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ESS 계통연계형 드론스테이션'이라는 주제에 관해 연구하고 졸업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지원을 통해 팀장의 직책을 맡은 저는 처음 본 조원들에게 효율적인 업무분담을 지시하는 과정은 큰 난관이었습니다.
작품 회의를 하며 여러 업무를 분배하는 과정에서 개인마다 각자 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 경력이 있는 조원에게는 디자인 업무, 평소에 책 읽기를 좋아하고 글 쓰는 재주가 있는 조원에겐 계획서 작성, 강사 경력이 있는 조원에게는 발표 준비 등 효율적인 업무분담을 지시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역할이 겹치지 않는 선에서 문제를 해결하였고, 교수님들에게 찬사를 받는 최고의 결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무리 난관에 봉착했을지라도 해답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대화를 추진하고, 각자의 장점을 발휘하는 방법으로 협력하여 조직 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극복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인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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