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엔 힘이 들고 포기하고 싶었던 자격증 공부와 학점은행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컴퓨터공학 전공을 수료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는 육군 학생군사학교에서 네트워크 관리 및, 행정관리 자격을 토대로 행정 및 인사관리 행정병으로 선발 되는 발판이 되었고, 저는 아이러니 하게도 사회에서 공부해왔던 것을 군 복무에서 까지 국가와 가족을 위해 활용 및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방면의 준비와 상황별 개척 및 적용 방법이 얼마나 중요하고 유용한지 행동에 새기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저의 군 생활은 우수한 업무처리와 군 간부 및 병사들의 인정으로 후회 없는 1년 9개월을 보낼 수 있었으며, 잊지 못 할 경험으로 남아있습니다. 군 시절 나이가 어리지만 배울 점이 아주 많던 선임을 보고 저의 사회 경험 부족을 느낀 후 아르바이트라도 꼭 한 번 해보자 라는 목표를 가졌었습니다. 이를 통해 부모님의 곁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사회의 이해를 얻고자 노력했고, 어떠한 일이 제게 주어졌을 때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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