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 '나도 웃고 상대도 웃는', 다 같이 잘 살아가는 것"
미래에 대한 걱정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한 고3 교실에서 제가 배운 것은 더불어 성장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반 친구들 모두가 목표를 이루길 바랐던 저는 학생회 활동으로 알게 된 선배에게 얻은 정보를 반 친구들에게 공유하고, 먼저 나서서 도움을 주며 반에서 많은 교류가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 속에서 저도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고, 도움을 주고받은 친구들도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경쟁 속에서도 서로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해주었던 경험과 그때의 인연은 지금까지의 삶에서 제가 얻은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상생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게 된 저는 지금도 '소비자학과 조교'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학과 동기와 선후배들에게 베풀고 도와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에이피알에서도 상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배려를 실천하며 회사와 동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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