 이슈 개선을 통한 제품의 품질을 향상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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