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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포스코홀딩스 2021년 하반기 신입 인사담당자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 대학원
  • 중국어교육전공
  • 학점 4.16/4.5
  • 토익 940
  • 오픽 AL
  • 제2외국어 2개
  • 해외경험 4회
  • 26,260읽음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답변
"존중, 기여도 - 회사선택의 기준"

제가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첫째, '상호 간의 존중' 여부입니다. 그 이유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시너지를 내며 발전을 도모하는 곳이 기업이며 이로 의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 간의 관계이자 서로가 존중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포스코가 탑티어 기업으로써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임직원 분들의 상호 간의 존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특히, 포스코의 핵심 가치를 살펴봤을 때, 저의 눈길을 끌었던 것이 '윤리,상생'이었고 그 만큼 '사람'을 우선시하고 중요시함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지원자로서 포스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신입사원으로 꼭 입사하고 싶습니다. 또한 상호 간의 존중이 중요한 이유는 다소 경직된 조직문화에서 일을 하게 되면 자신의 역량을 모두 발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서로의 눈치를 보기만 하고 답답해지기 때문에 서로의 소통을 중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제가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입니다. 포스코에 대한 저의 이바지를 생각해봤을 때 가장 적합한 것은 인사 직무를 통한 인재개발 및 합리적인 조직문화 형성입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역량으로 임직원 분들 한 분마다 관심을 가지고 좀 더 효과적인 인재개발 커리큘럼 형성 그리고 합리적 조직문화에 대한 설계를 도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상호 간의 존중과 저의 기여도를 기준으로 회사를 선택하게 되었고 포스코는 이에 딱 알맞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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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기본에 충실 - 사전 조사와 친해짐으로 의한 공감 향상"

인문사회 분야에서 희망하는 직무는 경영지원의 인사 직무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역량은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일 것입니다. 관련 경험으로 OOOO OO아카데미에서 방학 단기연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40명의 대학생들을 인솔하여 중국 OOOO로 해외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해외 출장을 다녀오며 가장 관건이었던 것은 인솔하는 학생들의 중국 생활 또는 교육 커리큘럼의 이의사항에 대해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제시해주고 무사히 단기연수를 마치는 것이었습니다. 같이 참여하는 학생들 중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가 즐겁게 연수생활을 하기를 바랐지만 중국을 처음 가는 학생들이 많았기에 중국어를 못하고 쩔쩔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취했던 자세는 첫째, 학생들의 중국 경험 사례를 사전에 파악하여 연수생활 적응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각 학생의 중국 연수생활경험, 중국어 학습경험 등을 조사하여 제가 특별히 관심을 가져야 할 학생들을 먼저 숙지해뒀습니다. 둘째, 학생들과 친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상대방을 공감하기 위해서는 서로 관계가 가까워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고 수업 이후 뒷풀이를 흔하게 가지며 서로 간의 서먹함이 없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연수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덕분에 이후 해외출장도 한 번 더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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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어린이의 캐나다 도전 서바이벌 이야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혼자 OOO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1년을 보냈던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함은 제 스스로의 두려움과 걱정을 타파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OOO로 해외연수를 위해 떠났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한 달 후에 한국으로 귀국하셨고 결국 저 혼자 어린 나이에 처음 외국 타지에서 살아가야 했습니다. 주변에 지인은 전혀 없었고 외국인과 의사소통을 해본 적도 없었기에 눈 앞에 두려움만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두려움과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먼저 타파해야 했던 것은 '제 스스로의 막연한 걱정과 근심'이었습니다. 아무 것도 도전하지 않고 외국인들과 소통하지 않으려는 소극적인 자세를 먼저 극복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시도했던 것은 홈스테이를 지내던 현지인 가족 분들과 학교에서 선생님과 학생들과 최대한 말을 많이 해보려고 했습니다. 영어를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먼저 다가가고 친해지려는 '적극성'을 보였습니다. 제가 말을 걸어도 외국인들이 무시할 것만 같았던 제 우려와는 다르게 많은 관심을 주었고 서로 금방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점점 자신감을 가지게 되며 적어도 하루에 20명 이상의 사람들과 대화하자는 목표를 설정하며 외국 생활과 영어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적응하며 무사히 1년 생활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배운 것은, 쓸데없는 두려움을 가지지 않고 적극성을 보이며 도전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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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아름다운 조직문화 - 직장 내 괴롭힘 타파"

직무 관련 최근 이슈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특히, 조직문화와 관련된 이슈입니다. 직장 내 괴롭힘은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으며 최근뿐만 아니라 오래 전부터 지속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로 대외적으로 기업의 이미지가 실추되며 기업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경우이기에 해결방안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에 관한 저의 견해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적합한 교육 커리큘럼 설계입니다. 사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생각할 수도 있지만 형식적인 교육 이수에 의의를 두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교육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포스코에서 추구하는 행동강령인 '실질,실행,실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육 이후 사내 괴롭힘의 통계 수치를 비교하여 교육적 효과에 대해 고민하고 이후의 교육 설계에 피드백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 관련 법안 마련을 위한 정확한 기준 및 근거가 필요합니다. 아직까지도 법안 설정이 모호한 이유는 신고 사례가 적고 괴롭힘 성립 여부에 대한 판단이 추상적이기 때문입니다. 즉, 괴롭힘의 신고 사례가 많을수록 법안 설정이 더욱 용이해지기 때문에 우선은 신고 접수 사례가 좀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스코의 핵심가치인 ''윤리,상생에 맞추어 모든 임직원 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더욱 아름다운 조직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저도 포스코의 신입사원으로서 이런 문제에 더욱 유의하고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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