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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CJ ENM 2022년 하반기 신입 온라인마케터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서울4년
  • 경영학과
  • 학점 3.79/4.5
  • 토익 895
  • 오픽 IM2
  • 자격증 1개
  • 해외경험 1회
  • 인턴 1회
  • 동아리 1회
  • 사회활동 1회
  • 17,683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tvN 채널의 팬층을 형성하는 마케터”

저는 못다 이룬 창작자의 꿈 대신, 좋은 콘텐츠를 마케팅으로 성공 시키겠다는 다짐을 CJ ENM에서 실현하고자 지원하였습니다.
어릴 적 제 꿈은 콘텐츠를 통해 누군가에게 감명을 주는 창작자였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창작자로서의 역량은 다소 부족함을 깨달았습니다. 대신 이 과정에서 무료 및 유료 콘텐츠 채널을 운영하고 팬층을 형성하는 경험을 통해 대중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공략하는 방법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저는 직접 창작하진 못하더라도 콘텐츠 마케터로 역량을 발휘해 좋은 콘텐츠가 마케팅 실패로 망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런 저의 다짐을 가장 강력한 IP를 지닌 CJ ENM과 tvN에서 이루고 싶습니다.

입사 후 목표는 tvN을 “콘텐츠 마케팅 맛집”으로 만들어 팬층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최근 시청자들은 콘텐츠와 더불어 ‘콘텐츠 마케팅’도 함께 주목합니다. 실제로 tvN의 유미의 세포들 프라임 세포 테스트,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앨범은 단순 홍보를 넘어 그 자체로 콘텐츠가 되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tvN의 강점인 굿즈, 디지털 마케팅뿐만 아니라 적게 시도된 오프라인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기획하여 tvN의 팬층을 형성하는 마케터로 성장하겠습니다. 이때 다양한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콘텐츠를 기획하고 팬층을 확대한 경험을 살려 이에 기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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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데이터 기반 2030 취향 저격 신규 콘텐츠 런칭으로, 매출 130% 증가"

콘텐츠 마케팅 직무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와 타깃층을 파악하여 마케팅을 기획하는 것은 핵심 역량입니다. 저는 유료 콘텐츠 채널의 매출 부진을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2030의 취향을 저격하는 신규 콘텐츠를 런칭함으로써 극복한 경험을 통해 핵심 역량을 길렀습니다.

유료 콘텐츠 플랫폼(OOOOOOO 콘텐츠) 채널 개설 1개월 후 매출 부진에 빠졌습니다.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신규 콘텐츠 런칭을 계획했습니다. 주 독자층인 2030의 니즈를 파악하고자 기존 구독자와 대형 커뮤니티 2곳에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총 200여 건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국내의 핫한 브랜드(Ex.노티드, CNP 등)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사이트(데이터랩, 썸트렌드)를 통해 브랜드들의 연관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2030에서 '브랜드 스토리', '성공 요인' 언급량이 매우 높지만 이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콘텐츠는 부족하다는 점을 파악했습니다.

이에 핫한 브랜드의 스토리와 성공 요인을 분석하는 "OO! OOOO"라는 신규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판매 전 고객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브런치라는 무료 콘텐츠 플랫폼에 시범적으로 콘텐츠를 공개했습니다. 전체 콘텐츠 중 가장 높은 UV와 좋아요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현직자들의 이야기도 알고 싶다"라는 피드백도 받았습니다. 이후 피드백을 반영해 현직자, CEO분들 인터뷰를 통해 얻은 내부 스토리를 추가한 신규 콘텐츠를 정식으로 런칭 했습니다. 런칭 이후 콘텐츠 판매가 급증하여 매출이 전월 대비 130% 상승했으며 트렌드/라이프 카테고리 내 구독자 순위 5위에 올랐습니다.

이 경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소비자의 숨겨진 니즈를 파악하고 공략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량을 쌓았습니다. 이를 CJ ENM의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tvN 채널 콘텐츠 시청자의 마음을 공략하는 콘텐츠 마케팅을 기획하는데 활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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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그 해 우리는: 뛰어난 작품성, 아쉬운 홍보력"

최근 가장 흥미롭게 소비한 콘텐츠는 SBS의 '그 해 우리는'입니다. 해당 드라마 방영 전 '지옥', '오징어게임'과 같이 강한 장르물 드라마가 흥행을 이어가며 저를 비롯한 대중들은 자극에 큰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그 해 우리는' 대세와 다르게 현실성을 앞세워 2030의 현실 사랑을 담백하게 담아냈고 배우들의 열연까지 합쳐져 그동안 드라마에서 잊혔던 공감대를 제대로 자극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드라마의 홍보력은 매우 아쉬웠습니다. 드라마의 핵심 타깃층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마케팅으로 초창기에는 큰 관심을 받지 못하며 3%대라는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제가 '그 해 우리는'의 마케팅을 맡는다면 2가지 방법으로 인지도와 화제성을 확장했을 것입니다.
1) 2030 타깃 옥외광고
OOOO에서 OOO OOOO 캠페인 성과분석을 진행하며 2030이 광고물을 '옥외광고'로 접했다는 응답이 매우 높았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이들은 광고 제거 프로그램 및 프리미엄 요금제로 온라인 광고를 못 보는 경우가 많으며 보더라도 스킵의 대상으로 생각하여 각인되지 않는다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이에 반해, 옥외광고는 매일,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대상이기에 노출도도 높고 호감도도 준수하여 각인 효과가 높았습니다.
저는 매주 2건의 트렌드 아티클을 작성하며 타깃층인 2030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장소를 파악했습니다. 이 경험을 살려 핵심 타깃층에게 드라마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장소에 옥외광고를 선보이겠습니다.

2) 유튜브 2차 창작물 활성화
핵심 타깃층인 2030이 드라마를 접하는 대표적인 경로는 리뷰, 숏폼 등 '유튜브 2차 창작물'입니다. '서버로이드' 조사에 따르면 2차 창작물 시청자의 75%가 원 콘텐츠를 찾아봅니다. 따라서 저는 이를 제한하지 않고 타깃층을 공략한 콘텐츠를 기획해 유료 구독 팬층을 확대한 경험을 살려, 본 드라마에 유입될 수 있도록 2차 창작물(리뷰, 숏폼)을 기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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