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통과 협력' 역량을 통해 조직 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이를 적절히 해결해나갈 수 있습니다. 여태껏 조직 내 자원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경영목표 달성에 이바지하는 서포터 역할을 수행해왔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사전 발생 가능한 상황을 예측하여 체계적인 대응책을 수립하고, 돌발성 문제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OOOO재단 홍보대사 활동 당시 네트워킹이 부족하여 팀원 간의 시각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사례가 있습니다. 발대식 당시 팀원 대다수가 기획 경험만 늘리고 싶어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홍보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기획 뿐만 아니라 디자인, 영업 등의 역할이 요구되어졌고 특히 판촉물을 직접 만들어야 하는 디자인 부문의 인력이 가장 많이 필요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매월마다 업무 분장을 로테이션하는 Rule을 건의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전에 비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내부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의 개별적인 성향에 맞춰 논리적인 주장과 구체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팀 문화의 변화 목적과 방향에 대해 지지를 구한 결과, 이전보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팀 운영에서 드러난 불편사항들을 접수하여 대책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저는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 활동을 진행할 때마다 주도적으로 컨텐츠를 생산하고, 시행 시기를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협업 범위를 적절히 조율하는 것에 주력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팀원 모두가 갖추고 있는 각각의 강점이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낼 수 있었고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활동보고대회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높게 평가 받아 우수상을 수여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커뮤니케이션'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사업 수익성 및 신기술/신제품 원가 분석 업무에서 타 부문과 신속, 정확한 업무 협조를 도출하여 전략적 원가기획 인재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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