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과 방송과 현장을 사랑한 학생"
저는 무대 뒤가 좋았고 콘솔 앞에 앉아서 조작하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음향 엔지니어, 방송기술자가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TV를 자주 보는 편이었고, 특히 배경음악, 효과음, 마이크, 출연자들의 음성에 집중했습니다. 기술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통신분야 위주로 전공수업을 듣기도 했습니다. 저는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대학 방송국에서는 송출을 도맡아 했고, 감독님을 따라다니며 음향 지식을 쌓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결국 독학으로 음향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고, 현재는 음향 업무를 스스로 수행하고 음향 지식에 대해 물어도 대답할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음악 방송, 라디오 방송 때 음향 지적을 하는 시청자 분들을 간혹 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MBC에 입사하게 된다면 시청자 분들께 좋은 사운드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 방송기술들을 배워가며 양질의 콘텐츠 송출 및 방송 시스템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글자수 504자861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