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조별 발표 과제로 OOO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조원의 'OOO대'의 정의를 읽어보니, 'OOO'과 'OOO'이 혼용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두 단어 간 차이가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명백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 정보를 알려주니 혼용되던 두 단어를 구분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OOOO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국제회의를 준비하며 A 사무관에게 받은 정보를, 당연히 알 것이라 단정 짓고 같은 부서의 B 사무관에게 확인 연락을 하였지만 B 사무관은 모르는 정보였습니다. 모든 일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서로의 정보를 체크하는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경험을 토대로 사소한 것이라도 서로 간에 확인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리 정돈"
모든 일을 처음 시작할 때, 필요한 물품들의 위치를 모두 파악하고 찾기 편하게 정리해 놓고 시작하는 저의 성격은 상품의 특장점 파악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OOO에서 인턴으로 운영 보조를 담당하였을 때, 첫날 정돈이 안 되어있는 제 키만 한 사무용품 서랍을 정리하였습니다. 추운 겨울날 땀을 흘리면 각 칸마다 수납 중인 물품을 견출지에 적어서 정리해 놓으니 6개월 간 근무하면서 사무 용품을 찾을 때에는 어려움을 겪지 않았습니다.
"성공적인 조별 과제"
'내가 먼저 무언가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른 사람들의 주저함도 사라진다.’라고 믿습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임한 '뭉칠수록 약해진다'라는 의미를 조별 과제를 저만의 기준 '할 수 있는 일은 먼저 나서서 할 것.'을 세워 대학 조별과제에 임하였습니다. 조별 과제에서의 나서는 행동은 그 팀을 순풍만범과 같이 이끌기 때문입니다.
'OOO'강의를 수강했습니다. 10분 내외의 영상을 제작하는 수업이었지만 팀원 중 아무도 영상 편집을 해본 적이 없어, 제가 세워둔 첫 번째 기준으로 자원하였습니다. 그 뒤로 섭외, 시나리오, 촬영, 연기 담당이 바로 정해졌습니다. 이 조별 과제가 성공적인 조별 과제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조별 과제를 통해 일회성으로 끝나는 조원을 넘어서 동료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이 때 같은 조로 만난 학우들과 같이 외출하는 사이가 되어 다른 강의의 조별과제도 같이 했습니다.
"봉사활동"
대학교 1학년, OOO활동을 했습니다. 반 년간의 활동을 하며 청각 장애인, 지체 장애인, 지방에 살며 교육격차가 벌어진 학생들 등을 만났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제 주변 환경은 행복하게 조성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제 자신을 매우 낭비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제가 간단히 할 수 있는 행동 또한 몸이 불편하다면 엄청난 노력이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되니, 저와 같은 축복 받은 환경을 가진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사회의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주기적인 헌혈, 중, 고등학생들을 위한 전공 알리미 활동 등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활동을 진행하여 지금까지 27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갖게 되었으며 이는 도전 정신으로 이어져 입사 후 맡은 업무에 대한 추진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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