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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2021년 하반기 신입 경영·비즈니스기획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경영계열
  • 학점 3.54/4.5
  • 토익 790
  • 자격증 1개
  • 인턴 1회
  • 동아리 1회
  • 사회활동 1회
  • 4,377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펀드제안 컨설팅"

비영리재단 인턴 중 컨설팅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당시 OO협회라는 단체에서 펀드제안 컨설팅을 요청했습니다. 고객의 주요 요구사항은 협회가 펀드를 받기 위한 주요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는 전략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주요 업무로 사업 추진계획표 및 사업로드맵 제안서 작성을 담당했습니다. 따라서 환경 분야 전문가 수준의 지식이 필요했고 이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팀원과 함께 논문, 해외 및 국내 민간 및 공공기업 사업, 전문가와 통화를 통해 자료를 얻고 이슈를 파악했습니다. 또한 구성한 사업 로드맵과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각각의 사업 정의, 목적 그리고 예산 규모를 설정하고 주요 KPI 예시와 사업의 To-be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100페이지로 구성된 펀드제안서를 완성해 1000만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글자수 444754Byte

답변
"상위 목표를 생각하라"

직무 상 가장 중요한 태도는 상위 목표의 관점에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상위 목표의 관점을 통해 전체적 업무의 흐름 그리고 스스로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당시 스타트업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출시 예정인 자산관리 앱에 사용할 기업정보 요약을 했습니다. 당시 우수활동자가 되어 CMO와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업무 속도가 늦어 어플 출시 기한을 맞출 수 있을 지 고민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 업무가 어플 출시를 위해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서포터즈 기간 내 기한을 맞춰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저는 기존 업무량을 분석해 할 수 있는 업무 총량을 파악 후 매일 출근해 6시간 동안 돕겠다고 제안했고, 약 6주간 기존보다 4배 이상인 440건의 자료조사를 진행하며 기한을 맞추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상위 목표 관점으로 업무를 바라보면 내가 해야 할 일과 단계적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수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글자수 499850Byte

답변
"과감한 시도로 베스트 프랙티스를 만들다"

비영리재단 인턴 활동 중 자료 수집을 위해 지방에서 활동하는 서포터즈를 뽑았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지방에서 활동하는 서포터즈를 운영해본 적이 없다는 것과 사무실, 돈과 같은 자원을 제공하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와 긴밀하게 연락할 수 있는 중간 관리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관리자를 배치해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자원이 부족한 대신 다른 접점을 만드려고 했고, 먼저 업무를 진행하면서 팀원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업무 매뉴얼을 만들고, 매주 1회 미팅과 직접 지역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했습니다. 그 결과 이전보다 빠른 속도로 자료를 모았습니다. 이 운영은 조직에서 기존에 하지 않았던 방식이었기 때문에 베스트 프랙티스가 될 수 있었습니다. 본 케이스 사례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정착하는 과정에서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글자수 483836Byte

답변
"소상공인 250건의 자료를 확보하라"

인턴 활동 중 20명의 서포터즈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설문조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제 수치와 목표 간의 차이, 서포터즈의 동기부여 문제였습니다. 지역별 차이, 구체적 이슈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 과정은 필수로 진행해야 했습니다. 처음 2주 동안 4개 지역에서 서포터즈를 운영했는데 실제 조사량이 주별 목표치에 미달했습니다. 따라서 기존 방법과는 다른 대안을 수립해야 했습니다. 첫째, 상권분석을 진행하며 유동 인구가 많은 곳과 시간대를 피해 조사했습니다. 둘째, 다른 사람들의 인터뷰를 활용해 멘트를 수정했습니다. 먼저 소상공인의 시간대를 파악해 조사 시간을 변경하고, 기존 케이스에서 소상공인이 관심 있는 키워드를 활용해 접근 멘트를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업무 매뉴얼에 재교육한 결과 250건 조사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글자수 472810Byte

답변
"줄건 주고 받을 것 받되, 변화시키자"

협상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Give and Take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협상이라는 것은 접점을 찾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공공기관 서포터즈 활동 중 기업 탐방 대상을 정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2개 기업 탐방과 기사에 2주의 기한이 주어졌습니다. 처음엔 대기업에 제안했는데 대답까지 3일이 걸려 기한 달성 여부가 불분명했습니다. 기존 유지 입장이 있었지만 저는 벤처기업을 제안했습니다. 벤처기업에 제안하면 차별화도 가능하고 더 빠른 피드백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대신 대기업도 일부 컨택 하겠다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벤처기업의 반응이 더 빠르자 팀원들이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컨택 하기 시작했고, 총 3곳의 벤처기업의 인터뷰를 성사 시켰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해결은 쉽지 않지만 상대방의 자존심을 유지하는 대신 좀 더 효과적 방법과 자료를 제시하면 관점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글자수 489833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